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4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서천군 소속 공무원, 기간제 근로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1차 서천군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노정자 전문 강사가 약 4시간 동안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판단기준과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대처방안을 제시하며 현장감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노박래 군수는 “4대 폭력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이 적용되어야 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 및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사회복지실 내에 성희롱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직원 대상 사이버상담창구를 개설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농협 충남 서천군지부(지부장 박형준)은 지난 15일 서천특화시장 대형주차장에서 관내 모든 농협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위한 농협인 한마음상생행사' 발대식을 갖고 관내 일손 부족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천군 관내 7개 농·축협 조합장, 농협은행, 농축협 임직원 등 200여 명이 함께 참석하여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위한 실천 결의대회도 가졌다. 이 자리에 노박래 서천군수, 조동준 서천군의회 의장, 충남도의회 의원 및 서천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하여 격려의 말을 전하고 지역 농촌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는 당부도 함께했다. 이날 서천군 관내 농·축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서천군농협사랑 나눔봉사단 단원 200여 명은 주말 휴일을 반납한 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11곳의 농장을 방문해 쪽파종구다듬기, 양파캐기, 마늘수확작업, 밤나무 젓순따기 등 수작업이 필요한 일손을 돕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비인면에서 쪽파 농사를 하고 있는 농장주 박근배 씨는 “요즈음 일손부족으로 쪽파 파종을 위한 종구 작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농협 직원들이 마을에 찾아와 일손을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4일 서천군청 실, 과 소속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형에 참여 중인 어르신 72여명을 대상으로 서천시티투어를 연계한 통합 문화 활동을 실시했다. 군은 대표 관광지인 조류생태전시관, 이하복가옥, 한산모시관 등 환경정비 일자리에 참여 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노년의 활력을 찾는 문화 활동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이날 참여 어르신들은 서천시티투어 서천-군산 광역코스를 통해 장항문화예술 창작공간에서 멸치목걸이 만들기, 장항도시탐험역 관람, 장항스카이워크 산책,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관람 등 내 고장과 인근 지역을 직접 체험하고 바로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서천읍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적지 않은 나이에 사회활동과 더불어 좋은 동료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어르신들이 오늘 하루만큼은 근심걱정 모두 털어버리고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의 장학금 단체인 (사)서천사랑장학회(이사장 구창완)와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가 지난 14일 서천군청 군수실에서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맥키스컴퍼니는 대전, 세종, 충남권 각 지역에서 소비되는 ‘이제우린’ 소주의 판매 적립금을 모아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에 따라, 맥키스컴퍼니는 올해부터 10년 동안 서천 지역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이제우린 소주 한 병당 5원씩을 적립해 매년 1천만 원씩, 총 1억 원의 기금을 서천사랑장학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조웅래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 나갈 인재 육성에 장학기금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는 맥키스컴퍼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창완 이사장은 “맥키스컴퍼니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하다”며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앵커] 하지만 지난 11일 발표된 동백정해수욕장 복원 이행 합의에 대해 서천군의회 일부 의원들은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한국중부발전 사장의 태도가 오만방자하다고 표현하며, 국회의원의 주재만으로 성사된 것처럼 표기하는 것은 우리 군의 무능함을 자인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서천군의회 일부 의원들은 지난 12일 긴급 간담회를 열고 입장 표명에 나섰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지난 12일 서천군의회 의장실에서는 긴급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조동준 의장과 노성철, 나학균, 이현호, 김아진 등 의원 4명이 서천군과한국중부발전의 ‘동백정해수욕장 복원 합의’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선 것입니다. 