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판교면 새마을회, 한파 앞두고 따뜻한 나눔 펼쳐 등 31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판교면 새마을회, 한파 앞두고 따뜻한 나눔 펼쳐
판교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31일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관내 에너지 빈곤층 2가구를 대상으로 난방유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지원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가구당 5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최응묵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은 더욱 길고 차갑게 느껴질 수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의 몸과 마음에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추워질 날씨에 난방 걱정이 컸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아 큰 힘이 됐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화양면 이장단협의회, 올해도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
화양면 이장단협의회가 지난 31일 화양사랑후원회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확산에 동참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화양사랑후원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김연섭 이장단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장단이 앞장서서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윤만선 후원회장은“31명의 이장님께서 마음을 모아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화양연화 이정자 대표, 화양사랑후원회에 성금 전달
화양연화 이정자 대표는 지난 30일,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화양사랑후원회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이 대표는 평소 이웃과 지역을 향한 관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성금 역시 어려운 이웃을 향한 마음을 실천으로 이어간 사례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정자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양사랑후원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지원과 나눔 사업을 추진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화양면 화촌교회,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 기탁
화양면 화촌교회(목사 임민혁)는 지난 30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화양사랑후원회에 성금 109만4천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임민혁 목사를 비롯해 오배근·우기웅 장로가 참석해 교인들의 정성을 담은 성금을 전달했다.
임민혁 목사는 “성탄절이 있는 겨울철이 되면 어려운 이웃들이 먼저 떠오른다”며 “교인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만선 후원회장은 “매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는 화촌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촌교회는 매년 성탄절 헌금을 화양사랑후원회에 기탁하는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