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sbn뉴스=김연희 기자] 방송인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셜록이 성별에 기쁨을 드러냈다.
김소영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가 계속 서있어서 불편하지 않았을까, 미안하고 걱정했는데 고맙게도 쑥쑥 잘자란 아기. 그새 손가락 발가락이 다 생겨서 귀여웠어요. 오서방님 정신 차리세요 (이날부터 계속 과행복 상태)"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검진 차 산부인과를 찾았고 성별이 여아라는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오상진은 "엄마처럼만 크면 좋겠다"며 "사실 딸을 더 갖고 싶었다"라고 하자 김소영 역시 "애초에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다 아들을 낳을 것 같다고 확신했었다. 사실 딸이 갖고 싶었지만 셜록이가 실망할까봐 말을 안하고 참고 있었다"며 기뻐했다.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지난 2017년 4월 웨딩 마치를 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