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고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지난 6월부터 운영했던 해미종합시장 상인대학이 21일 해미면사무소에서 42명의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을 갖고 마무리 됐다.
이 기간 동안 ▲유통환경변화의 이해 ▲고객만족의 효과 및 마케팅전략 ▲성공시장의 사례 등 실제 점포를 경영 시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우수졸업생으로 선정된 수강생 조미(해미면, 39세)씨는 “수업을 통해 많을 것을 배웠으며 배움을 바탕으로 시장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서산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