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당진시와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이사 박영수)가 9일 응급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닥터헬기 인계점 확보에 협력한다. 닥터헬기는 응급상황 발생 시 119 구급대원이나 의료진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해 출동을 요청하면 응급의학전문의가 탑승해 헬기 내 의료장비로 환자를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단국대학교병원까지 신속하게 처치‧이송해 주는 일명 ‘하늘 위의 응급실’로 불린다. 이번 협약으로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사업장 내에 헬기 이‧착륙이 가능하도록 시설을 보완해 닥터헬기와 출동 요청자가 만날 수 있는 인계점 두 곳을 제공키로 했다. 현재 당진에는 합덕제철고등학교 운동장과 석문면 난지섬 닥터헬기 이‧착륙장 등 모두 12곳을 인계점으로 지정해 운영 중인데, 이번에 당진종합병원과 차로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 ㈜미래엔서해에너지 사업장에 인계점 두 곳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헬기 도착 전까지 환자에 대한 응급실 처치시간을 이전보다 더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미래엔서해에너지 박영수 대표는 “응급 상황에 놓인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닥터헬기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기반 마련에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홍성군은 축사로 인한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악취 민원 근절을 위해 '악취 시료자동채취장치'를 구입해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악취 민원 발생이 많은 곳을 우선적으로 시료자동채취장치를 설치해 악취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악취 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악취 민원을 최소화 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그동안은 군에서 악취 발생 신고를 접수 한 뒤 현장에 도착하면 악취 유발 물질이 공기의 대류에 의해 사라져버려 악취 포집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시료자동채취장치 운영을 통해 원격제어로 악취 발생지점 공기를 즉시 포집할 수 있어 현장출동과의 시간차를 최소화하는 등 악취 민원 애로사항이 일정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는 6월 13일부터는 개정된 「악취방지법」이 시행되어 시료자동채취장치로 포집된 시료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릴 수 있기 때문에 군은 악취 배출시설 사업장의 경각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악취는 감각공해로, 기준치 이내라 하더라도 개인에 따라 피해정도가 다를 수 있다.”며 “무인 악취 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심야 시간 등 취약한 시간 악취 민원에 대한 신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홍성군이 봄바람과 함께 피어나는 벚꽃 개화철을 맞아 군내 벚꽃 나들이 명소 5곳을 소개하고 나섰다. 가장 먼저 홍성읍 홍성천이 있다. 옥암리에서 대교리를 거쳐 삽교천으로 합류하는 지방 하천 홍성천은 지난 1998년 홍성 로터리클럽 회원들이 심은 벚꽃이 가득해 홍성 시내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자리 잡았다. 홍성천 벚꽃길을 따라 좀 더 걸어 나가면 오랜 전통이 살아 있는 먹거리의 천국 홍성전통시장이 있어 든든한 한 끼를 채울 수 있으며, 가까운 곳에 위치한 대교공원에는 잘 정돈된 산책로 및 운동기구와 함께 또 다시 벚꽃을 만날 수 있어 가벼운 산책이 가능하다. 벚꽃나무 아래 가득 피어난 수선화가 봄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는 구항면에는 구항초등학교부터 대정초등학교로 넘어가는 약 4km의 벚꽃 길이 있다. 홍성의 숨은 벚꽃 명소인 이곳에서는 이번 주말 구항의 특산물 한우 먹거리 장터와 함께 벚꽃 체험부스 등을 갖춘 ‘벚꽃길 걷기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13일 토요일에는 벚꽃 걷기체험과 함께 거북이마을 농어촌인성학교에서 「마당을 나온 암탉」의 저자 황선미 작가와 함께하는 벚꽃데이트, 14일 일요일에는 벚꽃 그리기 대회와 노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보건지소 중심 서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현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를 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서천군을 비롯해 교수 및 서천경찰서, 서천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천읍 외 5개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보건의료·사회복지 관련 40개의 기관·단체로 구성됐다. 