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에서는 교통사고로부터 보다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도로교통법을 일부 개정하여 올 해 9. 28일부터 점차적으로 시행에 들어간다. 이번 도로교통법 개정안은 국민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등 4가지인데 주요 개정 내용을 살펴보기로 한다. 첫째, 모든 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의무화해야 한다. 그동안 고속도로 등 주요도로에서만 시행하던 것을 확대하는 내용인데 뒷좌석 승차자가 안전띠를 매지 않을 경우 자신의 사망 위험은 15-32%에 달하고, 앞좌석 승차자의 경우는 무려 75% 증가한다는 과학적인 근거 때문이다. 둘째, 자전거 음주운전 처벌 및 안전모 착용이 의무화 된다. 전년도 자전거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267명에 달하고 음주운전 경험자는 전체 자전거 이용자의 12.1%에 달하며, 사고 시 38.4%가 머리 부상을 당하기 때문인데 세부 내용으로는 음주상태에서 자전거 운전 시 범칙금 부과, 안전모 착용 의무화, 원동기가 켜진 전기 자전거의 보도 통행금지 등이다. 셋째, 교통범칙금 및 과태료 체납자에 대해서는 국제운전면허 발급이 거부된다. 2016년 기준 교통 범칙금, 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조 197억원으로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한미희)는 지난 7일 제17기 청소년 참여위원 21명이 모인 가운데 위촉식을 가졌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지방자치단체 정책,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와 청소년 권익증진을 이끌기 위해 마련된 청소년참여기구로 2018년 기준 전국 188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활동 중이다. 지난해 서천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제14회 청소년인권문화제 운영과 청소년 권리 증진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서천군민참여예산제 공모를 통한 동아리 활동 공간을 뜻하는 ‘열린’을 마련하는 등 서천군 내 청소년들의 소통과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제17기 서천군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인 장항고등학교 장하진 학생은 “서천군청소년참여위원회가 서천군 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엔진이 될 수 있도록 청소년 정책을 살펴보고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소방청에서 관리·운영 중인 온라인 소방민원 시스템 ‘소민터’를 적극 활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소민터’는 민원인이 소방서를 방문할 필요 없이 온라인을 통해 소방시설 등 작동기능점검 결과보고서 제출,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선임 연기 신고 등 소방관련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는 시스템이다. 이용방법은 소방민원센터 웹사이트(www.somin.go.kr)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해당 민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한 민원서류의 진행 상황과 처리 결과는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먼 거리를 이동해서 소방서에 방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인터넷으로 간단히 이용할 수 있는 ‘소민터’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가 축사 내 안개 분무 시설을 활용해 농업 미생물을 살포하며 축산농가의 최대 고민거리인 냄새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6년부터 축산농가에 안개 분무시설을 보급하고 농업 미생물을 살포하는 ‘농업 미생물 활용 축산 냄새 저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축사 내 안개 분무 시스템을 활용해 농업 미생물을 살포하면 가축 분의 빠른 부숙과 퇴비화로 냄새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으며 혹서기 온도를 3℃ 이상 낮춰 고온 스트레스 예방과 건조기 먼지 제거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화양면 대등리 이승재 씨는 “안개 분무시설을 설치한 후 냄새만 줄어든 것뿐만 아니라 부숙 축분의 질도 향상돼 주변 원예농가에서 선호하는 퇴비를 원활히 생산하고 있다”며 “여름철 고온 스트레스 감소는 결국 소득과도 직결되어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주1회(매주 수요일) 생균제와 유용미생물을 관내 농업인들에게 무상 공급하며 생균제를 사료와 배합해 먹이고 유용미생물(EM) 살포할 경우 두 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정세희 농업기술센터 축산기술팀장은 “올해 한우 농가 15
서천경찰서(서장 박정웅)는, 최근 서천지역 교통사고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 줄이기 추진 계획’을 지난 4일부터 7월 12일까지 100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실제, 서천군에서 올해 3월까지 발생한 교통사고는 155건으로 지난해 동기간 126건보다 29건(23%) 증가, 부상자는 올해 105명으로 지난해 93명보다 12명(13%) 증가하였다 이에 서천경찰서는 지난 4일 경찰서장 주재로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대책회의에서, 교통사고 발생 분석을 통해 주된 교통사고 요인인 과속․신호위반․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 근절로 올바른 교통질서 확립에 주력할 방침이다. 