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계속해서 (충남 서천) 지역의 다양한 소식들을 김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문헌서원, 서천사랑 문화체험 학교장 워크숍 개최 문헌서원 운영사업단은 서천교육지원청과의 협업으로 지난달 29일과 30일 1박 2일 간 문헌서원에서 ‘2019 서천사랑 문화체험 학교장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서천지역 초․중등 학교장 30여 명은 충청유교문화의 산실로 가정 이곡, 목은 이색 선생 등이 배향된 문헌서원에서 알묘례를 시작으로 문헌서원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등 서원 곳곳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산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해 거리홍보․상담 나서 한산면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한산시장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홍보와 상담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거리홍보와 상담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시장에 나온 면민들에게 따뜻한 차와 함께 홍보용 물티슈, 파스, 황사용 마스크, 복지서비스 홍보 리플릿을 전달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열띤 홍보를 진행했습니다.*국립생태원, “우리 동네 외래생물, 생태동아리가 탐구해요!” 국립생태원은 지난 2일 국립생태원 대강당에서 ‘제6회 국립생태원 생태동아리 탐구대회’ 발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마을도서관은 지난 5일 도서관 내·외부 공간에서 문해교실에 수강 중인 어르신이 직접 참가해 만든 ‘삶의 이야기가 있는 그림책’ 전시회를 열어 지역 주민들과 배움의 기쁨을 나누었다. 도서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문산면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관람하는 등 호응이 뜨거웠다. 그림책 만들기는 문산마을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해교실 어르신들의 학습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일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삶을 기록으로 남기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시에는 문해교실 어르신 작가들이 그리고 쓴 그림책에 실린 원화와 수업 결과물, 도서관 및 별별학교 프로그램 작품 등을 선보였다. 작품을 본 한 주민은 “어르신들의 열정이 대단하다. 어르신들이 오랫동안 즐겁고 행복하게 작품 활동을 하셨으면 좋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대철 문산면장은 “어르신의 평생교육 욕구에 부응하고 문해교육 활성화와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면장 정해춘)은 지난 5일 오성초등학교 강당에서 ‘제3회 판교면 주민자치 학습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판교면 주민자치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수강한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학습 결과물을 발표·전시하는 행사로, 판교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병학)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뿐만 아니라 오성초, 판교중 등 관내 학교와 판교면 별별학교 동아리, 주민 등 3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즐겼다.식전공연에는 색소폰연주와 파워댄스가 펼쳐졌으며, 이어 진행된 본 발표회 공연에서는 사물놀이, 우쿨렐레·리코더 합주, 민요, 바가지 난타, 가야금, 팬플루트 등 주민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다채로운 무대들로 꾸며졌다. 전시관 부스에서는 어르신 문해교실 시화전, 주민센터 서예·서각, 판교면 별별학교 칠보공예, 한지공예, 오성초 가죽공예, 메리고라운드캔들, 판교중 양재, 문인화, 서각 등이 전시돼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정해춘 판교면장은 “올해도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했던 제3회 판교면 주민자치 학습발표회를 통해 마을 주민들의 재능과 끼를 뽐내는 문화행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보건소가 지난 5일 국회자살예방포럼에서 주최한 제1회 국회자살예방 대상 공모에서 우수 단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회자살예방대상은 자살예방 관련 봉사활동·교육·홍보 등의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단체를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된 상이다. 앞서 홍성군은 통계청의 사망원인별 통계를 종합한 결과 인구 십만 명당 자살률이 2009년 61.4명에서 2018년 36.8명으로 감소해 40%의 감소율을 보였다고 밝힌 바 있다. 군은 이번 표창 수상과 10년 새 40%의 자살률 감소와 같은 결과에는 보건의료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생명사랑 행복마을을 운영해 우울증 선별검사 및 자살정신척도 검사를 바탕으로 고위험군을 선별관리하고, 지역 봉사단체와 협업하여 관내 65세 이상 독거·취약계층 노인돌봄 멘토링 사업을 추진하는 등 홍성군보건소의 노력이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보건복지부 공모 지역맞춤형 자살예방사업에 선정되어 의료기관과의 우울조기발견 연계, 노인 자살률이 높은 광천읍 독거노인에 대한 우울전수조사, 노인돌봄 마음활동가 양성, 신체건강문제를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민간 화장실의 남녀분리와 안전한 환경 조성으로 공중화장실 이용불편 해소 및 범죄에 취약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현재 천안시 개방화장실로 지정·운영 중인 바닥면적의 합이 2,000㎡ 이상인 민간 화장실 ▲개방화장실 최소 3년 지정 조건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 화장실 ▲공중화장실법 제3조의 규정에 의한 민간 공중화장실이다. 지원유형 1순위는 남녀공용화장실 출입구의 남녀분리, 2순위는 남녀공용화장실의 층별 남녀분리이다. 1~2순위 지원 신청이 없는 경우 기존 남녀 분리된 화장실 중 사업 효과가 큰 곳을 대상으로 안전개선사업이 지원된다. 