회의는 서천군이 지난 3월 체결한 지역사회 통합 돌봄 협약식 이후 처음 개최된 실무회의로, 협의체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서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추진 경과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각 기관의 역할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통합 돌봄을 구현하는 핵심기구인 서천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 협의체는 앞으로 분기별로 운영되며 관계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과 개별 사례에 대한 다기관 통합적 접근을 통한 주요 의사결정 역할을 담당한다. 주요 기능은 △사업추진 과정 및 수행에 필요한 자문 및 조정 △대상자의 욕구 수준에 따른 다기관의 연계·협력 △유관기관 및 단체의 협력·지원을 통한 대상자 발굴 및 관리 등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서천군 장항화물역이 지난 4일 현판식을 올린데 이어 8일 분야별 준공 검사를 가지며 장항도시탐험역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장항선 이전 등으로 쇠락한 장항읍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신축된 '장항화물역 리모델링사업'은 근대 산업역사의 산물인 옛 장항역에 사람과 공간, 역사와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구축해 근대도시 장항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시 탐험역으로 꾸미는 사업입니다. 한편 2015년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 사업은 38억 8천 300만 원이 투입돼 장항이야기 뮤지엄, 도시탐험 전망대, 도시탐험 카페 등 2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다음 달 2일 개관 후 8월까지 시범 운영할 예정입니다. <취재=김다정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앵커] 계속해서 우리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김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드림스타트, 아동 건강검진실시 서천군드림스타트와 한국건강검진협회 대전충남지부 출장 검진팀은 지난 5일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문예의전당에서 검진이동차량을 이용한 건강검진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검진은 기초검사 외 37개 항목의 검진이 이뤄졌으며 문진표를 기초로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소변검사, 혈약검사, 흉부X선검사를 통해 폐결핵, 폐렴, 폐암 등 각종 종양검사를 진행했고, 고질혈증, 아동당뇨검사를 추가해 심도 있는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종천면, “다시 한 번 청춘! 오늘은 예뻐지는 날!” 종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지석리 마을회관 등 종천면 8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홀몸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손톱관리를 포함한 이미용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희망종천후원회의 후원과 종천1리 부녀회장 등 5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며 관내 거동이 불편하고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서천군, 2019 성인문해교육 지원 사업 선정 서천군은 지난 8일 교육부 주관 2019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00만원을 확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당진시와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는 8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김홍장 시장과 박윤옥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고 당진화력본부 내 석탄하역부두 3곳에 고압 육상전력공급설비(AMP, Alternative Maritime Power)를 도입키로 했다. 육상전력공급설비는 정박 중인 선박에서 필수 전기시설에 사용할 전력을 벙커C유나 경유로 발전기를 가동해 공급하는 대신 육상에서 전력을 대체해 공급하는 시설이다. 이처럼 당진화력에서 대형선박이 자체적으로 경유 또는 벙커C유를 사용하는 기존 방식 대신 육상전력공급설비를 활용하면 당진화력의 경우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을 최대 98%까지 감축할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당진화력본부는 37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당진화력 내 석탄하역 제1~3부두에 총7MVA(6.9kV) 규모의 육상전력공급설비를 올해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각 부두별 전력공급 규모는 제1부두 2MVA(접안 선박규모 15만 톤), 2부두 2.5MVA(접안 선박규모 20만 톤), 3부두 2.5MVA(접안 선박규모 20만 톤) 수준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석박과 항만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에 대한 저감 대책이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지역의 미취업 청년 구직자들에게 취·창업 지원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고자 홍성 청년 일자리카페 운영사업자를 공개모집 한다. 