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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홍현희 '폭식' 부른 요리 대체 뭐길래?

  • 김연희 기자 aoyamauni@naver.com
  • 등록 2019.04.30 16: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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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김연희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이연복X오세득 셰프의 스페셜 요리에 심취했다.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29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이날 홍현희와 제이쓴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극과 극 부부의 맛'과 '지금까지 이런 간헐적 폭식은 없었다'는 주제의 음식을 요청했다. 국은 필수, 자극적인 한식을 좋아한다는 홍현희와 자극적이지 않은 양식을 좋아하는 초딩입맛 제이쓴 모두를 만족시킬 요리를 해야한 것.

특히 홍현희는 간헐적 단식의 제한 시간인 저녁 6시가 점점 다가오자 "시간이 없다. 빨리 일어나셔서 재료 손질하시고 뭐라도 볶으셔야 한다"라며 "완성이 안 되더라도 그냥 주세요"라고 재촉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첫 대결은 이연복의 '짬짜탕'이 샘킴의 '한 이불 덮었닭'을 제치고 승리했다.

이연복의 '짬짜탕'을 맛본 제이쓴-홍현희는 "생각했던 맛과 전혀 다르다. 짜장 맛일 것 같지만 짜장이 아니고 누룽지도 정말 바삭하고 맛있다. 간도 딱 맞는다"고 극찬했다. 

두 번째 대결은 레이먼킴의 '레이먼의 손아귀', 오세득의 '폭식해도 대구'의 맞대결에서 오세득 셰프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오세득의 요리에 홍현희는 "새콤, 달콤, 짠맛 모두 맛있게 들어있고, 다른 반찬 필요없다. 비린 맛도 없고 정말 맛있다"며 감탄했다. 특히 홍현희는 "단식원에 들어갈 때 마지막 만찬으로 먹고 싶은 요리였다"고 고 말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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