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덧 추운 겨울이 지나고 3월, 새 학기의 계절 봄이 찾아왔다.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관장 정현은)가 새 학기를 맞아 지역 내 청소년들의 균형적인 성장발달과 행복한 성장지원을 위해 동아리활동 및 자치활동 프로그램 접수를 시작했다.
동아리활동에는 크게 댄스, 자원봉사, 밴드, 등이 있고 자치활동으로는 청소년운영위원회인 ‘아지랑이’가 활동을 시작했다. 또 자원봉사활동 지원과 각종 수련활동 등이 새 출발했다.
3월부터 활발하게 진행될 프로그램에는 봄의 마을 광장을 적극 활용해 청소년·가족이 꿈의 무대를 만들어 가는 ‘버스킹라이징스타’와 ‘문화예술프로그램’ ▲우쿨렐레 ▲통기타 ▲벨리댄스 ▲방송 댄스 ▲청소년밴드 ▲펄러비즈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이 직접 지역사회의 의사결정에 참여, 사회활동 경험을 제공하고 청소년이 제안한 지역 정책이 지자체와 지역 교육청에 실질적인 정책반영을 도모하는 전국유일의 ‘청소년 정책참여 Y-열린행정’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3월 25일에는 놀이와 문화가 융화되는 여러 놀이·먹거리 부스를 운영,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한 여가문화를 지원하는 ‘청소년놀이문화축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행복성장프로젝트’와 독서토론·문학기행·작가와의만남 등으로 청소년 문학 감수성을 깨우는 주말행복배움터 ‘청소년 문학 감수성 깨우기 와글와글’, 청소년의 실제적인 경제활동과 경제관념을 체득하는 ‘청소년프리마켓’ 등이 있다.
이와 같이 청소년문화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해 2017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정현은 관장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올바르게 성장해 자신의 삶을 성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서로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서천군지역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프로그램과 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현재 모집 중인 프로그램과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에 청소년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