홍성군 민선7기 공약사항이기도 한 홍성 청년 일자리카페는 기존의 취업정보센터와 달리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취·창업 상담 및 멘토링, 취업특강, 모의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년 구직자들의 취·창업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주3회 이상, 1회 4시간이상 취·창업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고, 15~20명 수용 가능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관내 카페 운영자 또는 소유자로, 사업주의 참여의지, 사업추진가능성, 지속 발전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심사한다. 선정된 운영사업자에겐 시설 사용료와 프로그램 운영비, 일자리카페 관련 시설물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을 원하는 사업자는 4월 19일까지 홍성군 홈페이지에 공고한 서식을 작성해 경제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카페 운영을 통해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홍성군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당진시가 국내외 경기 침체 속에서도 올해 1분기 19개 기업의 신규 공장건립을 승인해 약 300명의 고용인원과 425억 원 규모의 기업 투자를 이끌어 냈다. 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당진 지역 내 공장 승인현황은 국가산업단지 10개 기업을 비롯해 일반산업(농공)단지 2곳, 개별입지 7곳에 이른다. 유형별로는 조립금속 및 기계제품 관련 기업이 7곳으로 전체의 37%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으며, 1차금속 5곳(26%), 전기‧전자‧통신 3곳(16%), 비금속 및 기타 식품 등 기타 업종 4곳으로 조사됐다. 국가산업단지 공장 승인 10곳 중 7개 기업이 선택한 곳은 석문국가산업단지다. 석문국가산업단지는 지난해 정부 보조금 지원 우대지역 지정에 이어 국가혁신클러스터 대상지로도 선정돼 입주 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 혜택이 있다. 한편 아직 공장 승인까지는 진행되지 않았지만 올해 1분기 투자유치도 활발히 이어졌다. 지난달 25일 시와 1820억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종근당건강(주)를 비롯해 ㈜한내포티, ㈜영월 이엔에스, ㈜에스지오 등이 당진 투자를 결정했다. 기업유치는 아니지만 라미드 호텔&리조트(회장 문병욱)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이하 이응노의 집)은 오는 12일과 13일 이틀간 '오픈 스튜디오 – 부제: 춘(春)바람 나는 나비'를 개최한다. 오픈 스튜디오는 레지던시 프로그램 중 첫 번째 행사로써 입주 작가를 소개하고 기존의 창작활동과 작업환경을 공개하여 지역주민에게 열린 문화 예술의 공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정된 작가는 이자연, 유영주, 박용화 작가 총 3명으로 지난 3월부터 창작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틀간 공개하는 스튜디오에서는 설치, 회화 등의 작품을 선보이며 그 예술가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작품 세계와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12일에는 오프닝, 입주 작가들의 작업 발표, 창작 무용 관람 등의 행사를 진행하며 13일에는 ‘고암의 삶과 예술’이라는 주제로 김학량 명예관장의 특강과 입주 작가와 비평가, 매니저가 함께하는 토크 ‘레지던시를 말하다’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2019년 이응노의 집 창작 스튜디오는 오픈 스튜디오에 이어 홍성군 일원에서 약 10개월 동안 지역협력형 공공미술 프로젝트, 교류탐방, 결과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기타 자세한 프로그램 설명은 홍성군 이응노의 집 홈페이지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6월 말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이월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천군 이월체납액은 23억4천9백만 원으로 체납액 중 40%인 9억4천만 원을 징수목표로 정하고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지방세 체납 정리단’을 운영해 체계적이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월체납액 일제정리기간 동안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광역 징수 기동팀, 체납차량 서천군 합동 번호판 영치팀, 고액체납자 징수책임제 등을 적극 운영 중이며 고액체납자에 대한 재산조회 및 금융조회를 실시하여 채권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 채권에 대한 실익여부를 면밀히 검토 후 실익 있는 부동산과 차량을 공매 처분 하는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관허사업제한, 신용정보등록, 형사고발,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김인수 재무과장은 “체납액 징수에 온 힘을 다해 자주재원 확충은 물론 성실 납세 풍토를 조성해 조세정의를 실현할 계획”이라며 “체납 처분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체납자들의 자진납부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 서천군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3일 서천군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합해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아이의 