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충남 서천군이 7월 1일자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4급 서기관에 1명, 5급 사무관에 4명, 6급에 8명 승진 등 총 127명의 인사를 임용했습니다. [기자] 4급 서기관 승진으로 노원래 민원봉사과장이 사회복지실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승진했습니다. 5급 사무관 승진으로 김은이 행정지원팀장이 서천군의회수석전문위원 직무대리로, 신언달 서천부읍장이 공공시설사업소장 직무대리로, 황인귀 안전관리팀장이 도민체전준비기획단장 직무대리로, 이대철 정책기획팀장이 문산면장 직무대리 등으로 승진․전보됐습니다. 5급 전보에는 홍경숙 의회수석전문위원이 민원봉사과장으로, 박범수 의회사무과장이 재무과장으로, 신동순 도민체전준비기획단장이 관광축제과장으로, 정진형 보건행정과장이 의회사무과장으로, 황인집 공공시설사업소장이 보건행정과장으로, 정춘길 문산면장이 맑은물사업소장으로, 김인수 재무과장이 서천읍장으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으로 파견됐던 이용재 사무관이 비인면장으로, 구승완 관광축제과장이 국립생태원파견근무 등으로 전보됐습니다. <취재 = 김다정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
[앵커] 충남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이 안전하고 깨끗한 해수욕장으로 평가됐습니다. 서천군은 춘장대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수질, 토양 검사를 비롯해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 지난 27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군은 해수욕장 운영에 따른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서천군은 지난 10일,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개장 전 수질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춘장대해수욕장 바다 조사지점 5개소에서 바닷물을 2L씩 2개를 채취해 총 20L를 검사한 결과, 최종적으로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동식 / 서천군 관광축제과 관광개발팀 주무관 춘장대해수욕장 개장 전 수질검사를 먼저 1회를 실시하고 적합판정이 나왔고요. 개장을 하고나서 2주마다 한 번씩 해서 3회를 더 수질검사를 실시합니다. 장구균하고 대장균을 검사했는데 적합 판정이 나왔습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 토양오염분석센터를 통해 백사장 토양오염도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납, 카드뮴, 6가크롬, 비소, 수은 항목을 조사한 결과, 지난 27일 조사기관을 통해 적합 판정 결과를 보고받았습니다. 수질검사와 토양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 행복비인후원회(회장 문도선)는 지난 27일 비인목욕탕에서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7명을 대상으로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점심을 제공했다.이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비인봉사단원 10명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평소 목욕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을 모시고 묵은 때를 개운하게 밀어드리며 담소를 나누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 목욕이 끝난 후에는 봉사자들이 어르신들의 몸에 로션을 발라드리고 마스크팩을 붙이는 동안 시원한 발 마사지를 진행해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목욕봉사에 참여한 성북2리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목욕시켜준다고해서 등만 밀어주는 줄 알았는데 직접 몸을 씻겨주고 닦아주고 발 마사지까지 다 해줬다”며 “오늘 내가 양반마님이 된 것 마냥 기분이 정말 좋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비인후원회(회장 문도선)와 행복비인봉사단(단장 강인희)이 2017년부터 함께 진행한 목욕봉사는 비인면에서 진행하는 복지사업 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사업 1위로, 올해에도 마을별로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무더운 여름철을 제외하고 월 1회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중간지원기관, 사회적경제 연대조직, 사회적경제기업 운영자, 상생협력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책 전달체계를 개선하고 사회적경제 기업 간의 협력증진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회적경제를 활성화 하고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은 사회적경제 관련 자체사업과 중앙부처 정책과 연계된 사업 추진현황 정보를 제공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사회적경제 현장의 고충 및 지역 사회적경제네트워크 강화 필요성 등에 대한 여러 의견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서천읍에서 사회적기업을 운영 중인 한 대표는 “관내 사회적경제 단체의 자생력 제고와 활성화 도모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회의 및 정기적인 만남의 장을 제공해줬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이에 노희랑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파악한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행정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한국중부발전 서천건설본부와 상생·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종합교육센터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7월 15일부터 12월 13일까지 20주간 봄의마을 종합교육센터에서 진행되는 하반기 프로그램은 기초문해, 문화예술, 인문교양, 아동대상 학력보완, 직업능력 등 5개 영역의 강의들로 구성됐다. 특히, 네일아트와 금속공예 교실이 새롭게 마련됐으며, 서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수강생 모집은 선착순으로 선발된다. 신청인원이 초과돼 정원이 넘을 경우는 대기자 신청이 가능하다. 서천군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휴대폰 인증을 통해 신청하거나 봄의마을 종합교육센터 2층 사무실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은 서천군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28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유치원 원아 230여 명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서천 유아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이번 한마당 축제는 서천교육지원청과 서천군유치원교원연합회가 주관했으며 건전하고 안전한 어린이 놀이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여는 마당, 놀이한마당, 마술공연, 마무리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놀이 한마당은 전력질주 50M 달리기, 하늘 높이 슛슛, 온도를 높여라, 백악기공룡 대탐험, 에어사다리 협동 달리기, 무지개천 임파서블, 협동 4줄다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즐거운 신체놀이를 경험할 수 있었다. 