이날 의원들은 입장문을 통해 ‘이행확약서’가 아닌 ‘추진계획’을 받은 것 자체가크게 후퇴한 것이며, 구체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한국중부발전 공문 내 ‘관련 업무에 참고하시기 바란다’는 표현으로는합의했다고 보기 힘들다며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조동준 / 서천군의회 의장 우리 군이 당초에 요구한 ‘확약서’에 서명한 것도 아니며, 기존 건설이행협약에 명시돼 추진되는 것이 당연한 동백정해수욕장 복원 문제를 굴욕적으로 후퇴해서 받아온 공문서에 첨부된 한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충남 서천군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의회 소속 모든 의원들이 자리하지 않았습니다. 조동준 의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의원들만이 자리하는 등 동백정해수욕장 복원 이행 사업을 놓고 정쟁으로 번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어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2일 서천군의회 의장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이 소집되자 의원들은 하나 둘 자리 잡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김경제 의원은 입장에서부터 불편함을 내비칩니다. 김경제 / 서천군의회 의원 (나는 근데 지금) 어제 나간 (동백정) 내용 보지도 못했고 알지도 못해. 지금 볼 일 보러 오는데 기자님들 다 계신데 지금 와서 시간이 없어서 지금 연락했다고 하면 말이 되냐고. 밖에서 하면 말 안 해요. 그렇지만 의회에서, 의장실에서 하려면 최소한 의원들한테 (이야기를 해야지) 이에 의장실에서는 큰 소리가 오가기도 했습니다. 김경제 의원이 퇴장하고, 기자회견에 앞서 조동준 의장은 정치적 문제로 인해 군의회 전체 의원들이 참여할 수 없었음을 밝혔습니다. 조동준 / 서천군의회 의장 (특정 정당과 관련해서 의원님들 하고는) 협의할 수 없는 내용이었다는 것은 사전에 양해를 좀
[앵커] 양승조 충남지사가 최근 노인학대 현황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을 우려해 “적극적으로 노인학대를 줄여나가야 할 때”를 강조했습니다. 양승조 지사는 지난 10일 도정 대회의실에서 가진 ‘제3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축사를 통해 노인 인권 보호 및 학대 예방에 대한 정책마련을 주문했습니다. [기자] 또한 양 지사는 “우리 모두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노인학대를 줄여나갈 때”라며 강조했습니다. 이어 “오늘 기념식을 통해 경로효친 사상이 더욱 깊어지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주역인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이 한층 커가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노인 인권의식을 개선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는 양 지사를 비롯해 김연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장항도시탐험역
[앵커] 앞으로 충남 서천지역 여성․고령 농업인들의 작업능률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여성․고령농업인들의 농작업 신체부담을 줄이고 작업능률을 높이기 위해 편이장비를 보급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이날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부터 나사렛대학교 재활공학과 손병창 교수와 협력해 △여성·고령농업인의 농작업 인체공학적 유해요인 진단 △농작업 환경개선 △작목별 농작업 방식에 대해 편이장비 기술보급 컨설팅을 추진했습니다. 또한, 농업인 심층면담과 실제 영농현장 적용을 통해 운반차, 분무기, 작업대 등 편이장비 18종 128개를 선정해 보급했습니다. 이번 농작업 편이장비 보급을 통해 여성․고령농업인들의 근골격계 질환 위험률 21% 감소와 농업인 스스로 느끼는 체감 피로도가 45% 줄어드는 것은 물론 작업시간 단축에 따른 인건비 절감 효과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장항도시탐험역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지난 12일 충남 서천군의회 조동준 의장과 노성철, 나학균, 이현호, 김아진 등 4명의 의원들은 의장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천군과 중부발전의 ‘동백정해수욕장 복원 합의’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기자회견에 앞서 조동준 의장은 정치적 문제와 관련한 자리를 주선한 바이기에, 특정 정당 의원들과 사전에 이야기할 수 없었음을 밝히며 “이 자리는 서천군의회의 입장이 아닌 일부 의원들의 입장인 바”라고 전제했다. 이날 의원들은 입장문을 통해 서천군이 지난 4월 중부발전 측에 요구한 ‘이행확약서’를 제출하라는 것에서 크게 후퇴해 구체성이 떨어지는 몇 줄짜리 추진계획을 받았으며, 중부발전 공문 내용의 “신서천건설이행협약에 따라 수행되는 동백정해수욕장 복원계획을 붙임과 같이 알리니 관련업무에 참고 바란다”는 표현은 서천군이 주장하는 ‘합의했다’는 형식과 거리가 멀다고 주장했다. 또 김태흠 국회의원의 주선으로 노박래 군수와 중부발전 사장이 만났다는 점을 강조해서 서천군이 언론자료를 배포, 보도한 것은 대단히 위험한 정치적 행위라고 본다며 이 사안에 어떠한 정치적 논리와 이해관계도 개입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표했다. 조 의장은 “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지난 4월 안전진단 시행으로 공사가 중단됐던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향교길 건축 기반조성공사현장에서는 또다시 굴착기가 움직이고 있다. 안전진단이 마무리되지 않은 채 공사가 진행된 것으로 이에 대해 주민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해가 저물어가는 시각, 공사현장 앞에 모인 주민들은 답답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호소하고자 곳곳에 플래카드도 걸어봤지만 소용없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피해주민 권오광 씨는 “공사를 하더라도 주민들과 사전에 대화를 가지고 시작을 해야 맞는 것인데, 무작정 공사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안전진단 중 공사가 강행됐다는 이의제기에 대해 로얄건축 측은 안전진단 내용이 나왔으며, 결과에 대해 민원인 한 명씩 접촉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정작 주민들은 그런 바가 없다고 밝히며, 그나마 우편으로 서류를 받은 두 곳은 피해가 가장 큰 가구로 서류 발송 후 약 사흘 뒤 공사는 아무런 대화 없이 강행됐다고 전했다. 