두뇌를 깨우는 따뜻한 부모되기’라는 주제로 부모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교육은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관내 어린이집 부모 150명이 참석했으며, 아이의 행복을 위해 필요한 부모의 역할과 아이들의 뇌기능에 맞춰 교육할 수 있는 방법을 부모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강의를 진행한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최진희 부소장은 “뇌가 가장 폭발적으로 발달하는 시기는 영유아기이고 인간의 두뇌는 이때 이미 80%가 완성된다”며 “놀이식 교육을 통해 어릴 때부터 뇌세포를 골고루 자극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취재=김다정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앵커] 계속해서 우리 지역의 다양한 소식들을 김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체육회, 맥키스컴퍼니와 제71회 도민체전 홍보 서천군체육회는 지난 3일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 개최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제우린’ 소주를 생산하는 (주)맥키스컴퍼니와 손을 잡고 홍보 강화에 나섰습니다. 맥키스컴퍼니는 서천군에서 열리는 도민체육대회 개최 홍보 문구를 디자인 한 라벨이 붙은 총 25만병의 소주를 대전․세종․충청권에 유통시키고 포스터 제작을 통해 홍보를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서천고, 등굣길이 즐거운 ‘하이파이브데이’ 서천고등학교는 지난 3일 생명존중의 중요성과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교생 대상 등교 맞이 행사인 ‘하이파이브데이’를 실시했습니다. 이 날 행사는 교사와 학생 간 친밀감을 조성하여 학교폭력과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으로 안전한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 열렸으며, 참여한 학생과 선생님들은 친밀감,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만족했습니다. *서천초 55회 졸업생 둥지회, 100만원 기부 서천초등학교 55회 졸업생 친목모임인 둥지회가 지난 3일 마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면내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
[앵커] 서천군보건소에서는 지난 2일 꿈나무 양치 교실이 열렸습니다. 7세 원아들을 대상으로 칫솔질 방법을 교육하고, 직접 양치질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그 현장을 김다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노란 조끼를 입은 어린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칫솔질 교육을 받기 위해 서천군보건소를 방문한서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해오름반 어린이들입니다. 같은 반 친구의 입 속에서 발견한 표피를 현미경을 통해 들여다보자꼬물꼬물 기어가는 세균이 보입니다. 이러한 세균을 줄이기 위해서는 무작위로 양치질을 하기보다,순서를 정해서 오른쪽 위부터 원을 그리며 10번씩 닦아야합니다. 이상월 / 서천군보건소 보건행정과 진료검진팀 주무관 안쪽도 마찬가지. 동글동글동글 10번을 닦을 거예요. 앞에도 이렇게. 올바른 칫솔질 방법이 담긴 신나는 동요와 함께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양치질을 합니다. 배운 대로 열심히 칫솔질을 해보려고 하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은 아이들은선생님들의 집중 지도가 이어집니다. 새 양치 도구를 선물 받은 아이들은 앞으로 열심히 양치질 할 것을 다짐합니다. 안규현 / 서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해오름반 (오늘 여기 와서 어떤 거 배웠어요?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홍성군 산불방지대책본부(본부장 김석환)는 청명과 한식을 맞아 산불 위험지수가 높아짐에 따라 대형산불대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최근 바람이 본격화 되면서 산불이 동시다발 및 대형화될 위험이 매우 높고, 청명·한식일에 많은 사람들이 묘지단장을 위해 산을 찾는 등 산불 위험이 연중 가장 높아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에 군은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를 ‘대형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주말과 휴일, 야간에도 출동 대기하는 등 현장행정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청명·한식에는 군 소속 전체 공무원을 마을별 분담책임자로 지정하고 점검반을 확대 편성하면서 묘지단장 등 입산자 화기취급금지 계도, 산림인접지(100m 이내) 논·밭두렁 태우기 및 농산부산물,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실화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지 감시 활동과 경로당·마을회관 방문 주민계도 및 마을앰프방송실시 등을 집중 전개했다. 군 산불방지대책본부장은 군 전체 공무원이 함께 하는 4월 중 직원모임에서 “대형 산불 위험 지수가 높은 청명 한식일 전후에 소중한 산림자원을 한 순간의 실수로 날려 버리는 일이 결코 없도록 만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