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금산군민 건강생활의 요람인 금산종합운동장이 새롭게 탈바꿈한다.
금산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생활체육시설 지원 기금 공모사업 선정으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에 걸쳐 총 16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금산종합운동장은 국비를 비롯해 도비, 군비 등 총 53억원의 예산으로 금년 하반기에 실시설계를 마치고 2018년까지 금산종합운동장 개보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본부석 증개축, 운동장 측구 정비, 관람석 정비, 바닥 우레탄 보수 등이다.
15일 종합운동장을 찾은 박동철 군수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운동장의 기능, 운영, 관리 등 철저한 기획과 전략적 접근으로 군민들 기대를 충족시키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