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은 농경지와 산림 인근 지역에서 발생하는 돌발해충의 확산 방지를 위해 농촌진흥청 등록 약제와 산불진화차를 이용해 지난 1일부터 군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공동 협업 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돌발해충은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돌발적으로 발생해 농작물이나 일부 산림에 피해를 주는 외래 해충으로 올해는 100ha를 대상으로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돌발해충의 발생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2,3차 지상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