주요 추진계획으로는 ▲교통사고 발생 우려 국도․지방도 주요교차로 순찰차(경찰관) 거점 근무 ▲사고 다발시간대 집중 순찰 ▲교통법규 위반행위 중점 단속·계도, ▲교통안전시설 개선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박정웅 경찰서장은 “교통사고 예방은 경찰, 주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만 가능하다”며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당부의 말과 함께 시설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교통안전이 확보되는 서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경찰서(서장 박정웅)는 지난 5일 서천군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영진씨(65세, 남)와 나명기씨(38세, 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박정웅 서장은 서천군 CCTV통합관제센터에 직접 방문, 서천군 부군수(박여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김영진씨와 나명기씨는 지난달 21일 19:55경 CCTV 모니터링 관제 근무 중, 서천읍 군사리 골목길에서 한 남성이 비틀거리면서 중심을 잃고 주차된 자동차쪽으로 쓰러지는 장면을 포착하고, 즉시 112로 신고, 병원으로 후송하여 인명 피해를 예방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인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신동순)는 지난 4일 ㈜일아의 김민석 대표와, 선도리에 거주하는 유택호 씨가 행복을 더하는 릴레이 후원의 여덟 번째, 아홉 번째 기부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릴레이 후원은 제도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1월 비인면장을 1호로 시작해 출향인사, 지역의 독지가 등이 참여해 1/4분기에 벌써 9호까지 선정되 모금액 7백만 원을 달성했다. 후원금은 미등록 경로당으로 운영되는 원칠지 마을의 난방시설 및 주방 기구 교체, 관내 경로당 난방비 지원, 설날 저소득층 가정의 고기와 떡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4일 군청 집무실에서 화양초등학교와 ‘2018년 명상 숲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군은 관내 학교 내 녹지 공간 확충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 및 환경의식을 배양하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명상 숲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국&도비 포함한 사업비 6000만원을 투입해 화양초등학교 내 950㎡의 면적에 녹색 쉼터 및 자연친화적인 학습 공간을 조성하기로 하고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4일 화양초등학교와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서천군은 명상 숲 조성을 위한 자금지원과 기술자문 등을 제공하고 화양초등학교는 명상 숲 조성 후 수목 등 식물과 시설물을 유지 및 관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두 기관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과 서천군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사업의 설계 단계부터 시공, 사업완료 및 활용까지 지속적인 상호 협의와 교류를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이달 명상 숲 조성 설계와 공사를 시작해 오는 6월 30일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서천군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영미)는 지난 3일 서천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서천군 어린이집 이용 아동의 부모 150여명을 대상으로 ‘뇌 과학을 통해 알아보는 우리아이 그리고 육아기술’이란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부모교육의 강의를 맡은 이영주 중앙사이버 평생교육원 전임교수는 “영유아기는 일생 중 뇌가 가장 폭발적으로 발달하는 시기로 인간의 두뇌는 이때 이미 80%가 완성된다”며 “특히 두뇌 발달에 중요한 뇌 세포 연결망인 시냅스가 가장 왕성하게 형성되는 시기는 만 3세부터 만 6세로 이 결정적인 시기에 어떻게 아이들의 두뇌를 개발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미래가 달라진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뇌가 급성장하는 유아기에는 뇌세포와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식 교육이 필요하며 가정에서 아이를 자주 안아주고 쓰다듬어 주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두뇌 발달도 촉진시켜주기 때문에 이 시기 동안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박여종 서천부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내 자녀의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여 자녀를 행복한 마음으로 양육할 수 있는 지혜로운 참된 부모의 바람직한 역할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부모교육을 비롯해 부모님이 안심
서천군 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해순)는 지난 29일 동리 마을 어르신 50여 명이 직접 나서 마을을 대청소하며 깨끗한 서면만들기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날 어르신들은 동리 마을 일원을 돌며 3톤가량의 쓰레기와 2톤가량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서면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번 마을 대청소는 마을 외진 곳에 겨우내 버려진 쓰레기를 동네 어르신들이 마음을 모아 청소하며 마을 공동체 의식을 복원했다는 데 의미가 더 크다. 박순규 동리마을이장은 “이번 대청소를 실시하면서 우리 동네에 버려진 쓰레기가 이렇게 많다는 것을 제대로 알았다”며 “몸도 불편하실 텐데 열심히 도와주신 어르신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다음에는 청년도 참여해 동네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대청소를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신규)와 부녀회(회장 유지애)는 30일 ‘2018년 새봄맞이 내고장 가꾸기’와 연계해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한산면 남·여 새마을지도자, 각 마을 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각 가정에서 분리한 영농폐비닐, 농약빈병, 폐지, 고철 등 재활용 가능 자원 5톤을 집중 수거했다. 