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 마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0일 행복저금통 모금액으로 ‘행복가득 돈까스 배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산사랑후원회는 누구나 쉽게 기부문화와 나눔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행복저금통을 마을 주민과 후원회 회원들에게 지난해 1월 70개를 배부한 것으로 그 중 40개를 우선 개봉한 결과 67만원이 모금됐다.
이날 모금된 67만원은 조손가정 등 결손가정을 대상으로 ‘행복가득 돈까스 배달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양경자 마산사랑후원회장은 “작은 정성들이 모여 만들어진 이번 성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항상 관심과 사랑을 갖고 후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