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지난 5일 봄의마을 광장에서 관내 어린이와 보호자 등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제97회 어린이날 기념 ‘서천 어린이 큰잔치’ 행사에는 어린이들 웃음소리로 넘쳐났다. 충남 서천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서천군지회(회장 정진영)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서천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하늘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 등 기념식으로 시작됐다.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큰잔치에서는 슐런놀이(네덜란드 전통놀이), 보드게임, 도자기 체험, 한산모시잎 열쇠고리 만들기, 백제전통놀이, 우주체험 등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 23개 체험마당이 펼쳐졌다. 또한, 솜사탕, 모시 아이스크림, 뻥튀기, 강정만들기, 인절미, 맛있는 도시락 등 먹거리마당과 에어바운스, 미니농구놀이, 가족 윷놀이 등 놀이마당뿐만 아니라 아동학대 예방, 소방안전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참여 어린이들의 얼굴은 활짝 핀 웃음꽃으로 가득했다. 어린이날 행사를 위해 스스로 팔을 걷어붙인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행사장 곳곳에서 안내 및 질서유지와 체험행사를 돕는 등 행사 진행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앵커]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전시관에서는 생태계에 대한 플라스틱의 위험성을 알리는 특별 전시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바로 ‘바다거북과 플라스틱 기획전’인데요. 플라스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생태계의 현실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했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자유롭게 헤엄치고 있는 푸른바다거북.전시장 입구부터 관람객들을 여유롭게 맞이합니다. 오는 8월까지 이어질 예정인 ‘바다거북과 플라스틱 기획전’은꼬마 바다거북 캐릭터 ‘부기부기’를 활용한 스토리텔링형 전시입니다. 유진 / 플라스틱 오염 기획전 기획자 지금까지 총 40여구의 바다거북 사체를 부검했고 그 중 전부 다, 거의 다 100% 플라스틱이 발견됐습니다. 이 부분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플라스틱 기획전을 준비하게 됐습니다. 대형 그림판을 통해 플라스틱이 바다로 유입되는 과정과이로 인해 생존에 위협을 받는 바다 생태계를 보기 쉽게 표현했습니다. 기획자는 플라스틱 남용의 문제점과 해양 동물이 플라스틱을 먹는 이유 등을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합니다. 유진 / 플라스틱 오염 기획전 기획자 주제 자체가 쓰레기로 인한 다른 동물들의 죽음이기 때문에 무게가 너무 무
[앵커]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서천중학교 과학실에서 2019 충남과학탐구실험 서천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이날 대회에는 서천관내 9개 중학교 중 7개 학교에서 14명의 학생이 참석했으며, 중학교 1학년 1학기 수준의 실험 관찰 중심의 학습 주제를 통해 탐구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상호 융합적 사고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대회의 진행은 2명이 한 팀으로 구성돼 주어진 문제와 준비물을 토대로 실험을 설계․적용해 결과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두 팀은 5월 중순으로 예정돼있는 도 대회에 서천군 대표로 참가하게 됩니다.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장항도시탐험역
[앵커] (충남) 서천군의회 의원들은 지난달 30일부터 5월 3일까지 관내·외 주요사업장 39곳을 방문했습니다. 실·과장들과 함께 각종 사업이 진행되는 현장 곳곳을 살피며 문제점이나 주민불편사항은 없는지 등을 점검했습니다. 앵커 리포틉니다. [기자] 핑크브릿지 조성사업에 한창인 신성리갈대밭 현장. 지난해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사업비 148억5천만 원을 들여스카이워크를 설치하고,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수립에 힘쓰고 있습니다. 구승완 관광축제 과장은 사업 개요와 함께 추진 상황을 설명합니다. 설명을 들은 김경제 의원은 주민들의 상업 행위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을지적하며, 음식점이나 카페 조성에 있어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주문합니다. 김경제 / 서천군의회 의원 우리가 이런 음식점, 카페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으로 가진 사람들이 와서 새로운 이득을 가져가고 주민들한테 불편만 초래하니까 주민들이 운영할 수 있는 이런 방안들을 미리 찾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총사업비 5억 천만 원을 들여 추진 예정인 화양면 옥포1리의 게이트볼장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부지매입과 공간계획조성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습니다. 나학균 의원은 당초 부지가 농림지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서천군은 지난달 30일 서천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제20회 충남도게이트볼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대회에는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해 게이트볼협회 선수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게이트볼은 집중력과 주의력을 키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스포츠로 심장이나 관절에 큰 무리를 주지 않아 어르신들을 위한 최고의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으며, 올해는 서천에서 개최해 회원들의 삶의 활력 충전과 더불어 서천군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습니다. <취재=김다정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장항도시탐험역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우리문화전문연희단체 ‘꾼’은 지난달 24일 부내초등학교 강당에서 ‘2019 신나는 