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특강을 통해 김난주 시인은 ‘행복의 꽃을 피우는 세 가지 씨앗’은 ‘마음씨, 말씨, 솜씨’ 이 세 가지 씨앗이라며 함께 씨 뿌리는 농부의 심정을 시(時)와 연결시켜 자녀교육에 접목하는 인문학 강의를 진행, 참가한 학부모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안겨줬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는 “오늘 배운 시(時) 덕분에 아이를 키울 때 감사와 긍정의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며 “이를 통해 아이가 꿈과 희망을 갖고 자라게 된다는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련 교육장은 “우리 모두가 아이들이 오늘 배운 세 가지 씨앗을 심을 수 있도록 화분이 되고 숲이 되어주자”며 “앞으로도 맞춤형 학부모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