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보건소에서는 충남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에서 배포하는 노인체력 맞춤형 근력강화 운동을 관절염 평생의사진단 경험률인 높은 금마면, 장곡면, 은하면에 1개 마을씩을 선정하여 12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노인체력 맞춤형 근력강화 운동은 노인들의 골관절염과 낙상예방에 도움이 되는 노인 체력 맞춤형 근력강화 운동, 사전·사후 평가 및 통증 다스리기, 관절보호하기, 관절건강을 위한 올바른 작업 자세 등을 교육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금마의 권씨(78세)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절 건강을 위한 올바른 작업 자세, 근력운동의 필요성, 통증 다스리기 등의 보건교육과 체력 맞춤형 근력강화 운동으로 통증이 많이 감소되었다.” 고 기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체력 맞춤형 근력강화 운동을 통해 관절의 유연성과 근력 강화 운동으로 관절염에 대한 자가 관리 능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다른 마을에도 보급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