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지난 4일 오후 5시경 충남 천안시 성남면에 위치한 H골재회사 사무실에서 불이 나 사무실에 있던 40대 남성 두 명 중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은 중상을 입었다.
이날 불로 A씨(47)가 숨졌으며, B씨(49)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어 위중한 상태다.
또 불은 2층짜리 조립식 건물 사무실 144㎡를 모두 태우며 소방서추산 12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5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