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철새들의 휴식지로 알려진 금강호 일원에서 ‘2019 서천철새여행’이 개최된다. 행사는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 기간 동안 서천조류생태전시관 일원에서 철새와 저서생물에 대한 다채로운 체험 및 학습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서천철새여행을 두배로 즐길 수 있는 버드 투어 프로그램은 ‘철새 어디까지 알고 있니?’, ‘티칭보다 코칭’, ‘철새탈출 NO PLASTIC’, ‘새살림 프로젝트 버드가드’, ‘바이칼에서 금강까지 철새여행’, ‘억새소리를 타고 온 산새, 숲새, 물새소리’ 등을 스탬프 투어로 연결해 구성했다. 이외에도 ‘88개의 선율과 함께 떠나는 철새여행’, 볍씨를 기부하고 기념품을 받는 ‘볍씨는 사랑을 싣고’ 등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한편, 3일간의 행사 후 11월 30일부터 12월 25일까지 금강하구를 중심으로 펼쳐진 생태관광 자원을 활용한 철새탐조 시티투어도 운영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공동위원장 오세대, 조정환) 지난 8일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와 지역 내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행정복지센터를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마을 주민이 함께하고 주민 스스로가 직접 만들어가는 마을 중심의 마을복지공동체 사업에 대한 우산동의 우수사례를 엄미현 우산동장의 열띤 강의를 통해 공감하고 배울 수 있는 알찬 시간으로 진행됐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7일 종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종천면 이장단 18명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가입 활성화를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군민들이 쉽게 풍수해보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의 제도 설명 및 실제 보험료 지급 사례를 위주로 진행됐다. 풍수해보험은 자연재난에 의한 사유재산 피해 지원제도의 한계점인 지원 금액과 시기 등에 대해 보완하고 자기책임 원칙에 따른 실질적인 보상이 가능하도록 만든 정책보험제도이며, 특히 취약계층(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저소득층)은 보험료 지원액이 높아 자력복구에 큰 도움이 된다. 현재 보험가입 대상은 주택과 온실이며 2020년부터는 소상공인도 가입이 가능하고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삼성화재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NH농협손해보험의 5개 보험사에서 담당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의 경우는 민간 기부자 등 제3자가 지자체와 공동으로 보험계약자가 되어 저소득층 보험료를 대납할 수 있어 본인 부담 없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서천군 관계자는 “서천군은 풍수해보험 홍보를 통해 재난 시 군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보험료가 저렴한 만큼 많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찬)는 8일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생활이 어려운 노인 및 장애인 8가구에 이불을 지원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따뜻한 이불을 전달했다. 김용찬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다가오는 겨울에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매서운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이불지원을 결정했다”며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7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년 사회경제 실태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년 사회경제 실태조사 용역은 청년세대의 사회·경제적 환경변화와 삶 전반에 관한 실태를 파악하고 청년 및 일자리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충청지방통계청 주관으로 서천군 내 거주하는 만 15세~39세 중 표본으로 추출된 1,000명을 대상으로 12일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설문조사를 결과 분석한 내용을 충청지방통계청 김소은 팀장의 보고와 함께 각 부서 청년정책을 추진하는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해 필요한 정책 통계자료 등 의견 수렴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성구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청년정책 및 일자리 지원 정책을 수립하는 데 반영하고, 앞으로 청년을 위한 분야별 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충남 서천 한산모시체육관과 국민체육센터 경기장에서 '2019 제2회 서천군 서래야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열린다. 3일간 총 2,0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최고 수준의 배드민턴 동호인이 참여하는 만큼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서천군배드민턴협회(회장 강구영)가 야심 차게 준비한 제2회 전국 대회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생활 체육인을 보유한 종목 중의 하나인 배드민턴을 통해 서천군의 특산품과 먹거리를 자연스럽게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자 개최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서천군배드민턴협회 관계자는 “이렇게 큰 대회가 우리 고장에서 성사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서천군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사고 없이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앵커] 충남 서천지역 청년 55.4%가 지역 정주 의사, 즉 정착에 대해 불확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편의 시설이 부족하다는 이유 때문인데요. 