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건강관리를 위해 총 50억의 사업비를 집중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어르신들의 육체적 건강이 사회적인 비용을 감소시키고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는 첩경으로 여기고 있는 것. 홍성군의 경우 65세 노인인구가 약 22.1%에 이른다. 우선 군은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들의 대표 스포츠인 게이트볼장 인프라 구축을 위해 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7월 내 대교리 동부 게이트볼 재건축을 완료할 계획이며, 읍·면 게이트볼장 8개소에 인조잔디도 설치중이다. 또한 군은 치매책임제에 도입에 따른 치매 어르신 및 가족 케어를 위해 약 8억 원의 사업비로 맞춤형 치매정책을 다수 시행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치매상담 및 등록사업(치매 치료비 지원) ▲치매조기검사 검진사업(선별, 진단, 감별) ▲치매지원 서비스사업(배회기능 어르신 인식표 발급 지문인식제도 도입) ▲환자서비스사업(조호물품, 위생물품, 노인돌봄서비스) ▲쉼터운영(치매인지재활 프로그램, 고위험군프로그램, 가족모임) ▲치매예방사업(찾아가는 경로당, 노인회관, 이동복지관 등) 등이다. 뿐만 아니라 홍성군은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해 운영한 ‘귀농·귀촌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 초급반 교육’이 참여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교육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예비 귀농·귀촌인 34명에 대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성공적인 농촌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촌생활적응 및 기초영농 기술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귀농·귀촌의 기본이 되는 기초영농기술교육과 귀농귀촌 갈등관리요령, 귀농귀촌 행복찾는 자기권리, 농지제도 및 농지은행, 귀농귀촌 부동산구입 및 피해예방 등 귀농귀촌초기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돼 신규농업인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작목별 담당지도사, 지역선도농가, 선배귀농인과의 인적네트워크 형성으로 지속적인 컨설팅과 상담이 가능해 귀농귀촌초기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보다 쉽게 해결해 나갈 수 있어 귀농귀촌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줬다는 평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귀농초기 꼭 알아야할 법규, 농지‧부동산구입, 귀농귀촌 성공과 실패사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알기 쉬운 교육으로 막연했던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도서관(관장 김 홍)은 지난 27일 평생학습실에서 2019년 3월 문화가 있는 날 비즈캔들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지난 2014년 1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지정한 날로, 서천도서관에서도 매월 다양한 체험 활동을 계획하고 진행하고 있다. 이번 3월 문화 있는 날 체험프로그램은 실생활에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비즈캔들 작품을 만드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김수옥 씨는 “캔들 시트를 말아서 예쁘고 다양한 작품으로 나오는 것을 보니 만드는 재미가 있었다. 오늘 만든 양초로 집을 예쁘게 꾸며 놓아야겠다”라고 말했다. ‘4월 문화가 있는 날’은 4월 24일 오후 2시부터 운영 할 계획이며,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해 카네이션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 체험활동에 관한 사항은 도서관으로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당진시와 지난 2017년 7월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한 당진지역 22개 사업장의 감축 이행이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22개 사업장의 지난해 먼지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총 배출량은 3만9617톤으로 2016년 6만3893톤 대비 38% 감축했다. 기업별로는 당진화력이 지난해 2만4276톤을 감축해 2016년 대비 64%의 감축률을 보였으며, 현대제철은 452톤(감축률 1%), GS EPS 등 기타 20개 기업 450톤(감축률 13%)을 감축했다. 가장 많은 감축률을 보인 당진화력은 1~8호기에 대한 탈진‧탈황설비 성능개선과 전기집진기 성능개선이 마무리 되면서 당초 2020년 목표 감축률 43%를 넘어 섰다. 현대제철의 경우 현재 1, 2호기의 소결로 방지시설 교체작업 진행 중이어서 감축률이 높지 않지만 올해 상반기 중 교체가 마무리 되고 내년에 3호기 교체 작업까지 완료될 경우 감축률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시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대기오염물질 감축 이행 노력으로 2020년에는 협약 당시 감축 목표율인 2016년 대비 20%보다 배 이상 많은 40%는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당진시가 청명과 한식, 식목일이 다가오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4월 21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봄철 산불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 봄철 기상예보에 따르면 맑고 건조한 날씨가 많을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영농준비기간 중 논·밭두렁 소각행위와 입산자 실화로 인한 화재발생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현재 운영 중인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대형산불 특별대책본부 상황실을 시 본청과 14개 읍면동 사무실에 설치하고 4월 21일까지 공무원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특히 청명과 식목일을 전후해 공휴일에는 시 본청과 읍·면·동 공직자가 모두 참여하는 비상근무도 실시해 분담마을 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불감시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주말휴일 1개 반으로 구성된 기동단속반을 가동해 산림연접지역 논밭두렁 및 농업부산물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밖에도 시는 산불 발생에 대비해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산불방지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고 산불진화대를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하는 등 산불에 대비한 대응능력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불법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을 순간이지만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한상일)는 서천군노인복지관(관장 이경미) 및 장애인복지관(관장 여경순)과 함께 지난 26일 종지리경로당에서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밥차’를 운영했다. 