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보령시는 19일 오전 6시부터 주포면 일원에서 주민과 유관단체 임직원,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청결행사를 가졌다.
이번행사는 추석 이후 명절 증후군을 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날려버리고자 마련했으며, 취약지에 대한 쓰레기 수거와 쓰레기 감량, 일몰 후 쓰레기 내놓기 캠페인도 병행했다.
김동일 시장은“긴 명절 연휴가 끝난 이후 함께 청결행사에 참여해준 시민들에게 고맙다”며, “내 집 앞 쓰레기는 물론, 내 이웃의 쓰레기도 함께 정비해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에서는 매월 1회 각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청결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