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양대 충남 명품주 RIS사업단에서 주관하는 지역 전통주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산소곡주 전문인력양성과정교육’이 지난 13일까지 개최됐다.
한산소곡주 주류제조업체 50여개 업소가 참여한 이번 교육은 총 8회 과정으로 이뤄졌으며 제조, 주세법의 이해, 주류 안전정책, 위생관리 방안 및 마케팅, SNS 활용, 유통 등 판로 확대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산소곡주연구소 나장연 대표는 “일반적인 교육내용도 유익했을 뿐만 아니라 유통‧마케팅 등 매출과 증대될 수 있는 교육 과정은 두말할 것 없이 뜻깊은 교육 이었다”고 말했다.
이정성 문화관광과장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특강 등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경영체의 판로 확대와 명품 소곡주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