공모에 선정된 화장실에는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남녀분리 개선 또는 안전개선사업 공사비의 50%를 지원하고 지원물량은 2개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개방화장실 소유자는 11월 30일까지 사업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시청 환경정책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홈페이지의 행정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천안시청 환경정책과 수질보전팀으로 문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천안시가 ‘천안실현기술개발 지원사업’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후보과제 16건을 선정하기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천안시가 시군 단위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추진하는 ‘천안실현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지역의 산업성장에 기여도가 높은 미래기술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나노소재, 반도체, 의료장비, 스마트기계, 바이오,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자동차 등 지역 8대 전략산업 분야에서 기업의 기술수요에 기반을 둔 실용화 기술 연구개발을 지원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동력 발굴·육성이 사업의 목표이다. 시는 앞으로 5년간 총 1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역 중소중견기업 30개를 선정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실현기술을 발굴하고, 사업과 연계한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 지난 8월말까지 기업, 대학,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마쳤으며, 접수된 95건에 대해 기술평가 전문업체를 통한 기술매칭과 1차 서면평가를 거쳐 현장평가 대상기업 25개를 선정했다. 현장평가 대상기업에 대해서는 12월말까지 2차 현장평가를 실시해 후보과제 16건을 확정할 예정이다. 내년 초 사업공고 후에는 후보과제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도서관은 제2회 평생학습주간(11.1.~11.7.)을 맞이해 지난 2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시, 체험, 나눔 마당을 운영했다. 이날 평생학습주간 행사에는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험마당에서 에코끈 재활용 소품백 만들기, 한산모시초콜릿 만들기, 다육주머니 만들기, 우드토이 목각인형 만들기, 다도체험 등을 진행했다. 전시마당에서는 소묘와 유화, 북아트, 책읽는 모습 사진전 등 도서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일 년 동안의 결과물인 작품 70여점을 전시했다. 특히 ‘책 읽는 모습’ 사진전은 수상 공모작과 함께 전시되며 관심을 받았다. 나눔마당에서는 과월호 잡지, 형형색색의 풍선 나눔과 따뜻한 커피코너가 인기를 끌었다. 11월 중 진행되는 평생학습주간 행사 및 도서관 프로그램은 전화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남초등학교(교장 백기현)는 지난 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샌드아트를 활용한 ‘찾아가는 학생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인권’이라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주제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학생과 함께 만드는 마술공연으로 시작됐으며, 뒤이어 화면 가득 섬세하고 아름다운 모래의 움직임이 펼쳐졌다. 세 가지 테마로 진행된 샌드아트는 인권의 개념에 대한 설명에 이어, 학교에서 종종 만날 수 있는 수줍은 친구 영미와 그에게 다가와준 친구들, 그리고 따뜻함을 다시 나누는 이야기를 통해 차별 없는 학교생활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찾아가는 학생 인권교육'은 학교폭력, 인권침해 및 장애인과 이주민 차별 등의 이슈 등을 교휵하며 학생들에게 인권의식과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인권문화의 확산을 위해 서천군과 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이뤄진 행사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면장 한상일)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성락)는 지난 1일 한산시장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홍보·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거리홍보·상담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시장에 나온 면민들에게 따뜻한 차와 함께 홍보용 물티슈, 파스, 황사용 마스크, 복지서비스 홍보 리플릿을 전달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열띤 홍보를 진행했다.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성락 위원장은 “우리 주위에 여전히 복지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어 면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마을경로당 행복해孝 사랑해孝’ 프로그램, 찾아가는 맞춤형 이동미용봉사, 주거취약계층 집수리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사랑후원회(회장 김형천)는 지난 2일 서면중학교 체육관에서 노박래 서천군수, 조동준 서천군의회 의장, 김태흠 국회의원과 향우민, 관계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5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제4회 서면 어르신 효 잔치·보행보조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지역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거동 불편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보조기 34대와 이불 72채를 전달했고 김, 멸치 등 지역 사회에서 한데 모은 다양한 기념품을 이날 참석한 500여 명의 어르신 모두에게 전달했다. 또, 지역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서도마트 진상숙 대표, 서서천농협 이용택, 소부사마을 전정숙 부녀회장이 나눔문화 유공으로 군수표창을 받았다. 김형천 서면사랑후원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과 내빈들을 모시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채롭고 의미 있는 효잔치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에는 서천건설본부(김광일), 영신식품(이중우), 서도마트(임영택), 유성호(최병철), 대명수산(최동환), 명광수산(최성배), 해돋이맛김(이상현), 바른펜션(김형일),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대응 역량 제고 및 시민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다중이용시설의 대형화재·붕괴사고 발생을 가장한 재난대비 훈련으로 서천소방서, 서천경찰서, 제8361부대 1대대 등 총 16개 기관,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급차, 소방차, 굴삭기 등의 자원을 동원하고 폭음탄, 연막탄 등을 활용해 실제 재난현장과 같은 현장감을 더했다. 