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 9일 ‘2016 같이 근무하고 싶은 간부 공무원’ 6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된 간부 공무원은 유세종 보건복지여성국장, 신복주 상수도 송촌정수사업소장, 임재진 첨단교통과장, 이재화 회계과 경리담당, 노종호 상수도 수질관리과장, 이병연 문화예술과 문화정책담당이 뽑혔다.
선정된 간부 공무원들은 대전시청 6급 이하 직원들이 인성, 소통과 화합, 리더십, 합리적 의사결정, 신뢰와 믿음 등 종합적 평가를 바탕으로 선정되었다.
대전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1월 3일부터 11월 4일 이틀 동안 6급 이하 전 직원(1,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1,296명(72%)이 응답하여 신뢰성을 확보한 조사로 평가된다.
아울러, 대전시청 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선정된 간부 공무원들에게 대전시청 전 직원들의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