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와 함께 지역 청년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서천 청년, 웰컴 투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지난 24일 서천군 미디어문화센터 3층 시네마천국에서열린이번 행사는 서천지역 청년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들은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청년들의 취향에 맞춰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관람하고 소감을 나누는 등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특히 또래의 사람들과 만나 고민거리를 이야기하고 친밀감을 쌓는 것은 물론, 서천군이 앞으로 추진하길 바라는 청년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어졌다. 한 참여자는 “서천에서 지내면서 또래의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친구를 사귀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역순환경제센터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인 청년들과 한자리에 모여 영화를 관람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지게 되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말에 더욱 귀 기울여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이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서천읍성의 발전 방향 및 과제 대한 해결에 나섰다. 서천군은 26일 서천읍성에서 노박래 서천군수와 박병희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읍성의 발전 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열고 서천읍성의 현재 발굴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5월 23일에 개최된 ‘서천읍성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한 학술 세미나 이후, 서천읍성 발굴 현장을 방문해 발굴조사원과 군 관계자를 격려하고 향후 보존과 활용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천읍성은 조선 시대 금강으로 침입해 오는 왜구들로부터 양민을 보호하기 위해 조선 초기인 세종 연간(1438~1450)에 쌓은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보존상태가 양호해 학술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이에 서천군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행정적·군사적·문화적 요충지인 서천읍성에 대해 장기적인 발굴조사와 정비, 활용방안 계획을 수립해 역사문화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현재 서천읍성에서는 ‘580년 전 서천읍성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이라는 주제를 갖고 지역 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재 조사와 교육이 함께 하는
[앵커]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가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편의 시설 보완을 약속했습니다. 노 군수는 지난 26일 서천 레포츠공원 내 농어촌 복합체육시설에서 열린 ‘제2회 서천군노인회장기 노인생활 체육대회’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투자를 강조했습니다. 김다정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이 자리에서 노 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에어컨과 같은 시설 보완을 약속했습니다. 이 같은 이유는 이번 대회가 군의 지원으로 개최됐지만 경기장 곳곳에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요청이 잇따랐기 때문입니다. 노박래 / 서천군수 에어컨이 없어서 너무 덥다. 그런 말씀도 계셨고요. 여기뿐만 아니라 다른, 판교 게이트볼장도 이야기하고 그러셨는데 시설을 계속 보완해 나갈 거고요. 더불어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와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개선해나갈 것을 강조했습니다. 노박래 / 서천군수 군수로서 시작은 뒷받침했지만 거기에 대해서 충분히 할 수 있는 비용을 못 댔다는 생각을 하면서 있었는데요. 점차 보완해나가고 어르신들이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지회와 실무진이 참여하도록 할 거고요. 한편,
[앵커] 충남 서천 지역의 경력단절여성들이 업사이클링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마련과 창업 등 희망찬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군은 지난 24일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업사이클링 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갖고, 수료생들의 힘찬 도약을 응원했습니다. 그 현장에 김다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서천군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사업으로 ‘업사이클링 지도사 양성 과정’을 실시했습니다. 업사이클링 지도사 양성과정은 관내 만 19세 이상부터 만 57세 이하의 관내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습니다. 수료생들은 환경 교육과 함께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생각과 행동의 변화도 생겨 뿌듯하다고 말합니다. 오정례 / 업사이클링 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생 과정 동안 생각의 변화도 많이 생긴 것 같아요. 행동의 변화도 많이 생기고. 종이컵도 안 쓰고 텀블러도 가지고 다니고. 버려지는 것들을 그 전에는 지저분하니까 버리잖아요. 근데 지금은 80시간 지나면서 이건 또 무엇에 활용을 할 수 있을까, 이걸 어떻게 수업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그런 변화가… 아울러 아쉬운 점에 대한 답변으로는 적은 실습시간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도가 재난예방과 아울러 도민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의 조기 정착으로 안전충남을 구현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서천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도민 안전점검 청구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도민 안전점검 청구제란 도민이 일상생활에서 위험하다고 생각되는 불안전 시설물을 안전점검해주는 제도로, 도 안전점검반이 관계 전문가와 함께 현지 방문해 무료로 점검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대상 시설은 주택, 축대, 옹벽 등 민간 및 공공 소규모 시설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거나 소송․분쟁 대상시설은 제외됩니다.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양식을 작성해 군청 안전총괄과로 방문, 전화, 또는 팩스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점검 비용은 무료입니다. 안전 점검 실시 후 원인과 위험정도를 분석하고, 그에 따른 보수와 보강 방법 등이 제시되며 안전조치는 소유주인 시설물 관리주체의 책임 하에 조치됩니다. <취재=김다정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장항도시탐험역 #인공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 서천군에서 제20회 전국 남녀 종별 세팍타크로대회가 개최됐습니다. 