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도가 자살률을 낮추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역사회 각계각층 단체와 자살예방 협력체계를 구축했습니다. 도는 지난 24일 도청 상황실에서 법률단체, 종교계, 농협과 함께 자살예방 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도와 협력체계를 구축한 기관은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 및 충남하나로마트선도조합협의회 ▲충청남도보건소장협의회 ▲대전지방변호사회 ▲천주교, 기독교, 불교, 대한성공회, 원불교 등 도내 5개 종교단체 등입니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충남지사는 “노인자살예방 1:1 멘토링사업, 자살 유족과 시도자 등 자살 고위험군 지지체계 강화 등 다양한 자살 예방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며 변함없는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도는 협약기관과 함께 자살 고위험군 및 유가족 대상 법률자문체계 구축, 종교계 중심의 자살예방 홍보 확대, 번개탄 판매 개선 캠페인 추진 등 통합 자살예방 활동을 도내 시․군 보건소와 연계해 전개할 계획입니다. <취재=김다정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금강하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지난해보다 폭염이 이르게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충남 서천군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군은 오는 28일까지 2주간 장항, 서천, 한산 버스정류장 및 승강장에 그늘막 10개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버스승강장 그늘막 설치에는 총 2천만 원이 투입되며, 그늘막을 제작 및 설치하고, 추후 폭염 진행 상황에 따라 통얼음을 비치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여름철 폭염특보 발령 시 건설․산업사업장 근로자 야외활동 일시자제를 권고하고,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건강관리 전담인력을 운영해 안전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농작물, 가축 등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읍면별로는 자체 폭염대응 대책을 마련해 추진합니다. 군은 6월 초 안전총괄과를 주축으로 폭염 대응 합동 T/F팀을 구축하고 운영에 돌입했으며,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상황관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 도로 살수 등 세부 대책을 적극 실시한다는 방침입니다. <취재=김다정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 서천군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 직장인들이 매분기 최대 30만 원을 지원받을 전망입니다. 서천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2019년도 2분기 청년 직장인 주거비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합니다. 이 사업은 청년의 주거안정과 관내 정착을 유도함으로써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불균형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원 자격은 1분기와 동일하게 공고일 현재 서천군 소재 직장에 근무해야하며, 서천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입니다. 또한 무주택 전원세입자로 기준중위소득이 180% 이하인 사람이어야 하고, 대상자는 월 10만원씩 분기별 최대 30만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신청 방법은 오는 7월 5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취재=김다정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장항도시탐험역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교장 나기홍)는 2021학년도부터 기존의 회계정보과와 e-shop디자인과를 폐과하고 뷰티디자인과, 융합미디어과 등 2개 학과를 신설하도록 교육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성화고 재구조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학과개편에서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2개학과에 신설자금으로 5억 원을 지원받아 실습실 설비 및 기자재 확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현재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는 상업·정보계열 3개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나 지역 내 일자리 수요에 비해 공급인력 과다로 취업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4차산업 혁명시대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뷰티디자인과(미용), 융합미디어과(방송, 영상제작)를 신설했다. 이에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산업현장에서도 적응하고 생존할 수 있는 미래 핵심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천여자정보고는 현재도 방과후 수업과 특기적성 수업으로 미용관련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2021학년도부터 미용관련 동문 기업들을 활용하여 산학협력교육 실시를 통한 차별화된 미용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서천군미디어센터(센터장 구재준)와 연계하여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복지시설 집적화를 통해 생애주기별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서천군 가족누리센터 건립 사업이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충남 서천군은 지난 2017년 8월 행정자치부 저출산 극복 공모사업에 이름을 올리고 특별교부세 4억5천만 원을 확보해 복지 서비스 거점을 조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 군은 지난해 말 ‘다(多)함께 누리는 가족누리센터’ 신축공사 시행사 선정과 올해 4월 건축·기계 상주감리 용역 체결을 거쳐 지난달 서천읍 군사리 55-6 일원 구 서천역부지에서 파일 공사를 착수하며 건립 사업 추진의 시동을 걸었다. 총 4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연면적 1,713.34㎡,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질 가족누리센터는 육아, 결혼, 일자리, 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하나로 통합 지원하는 저출산 극복 및 복지서비스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센터 내에 시니어클럽과 건강가족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지원센터가 들어서며, 유아를 위한 장난감도서관과 수유실이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군은 이달까지 파일공사를 완료하고 오수처리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7월 중 철근콘크리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지난 25일 충청남도수산자원연구소(소장 임민호) 주관으로 수산자원 보호와 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홍성군 서부면 죽도 인근해상에서 죽도어민, 조승만 도의원, 군 관계자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생산한 어린 새조개 3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이번 천수만 해역의 새조개 방류 유치를 위해 상반기부터 새조개방류 관련 희망물량 확보 및 방류 적지 선정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쳤으며 결과적으로 높지 않은 수심과 갯벌이 발달한 홍성군이 새조개 서식 적지로 조사되어 최종 선정되었다. 