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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2' 서장훈 "단 한번도 인기남이었던 기억이 없다"

  • 김연희 기자 aoyamauni@naver.com
  • 등록 2019.05.10 0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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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김연희 기자] 서장훈이 못 말리는 폭탄 선언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 38회에서는 입 쎈 참견러들까지 심쿵하게 만든 그때 그 시절 ‘인기남’의 추억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이날 대학교 4학년, 캠퍼스 라이프 끝자락에 찾아온 운명적인 로맨스 때문에 고민에 빠진 한 여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훤칠한 키는 물론 단정한 스타일링, 상냥한 미소까지 캠퍼스의 여심을 흔들어놓는 완벽한 남자 선배의 등장에 사연녀의 마음이 요동치기 시작한 것.
 
그러나 그는 사연녀 뿐만 아니라 수 많은 여자 후배들의 선망을 받고 있었던 것은 물론 나를 좋아하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친절한 그의 태도는 모든 여자들을 향한 것이었다고 해 참견러들의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킨다. 

그런 가운데 참견러들은 학창시절 어디에나 존재했던 ‘인기남’에 대한 추억을 소환시키며 향수에 잠긴다. 특히 매 방송에서 입 쎈 언니로 냉정하고 단호한 태도를 보여왔던 김숙과 한혜진, 곽정은마저 설레게 만들었던 그 시절 인기남의 이야기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남성 참견러들을 향해 “인기남이었을 것 같다”고 말하는 여성 참견러들을 향해 서장훈은 단호하게 “인기남이었던 기억이 없다”며 폭탄발언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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