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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집 교육지원청 교육장, 8월 31일 자로 이임 등 29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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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흥집 교육지원청 교육장, 8월 31일 자로 이임 등 29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김흥집 교육지원청 교육장, 8월 31일 자로 이임

 

서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31일 자로 김흥집 교육장이 임기를 마무리하고 이임한다고 밝혔다.

 

김 교육장은 공주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공주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1993년 서천고등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교직에 입문하였으며, 충남디자인예술고, 서천여자고 등 16년간 서천에서 교사로 재직했다.

 

보령교육지원청·서천교육지원청·충남교육청 장학사, 강경상고 교감, 장항중 교장, 충남교육청 미래과학팀장을 역임한 후 서천교육지원청 제35대 교육장으로 부임한 이후 1년 6개월 동안 서천 교육의 혁신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헌신해 왔다.

 

김 교육장은 지역 소멸과 학령인구 감소라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서천학교 살리기 3대 과제’를 추진했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별한 교육과정 운영, 농촌유학 확대, 기업·대학·기관과 연계한 서천아이사랑동행기업 발굴을 통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충청남도교육청의 전략 사업인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 학교재구조화 사업’으로 미래지향적 학교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김 교육장은 숙원이던 서천교육지원청 신청사와 도서관 건립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통과시켰으며, 서천미래교육지원센터 ‘미래봄’도 완공하여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AI‧SW거점 공간 마련에 기여했다.

 

무엇보다 이번 임기를 통해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단순한 행정 기관을 넘어 지역과 학교를 연결하는 적극적 매개자로 확립했다.

 

주민·학교·지자체·기업을 하나로 묶어내는 거버넌스를 정착시킴으로써, 교육지원청이 지역 발전과 학교 혁신을 함께 견인하는 선도적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독서·인성교육, AI·SW 교육, 국제교류 프로그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했으며, 군민 대토론회를 통해 교육 의제를 공유하고 정책 실천 과제를 도출하는 등 민주적 거버넌스를 강화했다.

 

김흥집 교육장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서천 교육을 위해 지역 사회와 함께 땀 흘릴 수 있어 감사했다”라며 “앞으로도 서천의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자랄 수 있도록 늘 응원하겠다”라고 이임 소감을 전했다.

 

 

◇장항초, 맥문동꽃 축제장서 마믈소개 부스 운영

 

장항초등학교(교장 신경수) 4학년 학생들이 지역의 특산물과 문화를 알리는 맥문동 축제에 참여해 직접 기획한 ‘마을 소개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마을을 탐사하고 배운 것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을을 통하여 배우고, 성장하고, 마을을 소개한다’라는 취지를 담았다.

 

학생들은 사전에 장항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을 탐방하며 자료를 수집했고, 이를 바탕으로 체험 자료와 안내물을 제작했다.

 

축제 현장에서는 방문객들에게 장항의 명소와 전통, 생태적 가치를 소개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부스를 찾은 시민들은 학생들의 또렷한 설명과 생생한 탐사 기록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일부 시민은 “학생들이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모습이 감동적”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경수 교장은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마을을 배우고, 배운 것을 다시 지역사회에 되돌려주는 경험을 통해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교육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참여한 학생은 “사람들이 우리가 준비한 이야기를 잘 들어줘서 기뻤어요. 다음에는 더 많이 준비하고 싶어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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