피해주민 최순이 씨는 “우편오고 4일 정도 지나서 아무런 소통도 없이 진행을 한 것”이라며 “예전부터 불편한 점을 많이 호소했는데도 하나도 시행된 게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sbn뉴스 확인 결과, 토목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오랜만에 골목을 가득 채운 인파를 보니 가슴이 벅차네요. 장항지역 대표 축제로 클 희망이 보여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충남 서천군 ‘장항 6080 뉴트로 여행 만끽’ 축제가 열려 맛있는 식당 골목이라는 명성을 무색하게 한산했던 ‘장항 6080 맛나로’ 거리가 오랜만에 방문객들로 가득했다. 주최 측은 사흘간 옛 시절의 추억 감성을 느끼기 위해 2만 명의 방문객이 장항 6080 맛나로 거리를 찾았다고 한다. 주말 휴일을 맞은 이날 맛나로 골목 내 근대 건물에 조성된 레트로 테마의 사진 스튜디오에는 추억의 복장을 하고 사진 촬영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또 방문객들은 저마다 신중하게 고른 옷을 입고 거울 앞에 선 자신의 모습을 보기도 하며, 어색한 모습에 웃음을 지어 보이기도 했다. 이 축제는 옛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행사로 기성세대에게는 옛 시절의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장으로 구성해 운영됐다. 다소 접하기 어려운 복고풍 문화이지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돼 참여하는 방문객들도 매우 만족해했다. 전북 군산시에서 방문한 심재기 씨는 “이렇게 체험할 기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이 동백대교 개통에 따른 대응 전략과 특화사업 발굴에 시동을 걸었다. 서천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동백대교 개통 대응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특화사업 및 관광분야 심층 조사에 돌입했다. 이번 용역은 사업비 5천만 원이 투입되며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오는 11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용역 주요 내용은 교통량 및 상권 매출 분석, 관광객 동선 파악을 통한 지역발전 및 활성화 도모 등이다. 군은 용역이 완료되면 대응 전략에 따른 서천군 자체, 혹은 군산시와 연계협력사업 및 특화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노박래 서천군수, 박여종 부군수, 한덕수 기획감사실장을 비롯해 각 실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sbn뉴스=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야간에 서해 배타적경제수역(EEZ) 외측에서 선박 위치 발신 장치(VPASS)와 야간 항해등을 끄고 포획 금지된 어린 조피볼락(우럭) 치어 약 150kg을 잡은 23톤급 어선 선장 A씨(63)를 수산업법 및 수산자원관리법 등 위반혐의로 단속했다고 13일 밝혔다. 어장 관리선 H호 선장 A씨는 지난 12일 새벽 5시께 전남 흑산항을 출항하여 어선 위치발신기를 끄고 서해 배타적 경제수역 외측 인근에 도착해 야간 항해등까지 끄고 어린 볼락 치어 약 150kg(1만5000~2만 마리)을 잡았다. 당시 위치보고 없이 어선 위치 발신 장치 신호가 두절돼 최종 표시 위치를 이상히 여긴 목포 어업정보통신국은 선장과 수회 전화 연락을 시도했으나 통화가 안 되자 출항지 해경 선박 출입항 신고소와 목포해경서에 소재 확인 요청을 했다. 다시 서해지방해경청과 중부지방해경청을 경유, ‘연락두절 선박 발생’ 건으로 태안해양경찰서에 전달됐다. 내용을 접수한 태안해경은 불법 외국 어선 차단 및 관할 해역 경비 중이던 대형 경비함정을 최종 표출위치 해역으로 급파했고 중부해경청도 야간 수색 헬기까지 긴급 출동시켰다. 때마침 항적상 충돌
[sbn뉴스=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천혜의 자연환경과 해양헬스케어 산업으로 대규모 중국관광객이 방문하는 영화제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13일 태안군에 따르면 가세로 군수와 웨이하이토유네트워크 기술 유한공사 관계자는 지난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1회 한중웹 영화제’ 개최와 해양헬스케어관광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중국 관계자들은 9월 중 약 1만7000여 명이 참가하게 될 제1회 한중 웹 영화제 개최지로 충남지역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1차로 영화제 전 사전답사와 드라마, 영화 제작을 위해 약 1000여 명이 입국해 촬영과 더불어 지역 관광지 및 해양헬스케어와 관련한 관광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중국 관계자는 “충남이 가진 자연환경이 영화 촬영을 하기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마이스(MICE)산업과 해양헬스케어관광산업의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해 동일지역에서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판단으로 충남지역을 선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가세로 군수는 “태안은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28개의 해수욕장과 42개의 항포구, 114개의 섬, 송림과 함께하는 해변길 등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소재 장항공업고등학교(교장 오동규)는 지난 11일 교내 교사들과 학생회 임원들 중심으로 행복한 등굣길 ‘하이파이브 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행복한 등굣길 맞이 ‘하이파이브 데이’ 행사는 한 달에 한 번 장항공고 학생회가 기획, 실시하는 행사로 등굣길에 아침밥을 나눠주며 활기차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맞이하는 활동이다. 학생회장 2학년 정세영 학생은 “매달 하이파이브 데이를 준비하는 것은 고된 일이지만 학생회 임원들과 같이 준비하면서 협동심을 느낄 수 있었고 소통과 화합을 중요성을 느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