이날 노인복지관 김시권 팀장이 치매예방 및 준비하는 삶에 대한 노인교육을 실시하고 장애인복지관은 충남공동모금회에서 지원 받은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거동불편 세대의 이불을 세탁했다. 또한, 음식 조리가 가능한 밥차를 이용해 사회복지사 및 종지리 부녀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제공했다. 한산면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및 산불예방 교육,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해 어르신들의 오감 만족을 더욱 높였다. 종지리에 거주하는 어르신은 “오랜만에 이웃들이 함께 모여 교육도 듣고 이야기를 나누니 너무 좋고, 특히 복지관에서 만들어준 소불고기가 너무 맛있었다”고 말했다. 한상일 면장은 “예부터 우리는 함께 둘러 앉아 먹고 이야기를 나누는 공동체 문화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라며 “경로당이 함께 밥을 나누고 소통과 만남의 장소가 되어 그 속에서 마을 공동체 문화가 활성화 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홍성군은 고질적 안전무시관행 중 가장 빈번한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하여 오는 4월 17일부터 주민이 신고요건에 맞추어 불법주정차를 신고하면 단속공무원의 현장출동 없이도 과태료를 부과하는 주민신고제를 실시한다. 군은 기존 생활불편신고 앱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신고한 인도 및 횡단보도 불법주정차 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해오고 있었으나, 정부와 더불어 안전불감 인식 개선과 주민불편을 해소하고자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는 불법주정차 신고대상을 확대·단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고방법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안전신문고’ 및 ‘생활불편신고’ 앱을 실행하고 주정차 위반 차량의 사진 2장을 찍어 신고하면 되며, 대상은 다음과 같다. ▹ 소방시설 주변 5M 이내 ▹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 버스정류소 10M 이내 ▹ 횡단보도 ▹ 인도 등 정지 상태 차량 군 관계자는 “불법주정차는 소방 활동의 지장을 초래해 화재 피해를 키우고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가로막아 다양한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원인이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불법주정차 행위를 삼가 주시기를 바라며, 불법주정차에 대한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이 농어촌 등 접근성이 어려운 행정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다수 도입했다고 밝혔다. 금년에 약 10억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우선 군은 복지분야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행복 싣고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6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하며 선보인다.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고 관내 30개 기관이 참여해 건강체크, 골밀도 측정, 이미용 서비스, 노인취업 상담 등 보건의료, 상담, 자원봉사 분야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군은 어르신들의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기관의 참여로 민관 복지 네트워크 형성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복지위기 가구 발굴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700여 명을 위촉 가동하고 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등과 MOU를 체결해 복지 위기가구를 수시 방문할 계획이다. 교통분야에서는 장애인 콜택시 7대를 수시 운영해 교통약자인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사업비는 4억 원으로 군은 관내 1·2급 장애인 약 1,300여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군은 7억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농어촌 지역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한 마중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 충남 당진시가 지역 청년들을 위한 축제인 ‘청춘, 설레나봄‧사랑하나봄’ 행사를 오는 30일 당진청년센터 나래에서 마련했다. 30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청년마켓과 봄(春) 콘서트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청년센터 주차장에서 진행되는 청년마켓에서는 17개 팀으로 구성된 청년창업가들이 먹거리와 꽃, 천연비누, 액세서리, 의류 등을 판매하고 체험존에서는 연애운 타로, 사주, 캐리커처, 머그컵 만들기 등 무료로 다양하게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청년마켓에서는 가족이나 커플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림보와 제기차기 등 간단한 게임프로그램도 현장에서 진행돼 흥을 돋울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봄(春) 콘서트’에서는 가수 서영은과 정단이 공연과 더불어 청년들의 사연과 고민을 함께 나누는 레크리에이션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와 함께 오는 청년부부들이 편안히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아이 돌봄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설레는 봄을 맞아 공부와 취업준비, 육아, 업무에 지친 청년들에게 휴식을 선물하기 위해 작은 축제를 마련했다”며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이끌어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국제안전도시 인증 도전에 나선 충남 당진시가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올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안전지수란 안전관련 통계를 활용해 안전수준을 △화재 △교통 △자연재해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7개 분야로 계량화 한 것을 의미한다. 당진의 경우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공표한 지역안전지수는 2등급(양호)과 3등급(보통)을 받은 범죄와 자살 두 개 지표를 제외한 나머지 지표가 4~5등급을 받아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지난 19일 이건호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보고회를 갖고 부서별로 사업을 발굴했다. 