군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서천국민체육센터 경기장에서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제20회 전국 남녀 종별 세팍타크로대회가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사단법인 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직접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일 간 서천여자고등학교 선수단을 비롯한 총 7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합니다. 이번 대회는 올해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을 대비한 전국 최고의 세팍타크로 선수들이 모두 참여해 자웅을 겨루는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울러 남녀 초등부에서 일반부까지 각각 더블, 레구, 쿼드 종목이 펼쳐질 예정이며, 토너먼트 또는 풀리그를 통해 최고의 팀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취재=김다정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장항도시탐험역 #인공습지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 서천군과 전북 군산시를 잇는 동백대교가 황홀한 야간 풍경을 선사할 전망입니다. 군은 지난 23일 노박래 서천군수와 실․과장, 군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백대교 경관조명 설치 설계 용역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보고회는 군산시에서 지난 3월 실시한 ‘동백대교 경관조명 설치사업 현상 설계 공모’에서 선정한 제안서를 기반으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군은 장항읍 구간을 보강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구상안을 제시했습니다. 동백대교에 야간경관 조명 설치를 통해 지역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도시미관을 증진시키는 등 새로운 이미지 창출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구상안은 ‘금강을 밝히는 수만 개의 빛’ 주제를 바탕으로 동백꽃, 노을빛 하늘과 바다의 이미지로 디자인됐으며, 총 사업비로 57여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취재=김다정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장항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전국 단위 주민자치 정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충남 당진시가 주민세 개인균등분 전액을 주민자치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환원한다. 시에 따르면 25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를 통한 자치분권 강화 방안’에 김홍장 당진시장이 발제자로 참여해 주민세를 활용한 당진형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당진시가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주민세 활용 주민자치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전국 자치단체에 배포한 주민자치 표준 조례안에 담길 정도로 주민자치 분야를 선도하는 우수 정책으로 꼽힌다. 이날 김 시장 발표에 따르면 시가 지방세 중 보통세이자 지역주민이 부담하는 회비 성격을 띠는 주민세 개인균등분을 주민자치 사업과 최초로 연계한 시기는 행안부의 주민자치 표준 조례안보다 3년이나 앞선 2015년이다. 2015년 시행 첫해 시의 주민세 활용 주민자치 사업 예산은 5000만 원에 불과했으나 이후 꾸준히 상승해 올해는 전체 주민세 개인균등분의 61.5%에 해당하는 4억 원을 주민자치 예산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시는 주민세 개인균등분을 주민자치 사업의 고정적 재원화를 목표로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김홍장 충남 당진시장이 25일 환경부가 후원하고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이 공동주관한 ‘국가와 지역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국회 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맡아 조명래 환경부장관과 문태훈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 등 100여 명의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시장은 ‘지방정부의 지속가능발전 필요성과 제도적 과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지속가능발전 정책의 성패는 지방정부의 역할 확대와 시민 실천이 관건임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지방정부의 정책 권한과 시민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권한이양과 재정 지원도 제안했다. 또한 지속가능발전의 가치 공유와 활동조직과 기관간의 정보교류 및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한국지속가능발전연수원 설립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아울러 그는 지속가능발전은 결국 사람이 해야 할 일인 만큼 지방정부마다 1000명 씩, 전국 10만 명의 국민실천단을 구성해 시민중심의 활발한 활동을 펼치자고 제안해 주목을 받았다. 김 시장은 “여전히 사회, 경제, 환경의 통합보다는 경제 중심의 발전 논리가 득세하고 있고 전환과 변화에 대한 불안감은 우리를 경직시킨다”며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여름을 맞아 주거환경이 취약한 37가구에 해충 방제와 소독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37개 마을에서 해충과 진드기 등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에 놓인 각 1가구씩 선정하였고, 마서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행복나르미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대상 가정의 주거환경을 살피고 폭염 대비 건강수칙, 행동요령 및 복지서비스 안내하고 생활용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김용찬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마서면 행복나르미, 자원봉사자님들께 대단히 감사드리며 앞으로 남은 협의체 특화사업들을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원 마서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마을별 취약계층 가구가 병·해충 걱정 없는 여름을 보낼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며 이를 위해 노력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을 비롯한 봉사자들과 행복해하는 주민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마서면은 여러 민간단체가 주민들을 위해 실시하는 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행복한 마서면 만들기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 24일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사업인 ‘업사이클링 지도사 양성’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업사이클링 지도사 교육생 16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총 80시간 동안 진행된 업사이클링 지도사 양성과정은 관내 경력단절 여성(만 19세 이상~만 57세 이하)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의 이해 및 실습, 창업 교육 등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경력단절여성들의 희망찬 재취업을 위해 진행되었다.