예술여행 ‘연희야, 마을가자~’‘ 공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와 부내초등학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접하지 못했던 전통연희를 통해 문화 소외지역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적 공유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4개 테마로 구성됐으며, 민요 함께 부르기, 풍물판굿, 사자춤, 아리랑과 함께하는 대도놀이의 순으로 진행돼 공연자와 관객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우리문화전문연희단체 ‘꾼’은 국가무형문화재 제34호 강령탈춤을 근간으로 다양한 공연과 강습, 체험 등을 하고 있으며, 소리樂콘서트를 통해 우리 가락이 가지는 신명과 흥겨움을 관객과 함께 나누는 소통의 공연을 추구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길량)는 지난 2월 1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예방을 위해 마산면 기관단체별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3월 25일 마산면 이장단협의회를 선두로 주민자치회, 마산사랑후원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6개 기관단체가 산불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단체 회원들은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과 연접한 곳에서 논·밭두렁, 농업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소각금지 ▲입산통제구역에서의 무단 입산, 인화성물질 휴대 금지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 금지 등을 이행할 것을 다짐하는 등 산불예방에 앞장섰다. 이길량 마산면장은 “마산면 각 기관단체에서 적극적인 산불예방 캠페인 동참으로 우리지역에서는 현재까지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되는 5월 15일까지 산불예방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사랑후원회(회장 양경자)는 지난 2일 홀로 지내는 어르신 50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및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마산사랑후원회 프리지아봉사팀 학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카네이션을 만들어 실천팀과 조를 이뤄 홀로 생활하는 독거노인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 한 것이다. 또한, 문화활력소를 찾아가 행복경로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 120명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나궁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은“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 꽃도 달아주고 선물도 주니 우리 아들, 딸처럼 너무 고맙다”며, “복 많이 받고 건강하게 잘 살도록 빌어주겠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양경자 후원회장은“내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카네이션과 꾸러미를 준비했으니 어르신들께서는 건강하고 무탈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앵커] 충남소방본부는 지난달 30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2019년 충남도 의용소방대원 소방기술 및 강의 경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이번 대회는 도내 16개 소방서에서 2천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참가한 가운데 소방기술 경연대회와 강의 경연대회를 함께 열어 소방기술을 연마하고 다양한 소방안전 교육능력을 갖춘 대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기술경연은 수관연장 및 방수자세, 개인장비 착용, 소방호스 끌기 등의 부문을 평가하고 강의경연은 생활안전과 심폐소생술 강의에 대해 평가했으며, 각 분야별 1위를 한 의용소방대원은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 대회에 충남대표로 참가하게 됩니다.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장항도시탐험역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달 30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및 종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서천군의 제71회 도민체전 개최를 앞두고 5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서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혜전대학교 김창남, 윤성준 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식품위생법 및 정책방향, 식중독예방관리와 위생관리에 대한 내용의 위생교육을 진행하며 위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천군 관계자는 “영업주 스스로 위생 상태를 진단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해 청결한 위생관리가 이뤄지게 함으로써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여 지역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박래 군수는 “우리 군을 찾는 선수 및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친절서비스와 위생적인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성공적인 제71회 도민체전 개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음식점 관계자들의 협조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병직)는 지난달 30일 비인목욕탕에서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4명을 대상으로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든든한 점심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행복비인후원회(회장 문도선)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 비인봉사단원 6명이 참여해 홀몸 어르신의 목욕 및 몸단장을 도와 어르신들의 평소 외로웠던 마음을 달래며 말벗이 되어주는 등 행사 내내 지루할 틈 없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성내리에 