화재 분야의 주요 개선 방안으로는 화재 예방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을 비롯해 △지역자율방재단 확대 운영 △전통시장,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소방시설 보급 확대 △가스안전 타이머 콕 설치 등이 추진된다. 또한 자연재해 분야 개선을 위해 노후 하수관로와 배수장, 급경사지, 소하천 정비를 비롯해 재해예방을 위한 위험지구 개선사업이 중점 추진되며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안전문화운동과 캠페인을 통한 시민안전의식 제고와 세대별 맞춤형 생활안전 교육, 안전신문고 앱 활성화, 구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태원)는 지난 25일 마서면 이장단협의회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청소와 함께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깨끗한 마서 마들기’의 일환으로 진행된 대청소를 통해 마서면행정복지센터 인근 시가지, 주요 도로변, 버스승강장 주변의 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했다. 또 마서면은 캠페인을 전개하고 청결한 거리환경 유지를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구했다. 김태원 마서면장은 “깨끗한 마서 만들기를 위해 함께 해준 이장단협의회와 기관단체 등 모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지난 25일 신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아동권리 교육에 본격 돌입했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아동권리 교육은 유아와 초‧중‧고등학생 외에도 학부모와 아동관련 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아동권리 아동 발달단계에 적합한 다양한 교재를 활용하고 교육 대상에 맞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올해 교육은 지난해 하반기 교육과 마찬가지로 시가 자체 양성한 강사를 활용해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과 단체의 요청에 유연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아동권리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아동권리를 존중하는 그날까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아동뿐만 아니라 부모님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유아와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등 2300여 명을 대상으로 70여 회의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추진한 바 있다. 또한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중‧고등학생의 인권감수성 향상과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인류무형문화유산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가 오는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남북 평화기원 퍼포먼스와 남북화합 기원 소지쓰기, 슈링크 체험, 남북화합 기원 퍼레이드, 남북화합 줄다리기 서명운동 등의 행사가 준비 중이다. 기지시줄다리기가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행사를 기획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3년 이미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남북 화합기원줄다리기를 개최한 바 있으며, 2017년에는 중국과 북한의 인접 지역인 중국 단둥에서 같은 행사를 한 차례 더 추진하기도 했다. 이처럼 기지시줄다리기가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배경에는 기지시줄다리기가 가진 화합과 번영이라는 상징성에서 찾을 수 있다. 기지시줄다리기의 탄생 배경에는 여러 설이 있는데 그중 약 500여 년 전 지역에 커다란 해양 재난이 닥치자 마을주민이 힘을 모아 재앙을 극복하고 농사의 풍요를 기원하는데서 출발했다고 전해지는 부분에서 공동체 정신을 엿볼 수 있다. 또한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의백미로 꼽히는 줄다리기는 물 윗마을과 물 아랫마을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은 FTA 등 축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한 경쟁력 있는 축산업 육성을 위해 2019년 축산분야 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축산분야의 정보통신기술(ICT)은 융복합 시설 장비 및 정보시스템을 활용해 개체정보, 건강상태, 축사 환경정보 등을 분석하는 것으로, 사료급여량과 노동력을 줄이면서 효과적인 사양관리와 질병예방(조기발견) 등이 가능하다. 관련 시설장비는 축사 내‧외부 환경(온‧습도, 정전, 악취, 화재 등) 모니터링 장비를 비롯해 사료 자동급이기, 선별기, 자동포유기 등 자동·원격 제어 장비와 축사 모니터링, 경영관리 등을 위한 정보시스템 등 시설 장비를 설치한다. 특히 국가보조금이 없어진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과 달리 ICT사업은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근거법령인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여전히 30%를 국고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조건은 국비 30%, 융자 50%, 자담 20% 비율이며, 2% 금리에 3년 거치 7년 상환 조건으로 지원되며, 군은 올해 대상자 4농가를 확정하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전국 최고의 아동친화형 도시 구축을 위해 230억 원을 집중 투입한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전국 최초로 내포LH스타힐스 단지 내에 아동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공동육아, 초등돌봄,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또한 군은 총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방과후 돌봄센터 ‘아이들 세상’ 3개소의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내포 신도시와 홍성읍 학부모들이 다수 분포된 내포 LH 스타힐스 단지 및 홍성초와 홍주초 교실 내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전 학년을 대상으로 저녁 돌봄 및 급식을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학부모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군은 만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사업비 15억 원을 투자해 아이 돌봄 서비스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맞벌이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관내 총 248가정, 333명의 아동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군은 초중 33개교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지역영재 육성 및 방과후 학교 지원 사업을 지원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외국어아카데미 운영,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