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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동면 청송선 준공' 주민 교통편의 증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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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39억 투입 2차선 도로 1.66㎞ 확·포장…21일 준공식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청람리 일원 지역주민에게 높은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청송선 도로가 확·포장 공사를 모두 마치고 개통했다.

 

시는 21일 전동면 청람리 마을회관에서 최민호 시장과 김학서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선 도로 확·포장 준공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청송선 확·포장 사업은 사업비 39억 원을 들여 연장 1.66㎞, 폭 7.5m의 2차선 도로를 건설해 전동면 청람리 일원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청송선 개통으로 인근 주민의 통행 불편 해소 및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준공된 청송선 외에도 전동면 송정리 일원에 송정선(연장 1㎞), 장군면 대교리 일원에 대교선(연장 1.8㎞) 등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을 연내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청송선 개통으로 교통편의와 접근성 개선을 바라던 지역주민의 숙원이 해소됐다”며 “앞으로도 도농 간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농촌지역의 생활환경개선과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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