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김연희 기자]방송인 김원희가 자신이 거주하는 일산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섰다가 화를 내 그 사연에 관심이 모인다.
22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김원희와 황광희가 출연해 일산 대화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두 사람은 실제 일산에 거주하고 있어 한 끼 성공에 남다른 기대감을 내비쳤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김원희와 황광희는 일산 주민인 만큼 대화동 일대를 돌며 동네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킨텍스 부근의 신규 분양 아파트 단지를 지나가던 중 김원희는 “여기 아파트에 분양을 넣었다 떨어졌다. 동생은 붙고”라고 전했다.
아픈 기억에 순간 ‘욱’한 김원희는 “여기 오기도 싫다”고 뒤끝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황광희 역시 1994년부터 20년 넘게 일산에 살고 있다고 밝히며, 대화동에 위치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고 전했다.
이어 탐색 도중 실제 모교 후배들이 황광희를 알아보고 격하게 반기며 ‘일산의 아들’임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는 22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일산 대화동 편에서 김원희, 황광희 도전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