또 신기한 마술공연, ‘레크 매직쇼’를 본 유아들은 힘찬 환호성과 즐거운 웃음을 터뜨리며 공연에 몰입했다. 신경희 교육장은 “우리 유아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웃고 뛰는 행복한 시간이 돼서 참 기쁘다"며 "놀이중심교육과정이 중요시되고 있는데 교실 속에서 지속적으로 오늘의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 청년 커뮤니티 공간 두빛나래가 지난 4일 개소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도서 ‘스타벅스화’의 저자인 강원대학교 유승호 교수의 인문학 강의가 개최됐는데, 장항 청년들에게 인문학 강의를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두빛나래에는 유승호 교수의 인문학 강의를 듣기 위해 지역 청년을 비롯한 많은 사람이 모였다. 장항청년아이스브레이커 포럼 유홍석 회장은 “장항 청년들은 사실 여기에 남아있다는 이유로 문화적인 혜택을 즐기지 못했다”라며 “청년들에게 이런 문화적 혜택을 주면서 생각하는 부분도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취지에서 인문학 강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유승호 교수는 ‘스타벅스화’ 개념을 통해 현대사회가 체험과 경험의 시대로 흘러가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장항의 미래는 청년들에게 달려있다며 장항 청년들을 응원했다. 유 교수는 “장항 청년들이 미래를 이끌어가는 힘”이라며 “지역의 발전은 젊은 사람들에게 달려있다. 앞으로의 10년, 20년은 어떻게 보면 청년들의 머리로부터 시작된다고 볼 수 있는데, 공부와 학습과 또 다른 네트워킹이 결합될 때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천안시가 27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주문 배송 업체인 부르미콜(대표 이현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강화 및 지원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천안시와 부르미콜이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취약계층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고 나눔 문화 활성화 필요성에 공감함에 따라 마련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부르미콜은 회사의 가입업체인 식당, 제과점 등 62개 푸드온 이음 스토어로부터 매월 95개 가정에 지원할 170만원 상당 후원물품(식품)을 기부 받게 된다. 부르미콜이 관리하는 배달 담당 푸드온 이음 라이더 92명은 수수료를 받지 않고 지원가정에 후원물품을 무료로 배달하는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또 푸드온 이음 라이더들은 식품 배달을 하면서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부 등을 확인하는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천안시 파랑새우체톡(SNS)으로 제보하는 사회안전망 역할도 담당한다. 시는 부르미콜이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 참여 시 업무 협조 및 홍보 등을 지원하고,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선정해 서비스를 연계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까지 182억 원을 지원받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홍성군은 지난 27일 세종정부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협약체결 행사에 참가해 오병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충남도 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 김석환 홍성군수가 함께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발전투자협약제도는 지자체가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다부처·다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중앙정부와 협약을 맺으면 필요한 예산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올 초 공모 방식으로 시범사업이 추진됐으며, 광역 시·도와 기초 시·군에서 모두 28건의 사업이 제출되어 최종 11개소가 선정되었다. 그 결과 충남에서 유일하게 이번 사업에 선정된 홍성군은 2021년까지 국비 91억 원과 도비 27.3억 원을 지원받아 총 182억 원을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협약식 체결 후에는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관부처인 농식품부와 협조부처인 교육부의 연관 사업도 지원받을 수 있다. 홍성군이 기획한 ‘유기농업 기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홍성형 프로젝트’는 은하권역, 홍동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지역 에너지센터는 에너지 관련 사업의 중간 지원과 문제 해결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해야 한다.” 김홍장 충남 당진시장이 27일 대전에 위치한 한남대학교 서의필홀에서 열린 제2차 지역에너지전환 전국포럼의 2부 토론자로 나서 지역 에너지전환의 중추적 역할은 에너지센터가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에서 김 시장은 중앙정부에 집중된 에너지 사무의 책임과 권한, 폐쇄적인 에너지산업 시장 체계 등으로 인해 에너지 전환에 대한 지방정부의 역할에 한계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그는 현재 당진시가 에너지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거버넌스 구조 확립과 에너지 기금 조성, 에너지센터 설치 등을 제시했다. 특히 지난 19일 개소한 당진시 에너지센터가 에너지 부문 자원조사와 주민 교육 및 홍보, 재생에너지 확산, 에너지 복지사업 등을 담당하면서 행정과 민간 사이의 중간지원 기관역할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에너지센터가 향후 단순히 중간지원 역할에서 더 나아가 주민과 행정의 사전 소통과 협력, 갈등 중재와 문제 해결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게 되면 지역 에너지 전환의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김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당진시는 지난 26일 오후 4시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홍장 시장 주재로 보고회를 갖고 올해 2월부터 추진 중인 행복한 안전도시 당진만들기 기본조사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점과 안전도시 실무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남수)가 진행 중인 이번 용역은 ISCCC(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사전 