이밖에 관내 미취업자들은 ‘일자리 부족’과 ‘생활기반부족’으로 서천군 내 취업을 꺼리는 등의 문제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자세한 사항을 김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6월 실시한 '제1회 2019 서천군 청년 사회경제실태조사'에 대한 중간 보고회가 지난 7일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됐습니다. 조사 결과, 서천군 정주 의사 문항에서는 ‘거주할 계획이다’가 44.6%, ‘거주할 계획이 없다’ 17.7%, ‘모르겠다’는 37.7% 등으로 55.4%가 정주 의사에 대해 불확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김소은 충청지방통계청 조사총괄팀장은 ‘모르겠다’는 답변이 10% 이상일 경우는 부정으로 간주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천지역 청년의 주요 문화·여가 지역은 서천 45.8%, 전북 42.9%로, 만 25세에서 29세의 경우, 전북 58.2%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았습니다. 서천에서 여가 생활을 하지 않는 이유로는 ‘문화시설 부족’과 ‘공연․전시 등 문화 콘텐츠 부족’이 주를 이뤘습니다. 김채린 / 충
[앵커] 충남도가 정부의 세계무역기구 개도국 지위 포기 방침에 대응해 내년 농어민수당 도입을 추진하고, 국내․외 판로를 넓히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승조 지사는 지난 6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WTO 개도국 지위 포기 관련 대응 방안’을 발표했는데요. 자세한 사항을 김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25일 정부서울청사 대외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미래 WTO 협상에서 농업분야 개도국 특혜를 주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사실상 WTO 개도국 지위 포기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양승조 지사는 지난 6일 기자회견을 통해 대응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양 지사는 가장 먼저, 개도국 지위 포기 발표에 따라 농업 분야의 많은 영향과 혼란 등 피해에 대한 우려를 내비쳤습니다. 양승조 / 충남도지사 정부는 이번 결정에 대한 현재 그리고 미래 협상 타결 전까지는 기존 협상을 통해 이미 확보한 개도국 특혜와 변동 없이 유지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번 정부의 결정으로 인해 농업 분야는 많은 영향과 혼란을 불러올 것이며 향후 예상되는 농업 분야의 피해 또한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것이 우리
[앵커] 충남도가 220만 도민의 혁신도시 유치 의지를 청와대에 전달했습니다. 양승조 지사는 지난 7일 청와대를 방문해 ‘충남 혁신도시 지정 촉구 100만인 서명부’를 전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기자] 서명부는 지난 3월부터 도내 곳곳 각계각층이 추진한 서명운동의 결과물로, 참여 도민은 총 101만 961명입니다. 양 지사는 이날 먼저 강기정 정무수석에게 100만인 서명부를 전달하며 충남 혁신도시 지정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노영민 비서실장을 만나 혁신도시 유치에 대한 도민들의 열망을 전했습니다. 이날 청와대 방문 이후 양 지사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찾아 송재호 위원장에게 100만인 서명부를 전달하며 충남 혁신도시 지정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양 지사는 11월 중순 국회를 방문해 각 당 대표 등을 잇따라 만나 서명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취재 = 김다정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근대문화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장항도시탐험역 #인공습지 #삼성 #송전탑
[앵커] 충남 태안군이 ‘서해안 해양생태 관광 거점 도시’로 육성될 전망입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6일 민선 7기 2년 차 태안군 시군방문을 통해 가로림만 해상교량과 부남호 역간척 추진 등의 계획을 밝히고, 가세로 태안군수와 정책 협약을 맺었습니다. [기자] 이번 협약은 현재 가로림만으로 단절된 국도 38호선 구간을 연장해 새로운 유형의 글로벌 해양생태관광거점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또한 부남호 해수유통으로 생태계를 복원하고, 광범위한 생태관광 수요 등을 접목해 해양생태도시를 조성하겠다는 복안입니다. 가로림만 해상교량 사업은 2021년부터 2030년까지 2,000억 원을 투입해 2.5km를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고, 부남호 역간척 사업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2,500억 원을 투입해 생태계 복원 및 마리나항 등을 조성하는 것이 주요 골자입니다. 한편, 도는 지난해 태안군민이 제안한 27건의 건의 가운데, 육아지원거점센터 등 총 6건을 완료했고, 17건은 추진 중에 있으며, 나머지 안면도 관광특구 지정 등 4건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검토를 통해 추진할 예정입니다. <취재 = 김다정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
[앵커] 충남 천안시에서 충남지역 해외우수연구기관 등이 첨단의료 연구의 미래를 논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충남도는 지난 7일 천안에서 ‘제1회 충남 해외우수연구기관 공동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도에 따르면 도내에는 현재 와이즈만-순천향 조직재생 연구센터와 한국베크만 광의료기기 연구센터, UCL 이스트만-코리아 덴탈메디슨 혁신센터 등 3개 기관이 유치돼 있습니다. 이 기관은 해외우수연구기관의 원천기술 도입 및 공동연구 개발 추진 등으로 도내 산․학․연 과학기술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의료와 관련된 해외연구기관이 인근지역에 3개나 집적된 곳은 전국에서 충남이 유일하다”며 “이 행사를 기점으로 국내외 연구기관들이 원활하게 협력하고, 각자의 연구 성과를 소개․공유하면서 시너지효과를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양승조 지사,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 박완주․윤일규 국회의원, 이공휘 충남도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은 해외우수연구소 소개와 주제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취재 = 김다정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근대문화