홍성군은 천수만의 대표 수산물인 새조개를 필두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기에 이번 충남 천수만 해역 새조개 방류 행사 유치는 새조개 주산지로서의 홍성군의 입지를 더욱 확고하게 굳힐 것으로 보인다. 충청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및 홍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해안의 특성에 맞는 수산종자의 지속적인 연구 및 방류사업을 추진함은 물론 어장환경 정화사업 등도 병행해 수산자원의 증강 및 안정적인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지속적인 수산자원의 보존과 혁신적인 어업인들의 신소득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오는 7월부터는 모바일 간편결제 앱으로 지방세 고지서를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충남 천안시는 시민들의 납세편의 증진을 위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스마트폰 앱으로 지방세 고지서를 확인과 납부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모바일 고지·납부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바일 고지·납부 서비스는 기존 위택스와 은행, 금융결제원 앱에 이어 추가 확대한 것으로, 개인이 간편결제 앱을 통해 미리 신청하면 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 정기분 지방세 고지서를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서비스는 6월말까지 7월에 부과될 재산세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이후 주민세(8월 부과), 토지분 재산세(9월), 하반기 자동차세(12월), 등록면허세(1월), 상반기 자동차세(6월) 등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시에 따르면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증가하면서 우편함에서 종이 고지서를 즉시 확인하지 못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고지서 분류·배달 등 시간과 비용 부담, 등기 우편 반송 등 배달사고가 잦아 종이 고지서는 여러 불편이 제기돼 왔다. 시는 이번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고지서 미확인 등으로 의도치 않게 발생되는 지방세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는 ‘2019 천안춤영화제’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것을 기념해 다음달 9일 오후 7시 천안시청 야외공원에서 음악과 영화가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꿈’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리는 천안춤영화제는 천안의 대표 문화콘텐츠인 ‘춤’을 주제·소재로 다룬 다양한 영화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천안시민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상영회는 충남음악창작소 제2회 ‘아이엠어뮤지션’ 오디션에서 대상을 수상한 ‘정은수와 친구들’ 밴드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2007년 개봉 후 팬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지난해 재개봉한 ‘어거스트 러쉬’를 상영해 한여름 밤을 물들인다. ‘어거스트 러쉬’는 천재소년 에반이 세상과 소통하며 부모님을 찾아 떠나는 기적 같은 이야기를 아름다운 영상미와 감미로운 어쿠스틱 기타연주 그리고 노래로 표현한 영화이다.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여름밤,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기획 상영회에 많은 시민 분들이 오셔서 뜨거운 여름에 달콤한 꿈과 같은 영화와 음악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상영회는 간단한 식음료(소진시 마감)를 포함해 모두 무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당진시가 올해 들어 시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응급의료 대응체계 확대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송악문화스포츠센터를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4곳에 자동심장충격기가 추가 설치된다. 자동심장충격기란 심실세동이나 심실빈맥으로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에게 전기로 충격을 줘 심장의 정상리듬을 가져오게 하는 응급 기구로, 일반인도 간단한 교육만 이수하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당진 지역에는 시청사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해 모두 123대가 설치돼 있으며, 시는 응급의료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설치 장소와 대수를 늘려가는 중이다. 한편 시는 자동심장충격기 외에도 닥터헬기 인계점 확대에도 노력하고 있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 교육을 수립해 올해 말까지 추진하고 있다. 응급환자를 탑승시키기 위한 이착륙 공간인 닥터헬기 인계점은 지난 4월 9일 협약을 통해 추가된 ㈜미래엔서해에너지 사업장을 포함해 난지섬, 당진종합운동장 등 현재 14곳이 지정운영 중이며, 시는 응급 환자 이송차량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고속도로와 산악지역, 공터 등을 중심으로 인계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지난 19일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장항국가산업단지 입주 1호 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주)가 25일 장항공장 정식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이날 준공식은 이병철 선진뷰티사이언스(주) 회장과 이성호 대표를 비롯해 충남도 류재승 투자입지과장, 박여종 서천부군수, 해외 파트너, 기업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해 3월 충남도, 서천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선진뷰티사이언스 장항공장은 범일건설(주)(대표 설병덕)이 시공한 대지면적 45,334㎡에 연면적10,390.77㎡ 규모로 500억 원을 투자해 지난해 5월 착공을 시작하고 지상7층으로 건립됐으며 화장품 원료 생산 최첨단 제조설비를 갖췄다. 