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예산군 보건소가 지난 2일 보령시에서 열린 ‘2016년 충청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 보고대회’에서 건강생활실천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4일 보건소에 따르면 충남도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충남도내 보건소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등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도민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한 기관 및 유공자를 선정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신체활동, 영양, 심뇌혈관질환관리 등의 건강생활실천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그동안 독거 어르신을 위한 건강요리교실 및 토탈케어 서비스 신규시책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보건소는 앞으로 군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 특성가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생활실천 업무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앞으로도 군민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