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병직, 문도선)는 지난달 25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가정 10가구에 방충망을 설치했다.
이날 방충망 설치사업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벌레와 모기가 많은 여름철에 방충망이 없어 불편함을 겪는 취약가정 10가구에 방충망 설치를 지원해 대상자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방충망 설치를 지원 받은 이 모 씨는“요즘 모기와 벌레들이 많아서 더워도 문을 열지 못해 어린 자녀들이 잠도 못자고 불편했는데, 이제는 방충망이 있어 저녁에도 시원하게 문을 열고 잘 수 있어서 기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