준비절차로 오는 10월 최종 마무리 될 예정이다. 26일 진행된 중간보고회에서는 용역 착수 이후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설문조사와 손상현황 자료 분석 결과를 토대로 연차별 안전정책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 자료에 따르면 당진의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자살, 운수사고, 낙상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손상사망률은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지만 인구 10만 명당 손상사망률은 전국평균이나 충남도내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운수사고로 인한 사망률은 전국 평균보다 높지만 2016년부터 2018년까지의 교통사고 부상률은 인구 1000명당 2016년 13명, 2017년 9.8명, 2018년 10.4명으로, 전국평균과 충남도내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향후 시는 이번 중간조사와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천안시두정도서관(관장 문현주)이 오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간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책 나라로 떠나는 1박 2일!’ 여름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캠프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지내면서 다양한 독서문화를 체험해보고 또래 아이들과 다양한 추억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된다. 캠프는 입교식에 이어 ▲신나고 즐거운 레크리에이션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200% 활용법 ▲도서관이 살아있다 : 비밀의 책을 찾아라! ▲독서 캠프 활동 워크북 만들기 등 도서관 사서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책으로 깊게! 생각을 넓게! : 멋진 나로 변신하는 주문을 외워봐!’ 프로그램은 2019년 시민독서릴레이 아동분야 책으로 선정된 차영아 작가의 ‘쿵푸 아니고 똥푸’ 책을 활용해 깊이 읽는 독서활동을 제공한다. 마지막 날에는 직접 차영아 작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멋진 인생, 마법의 주문’이란 주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참가 신청(연1회 참여 가능, 제14회 참여학생 제외)은 오는 7월 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인터넷 천안시도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홍성군은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약사업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2019년 상반기 공약이행평가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사회 및 복지단체 종사자, 일반 시민, 언론인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홍성군민 1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선7기 7개 분야 128개의 공약사업에 대해 평가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지난 4월에 개최되었던 분과회의에서 점검하였던 공약 이행사항을 토대로 분과위원들 간의 토론을 거쳐 평가를 하는 시간을 가지며 향후 운영과제를 모색했다. 평가단 평가 결과 홍성군 민선7기의 총 128개 공약사업 중 탁월 41개, 우수 47개의 결과가 나오며 대부분의 사업에는 긍정적인 평이 이어졌으며, 이행이 부진한 공약에 관해서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여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주문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공약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공약이행평가단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방식에 변화를 주는 등 임기 내에 모든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 4월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공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가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운영한‘귀농·귀촌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 심화반 교육’이 참여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 심화반 교육은 농촌생활적응 및 기초영농 기술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성공적인 농촌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3월 초급반, 4월 중급반 교육에 이어 예비 귀농귀촌인 34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귀농·귀촌의 기본이 되는 기초영농기술교육과 귀농귀촌 갈등관리요령, 귀농농업경영 전략 등 귀농귀촌 초기에 도움 되는 내용과 지역선도농가, 선배귀농농가의 영농현장견학 등 직접 보고 듣는 내용으로 구성해 신규농업인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기가 높은 멘토링 교육은 귀농귀촌 선배, 지역선도농가, 농업기술센터 작목별 담당지도사 등과의 인적네트워크 형성으로 귀농귀촌초기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보다 쉽게 해결해 나갈 수 있어 귀농귀촌인 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직접 현장에서 보는 영농기술교육, 귀농귀촌 초기 농지‧부동산구입,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충남 서천군의회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의회 본회의장에서 군정질의를 개최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군 정책이나 현안보다 시의성이 떨어지거나 개인적인 한 가지 안건에 대한 발언 비중이 높아 군정질의가 마치 정쟁의 장, 개인 성토장으로 변질되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이번 군정질의 보충질문에서 서천군의회 의원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한 의원은 나학균 의원으로 약 1시간 30분을 소요했습니다. 이 가운데 나 의원은 약 33%에 해당하는 30분 동안 동백정-오력도 관광개발에 대해 할애하는 소모전을 펼쳤습니다. 특히 나 의원은 한 가지 안건에 대해 같은 말을 되풀이하고, 답변을 강요하는 등 ‘합리화를 위한 생떼 쓰기’로 보여지는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나학균 / 서천군의회 의원 동백정에서 오력도까지의 짚라인 설치가 근본적으로 필요가 없는지, 아니면 설치할 필요는 있는데 문화재 관련 또는 도서에 관한 특별법에 저촉돼서 못한다는 것인지 그것부터 한 번 말씀해보세요. 그러니까 이 질문을 보고서 과연 하면 괜찮겠다, 아니면 법도 저촉되고 할 필요가 없다. 이 두 가지 중에서 어떤 거냐 이런 이야기예요. 과 입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