
충남 홍성군 새마을회(회장 김봉원)는 4일 오전 11시 홍성군 새마을회관 표지석 제막식을 새마을 회관 2층 대강당 및 광장에서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석환 홍성군수, 김봉원 새마을회 회장, 기관⋅단체장 및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의 새마을운동 정신’을 기리고 회원 간 화합을 견고히 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표지석에는 ‘근면, 자조, 협동’이라는 새마을 정신을 새겼으며, 이 표지석은 홍성군 새마을 이병환 협의회장이 건립비용 1,000만원을 후원하여 추진하게 됐다.
한편, 김석환 군수는 축사를 통해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지역발전과 군민 화합을 위해 꿈과 희망이 넘치고, 품격 있는 선진 홍성을 만들어 가는데 새마을 지도자들이 힘을 모아 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