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공주시 월송동 새마을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0일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저소득 노인 및 차상위 계층 65세대에 200만원 상당의 쌀을 지원하는 온정을 베풀었다.
이번 나눔은 지난 석장리 세계구석기축제 먹거리 마당 운영에서 거둬들인 수익금 중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 환원하는 뜻깊은 행사로 10kg 쌀 130포대를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직접 각 세대에 방문해 전달했다.
이규형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주 월송동장은 “월송동 새마을협의회의 따뜻한 사랑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섬기고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