선진뷰티사이언스 장항공장에서 생산되는 화장품 원료는 유럽, 미국 등 해외 각지의 수출을 통해 연800억 원 이상의 매출 성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달 스위스 DSM사와 수출 협약을 체결하고 기분 좋은 출발 신호탄을 쏘아 올린 선진뷰티사이언스는 50명 이상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서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점진적으로 안산공장의 제조시설을 장항공장으로 이전할 계획으로,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도청 수부도시 홍성군이 시 승격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발표하고 적극 행보에 돌입한다. 군은 지난 4월 각 분야 전문가로 이루어진 4개 분과로 특성화된 시 승격 추진위원회를 발족했으며, 이들을 주축으로 민선 7기 임기 내인 2021년까지 총 3단계의 전략적인 접근으로 지역발전의 주춧돌을 확실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군은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한 시 승격으로 추진 방향을 확실히 못 박았다. 지방자치법 제7조 2항 5호에 “도청소재지 군은 시로 할 수 있다”는 조문을 신설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홍성군의 인구는 10만 2천여 명으로 소폭 증가세이나, 최근 전국적인 인구감소 절벽시대 도래로 현행 법적요건인 ‘인구 5만 이상의 도시 형태를 갖춘 지역이 있는 군’, 또는 ‘인구 2만 이상의 도시 형태를 갖춘 2개 이상의 지역의 인구가 5만 이상이고, 군 전체 인구가 15만 명 이상’의 요건충족은 지난한 상황이다. 이에 1단계로 군은 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해 전남 무안군과 정치권 공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올 8월 국회의원 초정 간담회를 개최하고 9월에는 시 승격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토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은 24일 강원 평창군과 함께 산양삼을 이용한 상품개발 공동연구 및 원료공급 등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업체인 ㈜씨앤비코스매틱 대표와 평창군 소재 산양삼협회 군지부장, 한국임업진흥원 평창교육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산양삼을 이용한 화장품 및 추출액 등의 상품 개발과 협회를 통한 안정적인 원료 공급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우리군 중견기업인 ㈜씨앤비코스매틱은 각종 천연물질을 이용한 화장품 및 기능성 추출물을 생산하는 업체로 철갑상어를 이용한 화장품 및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하여 새로운 소비시장을 개척한 바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양삼을 활용한 신약 및 기능성화장품 개발, 6차산업화 후 수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우리군 업체의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의 평창 산양삼을 합쳐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산림자원을 이용한 산림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지난 24일 송악읍 소재 힐스테이트 1차 아파트 커뮤니티센터에서 입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일 낮에 진행되는 읍면동 연두 순방에 참석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육아맘 등으로부터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현장소통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지역주민이 평소 궁금해하던 현안 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김홍장 시장이 직접 지역주민들과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대화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화의 시간에서는 송악읍 소재지 정비사업과 기지시 일원 정주 여건 개선 등 지역과 관련한 현안과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꼈던 불편한 점에 대해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의견을 주고받았다. 시는 이날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과 제안사업에 대해 관련 부서 검토 이후 예산편성 절차를 거쳐 적극적으로 사업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 입주민과의 간담회는 더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과 소통함으로써 시의 정책 방향을 공유키 위해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직업과 나이를 가진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시가 민선7기 출범 이후 1년 동안 튼튼한 지역경제 만들기에 주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6월까지 LG화학과 쿼츠베르크 등 90개 기업으로부터 총6117억 원의 투자를 유치해 산업구조 다변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을 닦았다. 특히 다수의 우량기업이 국가보조금 우대지역과 국가혁신클러스터로 지정된 석문국가산업단지로의 입주를 희망하면서 2015년 준공 이후 3년 동안 20%대에 머물러 있던 석문산단의 분양률은 지난 1년 사이 34.5%로 상승했다. 또한, 시는 올해 1월 전국 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청년생활임금제를 시행해 지역 내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취약계층 청년들에게 생활임금과 실제임금의 차액을 지원하고 올해 말 건립을 목표로 청년타운 조성에도 돌입해 청년창업 활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한 토대도 마련했다. 아울러 시는 청년뿐만 아니라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와 맞물려 중장년층을 위한 신중년지원센터와 기술창업센터도 유치해 이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시는 최저임금 인상과 내수침체 등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1일 문예의전당 교육실에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16명을 추가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지난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서천군이 보다 더 활발한 활동을 추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위촉된 20명을 포함, 총 36명의 군민참여단은 여성, 인권 일자리 등 각 분야에서 지역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군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역사회 활동역량강화, 경제사회참여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쳐나가며 여성친화도시 사업과 관련된 정책을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형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을 위해 군민참여단이 관심을 가지고 애정 어린 모니터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