거주하는 어르신은 “아침 일찍부터 목욕탕으로 데려와 씻겨주고 맛있는 점심까지 챙겨주니 마치 오늘이 내 잔칫날 같았다”며 “친자식보다도 더 애써준 봉사자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비인후원회(회장 문도선)와 행복비인봉사단(단장 강인희)이 2017년부터 함께 진행한 목욕봉사는 회를 거듭할수록 봉사자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아져 올해에도 마을별로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월 1회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천안시가 추진하는 마을정비형(동면, 입장면) 공공주택사업이 행복주택후보지 선정협의회 심의 가결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서면심의로 진행한 행복주택후보지선정협의회에서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이 심의 가결됐으며,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개정(4월 30일 시행)에 따라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면제받았다고 밝혔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동남구 동면(200세대), 서북구 입장면(150세대) 2개 지구에 350세대를 2022년까지 보급한다. 시는 이 사업을 올해 사업계획승인을 목표로 추진해 저소득층 근로자 등을 위한 주택을 보급하고, 주변지역 도로정비 등으로 상대적으로 소외된 읍·면 지역 정주 여건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천안시는 민선 7기 들어 서민임대주택 확대를 위해 ▲행복주택·공공임대아파트 3,038세대 ▲전세·매입임대주택 102세대 ▲민간임대아파트 3,200세대 ▲도시재생사업 청년임대아파트 390세대 등 총 6,730세대를 보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신방통정지구 450세대 입주를 완료했으며, 지난 4월에는 천안두정행복주택(40세대) 입주자 모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천안시가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에서 ‘천안 어린이 큰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애숙) 주관으로 ‘아동의 꿈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세상, 아동친화도시 천안’이라는 표어 아래 진행된다.이날 국악 밴드와 태권도 시범단의 멋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어린이 표창,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 기념행사에 이어 △어린이꿈페스티벌 △동춘서커스공연 △댄스공연 △어린이 캐릭터 인형극 △레크레이션 등의 식후 행사가 펼쳐진다. 어린이 체험부스에서는 △생태체험(꽃꽂이, 화분만들기, 업사이클링) △에어바운스(Air bounce) △사진인화 △비눗방울 놀이 등 아이들의 호기심과 재미를 더한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유엔권리협약 포토존(Photo zone)과 아동 권리부스 운영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의식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행사장에 방문한 많은 가족이 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바라며, 모든 아이가 차별 없이 주인공이 되는 아동친화 도시 천안을 만들 수 있도록 시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관에서 진행된 2019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홍성군에서 추진하는 귀농귀촌 정책 등을 홍보하여 우수홍보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홍성군을 비롯하여 전국 100여개 지자체와 기관들이 참가한 2019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는 긍정적 귀농귀촌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범국민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성공적인 청년 창농 및 귀농귀촌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농업의 새로운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제시함으로써 예비 귀농귀촌인이 박람회를 통해 귀농귀촌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서 홍성군은 유기농업특구와 농촌 체험 관광 등 홍성군만의 긍정적인 이미지 및 청년농업인 육성 프로그램 등을 홍보하여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관람객들의 관심을 유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홍성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이환의 센터장은 “홍성으로 귀농귀촌하시는 분들의 어려움을 해결해드리고 싶다”며 귀농귀촌인의 홍성군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앞으로도 5월에 진행예정인 유기농귀농학교 등 귀농귀촌을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 등의 국가적인 개발호재를 등에 업고 홍성역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서해안 복선전철 구간 중 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 곳은 홍성역뿐으로, 그만큼 충남도청으로 통하는 관문도시이자 새로운 교통, 물류 중심지로서 도청 수부도시 홍성군이 부상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환지방식으로 진행되는 홍성 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은 고암리 446-4번지 일원에 4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김석환 군수의 핵심 공약 사업으로, 사업면적은 15만㎡에 이른다. 주거용지는 4만2000㎡, 상업용지는 2만7,000㎡, 업무시설용지는 1,900㎡, 도로·녹지·공원 등의 공공시설용지는 8만4,000㎡로 계획하고 있다. 오는 2020년 3월에 본격 착공해 2022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군은 최근 고암리 607-99번지 홍성역 주변에 민간임대아파트의 사업계획을 최종 승인해 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에 더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이번 사업계획의 조속한 승인을 위해 도내 시군에서 처음으로 건축, 도시, 교통, 경관에 관한 공동위원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