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업사이클링을 통한 작품 제작, 관련 분야 선진지 견학 실시 등으로 교육생 전원 업사이클링 지도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여 교육생들의 자신감 및 취업 의지를 고취시켰다. 향후 교육생들 전원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며, 관내 방과 후 프로그램 강사 또는 체험 공방 운영 등으로 활동 할 수 있도록 직업상담, 취업 연계를 실시할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본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가지고 현장에 나가 활용하고 재취업 및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기원하며, 든든한 동반자로서 최선의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유관순 열사 출생에서 순국까지 일대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횃불’이 다음 달 공개된다. 충남 천안시는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제작한 유관순 열사 애니메이션 ‘횃불’ 공개를 앞두고 24일 유관순열사기념관에서 최종 시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유관순 열사기념관에서 애니메이션 최종 시사회를 개최해 호국충절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기념관 방문객들이 유관순 열사를 기억할 수 있도록 대형 캐릭터 조형물을 새롭게 제작해 포토존으로 설치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제작에 참여한 역사 및 애니메이션 관련 자문위원들과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위크리에이티브, 일반 어린이, 학부모 등이 참석해 추진경과를 공유하고 완성된 영상을 관람했다. 유관순 열사 애니메이션 ‘횃불’은 3.1운동 후 서대문 감옥에서 유관순을 만난 조선인 간수가 유관순 열사의 항일 독립의지와 옥중 만세운동을 지켜보며 변화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상영시간은 14분이다. 천안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김갑쇠 위원장과 대한민국역사문화원 이정은 원장이 역사고증에 대한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또 완성도 높은 애니메이션 도출을 위해 애니투아트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천안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정부가 신속집행을 추진한 이래 처음으로 최우수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는 예산 집행 효율성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도모하기 위해 행안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종합예산집행평가다. 평가 항목은 ▲재정집행실적 ▲일자리집행실적 ▲일자리 예산 규모 가중치 ▲국고보조SOC 집행실적 등을 기준으로 지난달 30일까지 지방재정분석시스템에 집계된 실적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그동안 시는 연초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매월 간부회의와 전부서 실적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부행정망을 이용 매주 실적을 게시하며 신속집행을 지속해서 독려해왔다. 또 적기에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자금운용과 이월 예산 집행 관리, 기성금 및 선금 지급을 확대해 집행제고 분위기를 조성했다.시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표창과 함께 6,1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받게 된다. 차명국 예산법무과장은 “구본영 시장의 각별한 관심과 전직원의 협조로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홍성군이 오는 8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제4회 국회의장배 전국유소년 8인제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기는 FIFA 8인제 룰을 준수하여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U-12(12세 이하) 31개팀, U-10(10세 이하) 33개팀 총 64개팀이 참석하여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는 2일 홍성에서 개회식을 열고 5일까지 U-10 경기를 치르고, 6일부터 8일까지는 U-12 경기와 준결승전, 결승전, 시상식이 이어진다. 군은 이번 대회에 선수 및 학부모, 대회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가하는 만큼 홍성군의 전국적인 홍보효과는 물론 지역 내 경제적 파급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가 올해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거둔 것과 이강인, 이광연 선수 등 국가대표 선수들의 뛰어난 활약을 통해 한국 축구의 붐과 유소년 축구클럽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축구 꿈나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체력 증진과 협동심을 키우고 우수선수 발굴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홍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홍성군이 지난 1일부터 시행된 장애등급제 폐지에 맞춰 관내 7,400여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앞서 정부는 이달부터 기존 장애등급제를 폐지하고 기존 1~3급을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4~6급을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으로 개편한 바 있다. 우선 군은 발달장애인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본격 도입할 예정으로 일반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중·고등학교에 해당하는 학급) 만12세 이상 18세 미만 청소년 발달 장애인을 지원 대상으로 1일 2시간, 월 44시간(주 5일)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만 18세 이상 재학생의 경우 재학증명서 제출 시 이용가능하며, 대상자에게는 전액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군 단위 최초로 건립된 장애인 스포츠센터 활성화 사업에도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장애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탁구, 배드민턴 등 장애인 전용 프로그램 16개와 어울림 프로그램 7개를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생계·의료·주거·교육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가구의 만12세~만23세 등록 장애인 신청자를 중심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장애인 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