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 행복키움지원단은 11월 3일 염치읍사무소(읍장 마승만)를 찾아 주민 7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종합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복지종합상담창구는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에서 복지상담 및 의료급여상담, 일자리상담을 비롯하여 충청지역법률홈닥터에서 법률상담, 천안신용회복위원회에서 신용회복상담, 아산참요양병원 내과진료, 시민요양병원 치매·우울증상담, 꿈을이루는 수치과의 치과검진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아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네일아트 서비스와 서금요법아산봉사회의 수지침서비스, 염치읍 소재 김환헤어테크, 피부가숨을쉰다에서 이·미용서비스가 제공되었으며 염치읍행복키움추진단의 후원과 자원봉사로 사랑의 물품나눔 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따뜻한 나눔의 시간이 되었다.
정현묵 사회복지과장은 “아산시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복지 종합 상담 창구는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의 일환으로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주민의 욕구에 맞는 적절한 복지지원과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으로 2017년에도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창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은 읍면동 복지허브화추진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읍면동 주민센터를 순회 방문하며 복지종합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염치읍을 포함하여 총 5회에 걸쳐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