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폴리스틱을 이용한 창의적 구조물 만들기 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수학영역의 교구조작과 보드게임을 활용한 체험부스 활동 등으로 이뤄졌으며 오는 16일에는 칠교, 4D프레임, 체커보드를 활용한 수학교구 경진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학생들은 서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려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호기심을 갖고 체험에 참여했다.
활동에 참여한 3학년 유재연 학생은 “평소에 수학하면 반복되고 어려운 연산문제 같은 것만 떠올랐는데 이번 축제를 통해 수학이 쉽고 재미있다고 느끼게 됐다며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인수 교장은 “이번 수학축제를 통해 학생들은 체험과 놀이로 자연스럽게 수학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고 수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