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 28일 충남 서천군 판교면 오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1회 판교면민한마음체육대회 및 화합잔치’가 성황리에 끝마쳤다.
판교면체육회(회장 서동춘)가 주관한 본 행사에는 노박래 서천군수, 김태흠 국회의원, 조동준 군의회의장, 나소열 충남 문화체육부지사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및 마을 주민들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인 주민자치위원회 난타를 시작으로, 노인 장수 경기, 주민 노래자랑, 경품 추첨,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루어졌다. 주민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운동장에 나와 경기를 진행하고, 열띤 응원을 펼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서동춘 체육회장은 이 자리에서 “더운 날임에도 대회를 위해 참석해준 많은 분께 감사드리고, 덕분에 모두가 화합하고 단합하는 자리가 될 수 있었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