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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새콤달콤 명품 ‘공주딸기’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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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명품 공주딸기가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 

공주시(시장 오시덕)에 따르면, 공주딸기는 계룡면을 주 재배지역으로 106ha, 230여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주품종으로는 국산품종인 설향이다.

지난 9월 정식한 후, 11월 중순부터 본격 출하한 공주딸기는 내년 4월까지 3천6백여톤이 생산될 예정이며, 13~14브릭스의 높은 당도와 신선하고 상큼한 맛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계룡면 죽곡리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정용상(67세, 남) 씨는 “공주딸기는 현재 가락동농산물시장에서 2kg에 3만원에 판매되고 있어 농가의 고소득 창출은 물론 겨울철 유휴 노동력을 활용해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농업기술센터는 딸기시설 재배지의 온도, 일사량, CO2 계측, 토양환경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딸기 재배의 최적환경관리를 할 수 있는 스마트팜 환경관리 시스템 시범사업을 공주 딸기재배농가에 적용, 고품질의 딸기를 생산할 수 있어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류승용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새로운 신기술 시범사업 보급을 통해 고품질의 명품 공주딸기 생산을 위해 최대한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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