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포스터. [사진=대전시]](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11144/art_16359133411355_a15431.jpg)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반려동물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2021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오는 14일 대전 보라매공원에서 열린다.
3일 대전시는 위드 코로나에 맞춰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축제에 참가할 수 있도록 온라인 행사와 대면 행사를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14일 열리는 행사에서는 대전시 수의사회가 주관하는 반려동물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내과, 외과, 영상진단, 치과 분야에 대한 검진이 진행되며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인수공통전염병 검사도 함께 제공된다.
훈련견의 프리스비 공연, 도그 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도 펼쳐진다. 또한 기초 미용관리, 인생사진관, 명랑운동회, 반려동물 상식퀴즈 등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마련됐다.
14일 행사는 정부의 단계별 일상회복 1차 개편에 따라 500명 미만의 이용객이 입장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 PCR 검사 음성 확인자, 만 18세 이하, 코로나19 완치자, 건강 사유 등 불가피하게 접종이 불가한 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입장 시 증빙서류 또는 알림문자 메시지를 제시해야 한다.
온라인행사는 14일 본 행사에 앞서 '2021 반려동물 문화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행사로 진행된다.
반려동물 사진전, 장기자랑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가 준비됐다. 반려동물 의료상식, 행동교정, 미용요령 등에 대한 동영상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