[앵커] 전통의 멋이 가득한 충남 서천군에서 현실 세태를 풍자한 현대판 심청전 공연이 개최됐습니다. 군은 지난 7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제2회 서천에 심청이 오다’ 공연을 열고, 지역 주민들에게 우리 문화를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기자] 찾아가는 문화 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전통문화연구보존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서천군의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올해 2회를 맞은 ‘서천에 심청이 오다’는 중고제의 맥을 잇는 창극 공연으로 구성돼 문화소외지역에 우리 가락의 흥겨움과 신명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심청전의 내용을 서천 지역의 특색에 맞춰 풍자와 해학으로 각색해 관객들이 보다 친숙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한편, 전통문화연구보존회는 지난 2017년 11월 발족식을 시작으로 2018년 3월 ‘제1회 서천에 심청이 오다’ 공연을 개최했으며, 이후 미국에서 초청받아 심청전 공연을 펼친 바 있습니다. <취재 = 김다정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근대문화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앵커] 계속해서 (충남 서천) 지역의 다양한 소식들을 김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 청년 소상공인 프리마켓 ‘마실가場(장)’ 운영 서천군은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와 함께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천군 미디어문화센터 데크에서 서천 청년 소상공인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서천 청년, 소상공인 프리마켓 마실가場(장)’을 개최합니다. 행사에는 추억의 불량식품, 핸드메이드 제품, 수제 쿠키, 어린이 실내복 등 다양한 품목이 판매될 예정입니다. 프리마켓은 9일 첫 야외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12월부터 2월까지는 실내행사로 마련됩니다. *서천군, 2020년 농촌축제 지원에 2개 마을 선정 ‘쾌거’ 지난달 29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2020년 농촌축제 지원대상에 서천군 ‘달빛문화 갈대축제’와 ‘해바라기 축제’가 선정됨에 따라 서천군의 소규모 농촌 마을 주민들의 축제가 내년에도 즐거운 분위기로 개최될 전망입니다. 갈대축제는 2013년부터, 해바라기 축제는 2018년부터 지원받기 시작해 2019년 농촌축제 우수 마을 평가에서 2개 마을 모두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아 2020년에도 지원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사상 최초로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을 통합해 열리는 2020 충청남도체육대회(이하 2020 충남체전)의 개최지 당진시가 대회 성공대회를 다짐하는 행사를 8일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다짐대회는 오후 3시 한국 테니스 간판이자 당진시청 대표로 활약 중인 권순우 선수의 팬 사인회 이후 오후 4시부터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당진시체육회 주관으로 열렸다. 김홍장 시장과 김기재 당진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체육계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성대학교 학생들의 태권도 시범 식전공연에 이어 본행사와 특별공연이 이어졌다. 본행사에서는 2020 충남체전의 홍보영상과 더불어 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한 상징물의 실제 모습이 공개됐다. 이후 당진시체육회 백종석, 최장미 부회장이 당진시체육회와 시민들을 대표해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을 처음으로 통합해 열리는 대회이자 당진에서 2006년 이후 14년 만에 개최되는 2020 충남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17만 시민이 혼연일체가 돼 적극적인 홍보와 자원봉사, 깨끗한 환경조성, 일회용품 사용 금지 및 지역상품 이용 등 지속가능발전을 이끄는 체육대회 개최를 다짐했다.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천안시는 8일 삼룡동에서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를 위해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설인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천안시는 서북구에 있는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이어 동남구에도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을 열며 장애인 복지 종합서비스에 대한 지역적인 불균형을 해소하게 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구본영 시장과 유관기관, 단체, 시민 등 300명이 참석해 복지관 개관을 축하하며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 제막식, 시설관람 등을 진행했다.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동남구 천안대로 359)은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이동훈) 임직원 기부금 40억 원 등 총 110억 원(국비 5억, 도비 3억, 시비 62억, 민간 40억)을 들여 연면적 3,226㎡에 지하1층 지상3층으로 규모로 지난해 3월 착공, 올 4월 18일 준공됐다. 복지관의 주요 시설로는 수중운동실, 장애인목욕탕, 최중증 뇌병변 주간보호센터를 비롯한 12개 프로그램실, 직업적응훈련실, 사회적응실, 상담실, 자원봉사자실, 통합사무실, 카페 등이 있다. 복지관 건물 중앙에는 중정(작은 뜰)이 있어 내부에 자연광이 고루 닿고 어느 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