훈련 참가자들은 재난상황전파 등 초기대응 활동을 시작으로 긴급구조 통제단을 가동한 사상자 구조‧구급, 화재진압에 이어 서천군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운영을 통한 수습 복구 등 재난매뉴얼에 따른 단계별 기관 임무, 역할 및 유관기간협력 등 재난 총력 대응 상황을 연출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서남초등학교 학생,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관람객 등 30여 명이 대피훈련에 직접 참여하여 대형재난에 대한 피해의 심각성과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훈련이 진행됐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재난은 항상 예고 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 철저한 대응체계 구축과 내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계룡산 국립공원에서 열린 ‘제5회 생태관광페스티벌'에 참가, 2019년 서천철새여행과 서천군 생태교육프로그램을 홍보했다. 가을을 맞아 계룡산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이 참여한 이번 페스티벌에서 서천군은 2019년 서천 철새여행을 전국에 널리 알려 관광객을 서천으로 유치하기 위해 힘썼다. 신동순 서천군 관광축제과장은 “2019년 서천철새여행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매력을 갖춘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생태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집중적으로 홍보된 '서천철새여행'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금강하구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 일원에서 진행된다. 30일부터 12월 25일까지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서천시티투어와 연계한 탐조투어가 운영된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관장 정금석)는 지난달 26일(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관내 아동 및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봄의마을 광장에서 ‘토.토.봄(토요일,토요일은 봄의마을이다!) 동아리축제(이하 ‘토.토.봄 동아리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토.토.봄 동아리축제’는 약 2시간 동안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 동아리 연합회인 ‘지샌달’과 함께 서천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 활동에 대하여 홍보하며,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하고 재능을 알리고 지역의 청소년 및 주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소.나.기-소소하지만 다함께 나누는 지샌달의 기쁨’이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청소년동아리 연합회 ‘지샌달’ 소속 청소년 2명의 사회로 진행됐다.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 동아리 연합회 ‘지샌달’과 더불어, 취미/진로 분야, 사회/참여 분야 동아리 등 총 7개의 동아리가 참여하여 2시간 동안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아지랑이’ 위원들도 부스 운영에 참여해 동아리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봄의 마을 광장 무대에서는 서천군 내의 문화·예술 동
[앵커] 충남 서천군에 우리나라 최초의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가 들어섭니다. 현재 국내에는 보안장비 성능인증제도가 없어 미국․유럽 등에서 인정받은 장비를 이용하는 등 국내 보안검색장비 시장의 경우 99.7%가 국외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인데요. 서천군은 지난달 28일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공공기관을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건립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다정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공동 주관한 전국 지자체 대상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구축사업’ 공모. 이번 공모에 서천군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건립 위치는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로, 총 사업비 200억 원을 들여 2023년까지 연면적 3700㎡규모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공모 선정에 따라 센터 운영 관련 항공보안장비 인증․시험평가 연구개발과 사업화 등은 국비로 진행됩니다.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는 국내 유일의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산하의 공공기관으로, △항공보안장비 기술 개발을 위한 기업 지원 △국가 보안 강화 정책 연계 연구개발 수행 △보안검색장비 인증 획득을 위한 컨설팅 제공 등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에 대해 종합 지원합
[앵커] 충남 혁신도시 지정 촉구 100만인 서명이 7개월 만에 목표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이에 도는 지난달 31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충남 혁신도시 지정 촉구 100만인 서명’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는데요.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혁신도시 지정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시대적 소명”이라며, 혁신도시 지정과 더불어 공공기관 이전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다정 기잡니다. [기자] 지난 3월 25일부터 도내 대학, 각 기관 및 사회단체, 시․군 등을 중심으로 추진한 충남 혁신도시 지정 촉구 100만인 서명 운동. 서명운동 결과 지난달 23일 기준 집계된 총 서명인 수는 101만 961명. 서명운동 시작 7개월여 만에 목표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이는 A4용지로는 7만 5천 장 분량으로, 지역별로는 천안 27만 2800여 명, 예산 6만 8400여 명, 홍성 6만 7100여 명, 아산 3만 3300여 명, 금산 1만 3500여 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양승조 지사는 100만인 서명은 220만 도민의 혁신도시에 대한 염원과 열망이 담긴 결과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충남 혁신도시 지정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