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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농협 조합장 재선거 후보자 출마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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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1번 이권승, 기호 2번 백석기, 기호 3번 남택주


"젊음과 열정 다해 장항농협 10년의 역사를 다시 쓰겠습니다"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조합원을 위해 일하고 싶은 조합장 후보 기호 1번 이권승입니다.

제가 조합장이 되고자 하는 이유는 임직원 출신이 아닌 조합원들이 주인이 되는 농협을 만들고자 함입니다.

저는 두 번의 이사직을 수행하면서 조합원과 농민의 편에서 많은 의견과 대안을 제시했지만, 번번이 좌절을 맛봐야 했습니다.

이러한 부조리들을 과감하게 개선하고 조합원들이 주인되는 농협을 만들고 자 합니다.

우선,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은 안정적으로 유통 판매 되도록 힘쓰는 한편, 투명한 조합운영이 되도록 법에서 허용되는 모든 것을 공개하겠습니다. 

또, 조합장과 몇몇 임원들의 이해타산에 의해 비공개로 운영되는 경영방식을 반듯이 개선하겠습니다.

이권승은 그 동안 농업문제나 지역의 어려운 현안이 닥칠 때마다 두 팔을 걷고 뛰었습니다.

맡은 일에 대해서는 조용하면서도 당당하게 열과 성을 다하였고, 결코 비굴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이권승은 더 이상 방관할 수가 없습니다. FTA체결로 어려워진 우리 농업과 농민들을 위해 농협이 든든한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농민출신, 농민운동가 이권승이 여러분과 함께 지역농업을 살리고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농협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장항농협의 참 주인으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조합장이 되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조합원들께서 무엇을 원하는지 너무 잘 알고 있기에 젊음과 열정 다하여 장항농협 10년의 역사를 다시 쓰겠습니다.

기호1 번 이권승! 장항농협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습니다.




"장항농협 구원투수로 경영을 안정시킬 것을 굳게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조합원님들 건강하신지요?

이번 장항농협 조합장 선거에 기호 2번을 달고 다시 출마하게 된 백석기 전 조합장입니다.

본인은 지난 2015년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에 출마하여 조합원님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당선되어 1년 동안 조합장직을 수행해 왔습니다.

장항농협은 특수한 여건으로 장항국가산업단지로 농경지가 80만평 수용되어 이러한 분들을 탈퇴하기 보다는 다시 농지를 구입하여 조합원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유예기간을 두고 한 가족이 될 날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온정은 뒤로 한 채 낙선한 후보자가 무자격 조합원이 투표에 참여하였다 하여 법적소송으로 1여 년 동안 법적 공방을 이어왔습니다.

하지만 법원은 장항농협의 특수성을 인정해주지 않아 많은 조합원님께 염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그동안 조합장 부재라는 선장 없는 장항농협의 운영이 가능했던 것은 노심초사 걱정하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돌봐주신 조합원님이 계셨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여겨집니다.

조합원님! 이번선거에서는 어느 분이 장항농협 조합장으로 자격이 충분하고 조합원님들과 동고동락하여 장항농협을 잘 이끌어갈지 판단이 서 있을 것입니다.

남은 임기 2년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 경험이 풍부하고 추진력 있는 저 백석기에게 전폭적인지지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번 조합장을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평생 몸 바쳤던 장항농협의 현 위치에서 구원투수로 경영을 안정시킬 것을 굳게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든든한 장항농협! '행복한 조합원'을 약속합니다"

“든든한 농협! 행복한 조합원을 약속합니다”

기호3번 남택주, 조합원 여러분들에게 새해 풍년농사 이루시고 더 건강하시라는 마음을 담아 큰 절로 인사드립니다.

저는 지난 선거까지 3번 출마해 연이어 낙선의 고배를 마시면서 많은 아픔을 겪었지만, 동시에 저 자신을 단련시키고 부족한 점을 채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특히 2015년 현 조합장의 당선무효형 선고 이후 지난해 3월 조합장 직무집행 정지를 시작으로 약10개월 동안 농협이 성장할 수 있었던 그 소중한 시간을 앗아가며 표류하는 조합을 지켜보면서 마음이 찢어지는 고통을 느꼈습니다.

저는 그동안 장항농협 감사 등을 역임하며 누구보다 우리 조합의 문제점과 더 성장 할 수 있는 동력을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고 자부합니다. 

이제 감히 조합원여러분들에게 저 자신이 잘 익은 열매로 비유하고 싶습니다. 

장항농협이 더 성장하고 조합원 여러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첫째, 조합원들에게 정상적인 이용고와 출자배당 및 환원사업이 더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농협의 수익개선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조합원들이 더 신뢰할 수 있도록 유리처럼 투명한 경영체계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넷째, 영농지도사의 현장업무를 강화하는 등 농민과 조합원들에게 더 힘이 되는 장항농협을 만들겠습니다.

기호3번 남택주, 3전4기의 마음으로 이제 4번째 도전합니다. 

장항농협이 조합원들에게 더 든든한 농협, 조합원 여러분이 더 행복한 농협을 기호3번 남택주가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조합과 조합원의 더 큰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호3번에게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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