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논산] 손아영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하며 아동권리 홍보를 위해 운영 중인 논산파랑새합창단의 제1회 정기연주회를 지난 27일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작년 8월 창단, 관내 3개 아동양육시설 입소 아동으로 구성된 논산파랑새합창단은 단무장 박선미, 지휘자 최영민, 반주자 신혜연, 발성코치 한진희의 지도 아래 다수의 아동관련 행사 및 축제와 지역노인, 장애인복지시설 등을 방문하며 활발한 공연을 해왔다.
논산시파랑새합창단은 공연활동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소외계층 아동의 참여를 통해 아동권리를 홍보하며 아동친화적인 도시를 조성하는 데 있어 뜻깊은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