숨은자원찾기 운동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재활용 실천운동으로 자원의 분리수거 실천과 자원순환 의식을 확산시키고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봉녀 한산면장은 “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고 자원 재활용 촉진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산불 발생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청명․한식일 전 주말인 지난 31일과 이달 1일 약 560여 명의 서천군 소속직원이 산불 비상근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명․한식 기간은 기온이 높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본격화 되면서 대형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로 군은 매년 이 기간 동안 산불비상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틀간 공무원 560여 명이 각자 맡은 분담마을에서 논밭두렁․쓰레기 소각 단속, 입산금지구역 통제 등의 산불예방활동을 진행하고 특히 성묘객에 의한 산불예방 홍보와 위반자 단속에 중점을 두며 산불비상근무를 실시했다. 한편,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과실로 인한 타인 또는 자신의 산림 불을 낸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 및 산림연접 100m 이내 소각 행위는 과태료 30만 원이 부과된다.
서천경찰서(서장 박정웅)는 지난 21일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김재연 보건소장 및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자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은 지난해 지역 내 노인 자살 발생이 전체 자살 건수의 75%를 차지하고, 33%가 증가하는 등 노인 자살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자살고위험군 노인 맞춤형 보호활동 ▲자살기도자 발생시 신속대응 및 사후지원 ▲치매노인 사전 지문등록 협력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정웅 경찰서장은 “자살 예방 사업은 지자체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우리 경찰이 협력하고 도와주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노인 자살 예방을 위해 탄력순찰과 함께 자살고위험군 노인 방문 보호, 자살기도자 신속 대응 등 경찰이 현장에서 가능한 업무에 대해서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노박래 서천군수는 “경찰서에서 자살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줘서 고맙다”며 “양 기관과 더불어 지역사회 단체가 연계하여 자살 예방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좋은 결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서천군에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서천군 청소년 지도자·종사자 교육-테마형 연수(이하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에게 질 높은 상담, 활동, 복지를 제공하기 위한 종사자 역량 강화와 각 기관의 화합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 및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서천유스호스텔,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등 청소년 유관기관 4개 기관 총 35명의 실무자가 참여했다. 워크숍은 고양 스타필드, 부천소사청소년수련관, 인천 차이나타운을 방문해 이색체험을 통해 청소년 체험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 교구 활용방법 등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신현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워크숍은 여러 청소년기관 실무자와 돈독해지는 기회가 됐으며 다양한 교구의 활용방법을 배우고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청소년의 창의성을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힘 쓸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오는 4월 중 ‘서천군 청소년지도자 및 종사자 교육-직무필수교육’의 일환으로 성희롱 예방교육과 아동학대 신고의무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자동차 관련 과태료와 자동차세 체납세금을 징수하기 위해 지난 27일 서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추진했다. 군에 따르면 현재 자동차세 체납액은 5억8천1백만 원으로 전체 지방세 체납액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자동차 관련 과태료도 전체 과태료의 40%인 16억4천1백만 원이다. 군청 재무과, 지역경제과와 경찰서가 함께한 이번 강도 높은 영치활동은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한 서천군 관내 차량, 징수촉탁(4회이상 체납)된 관외차량,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된 차량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에 따라 관내 차량 7대의 번호판과 관외(촉탁분) 차량 6대의 번호판을 영치해 현장에서 2백만 원의 체납세금을 징수 했으며 납부 의지가 없는 체납자 차량 1대를 공매진행하기 위해 인수했다.김인수 재무과장은 “이번 번호판 영치를 통해 자동차세와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고는 차량을 운행할 수 없다는 경각심을 일깨우길 바란다”며 “번호판 영치와 차량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지방재정 확충 및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서천군은 매주 수요일을 번호판 영치의 날로 설정하고 새벽번호판 영치, 읍·면 합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