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충남 서천 장항․종천농공단지 근로자들이 일상의 피로는 잠시 잊고,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항․종천농공단지협의회는 지난 18일 장항농공단지 생활복지관 광장에서 ‘근로자를 위한 문화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이번 행사는 장항원수농공단지 생활 복지관 개관 2주년을 기념하고, 농공단지 입주 기업체 공동체 형성을 위해 기획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함재현 장항농공단지협의회장은 “서천군 농공단지가 더욱 발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김주민 종천농공단지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농공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하며 상생발전의 의지를 전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입주기업 대표와 근로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사, 문화공연, 초청 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돼 기업인과 근로자 간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구성됐습니다. <취재 = 김다정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근대문화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장항도시탐험역 #인공습지 #삼성 #송전탑
[앵커] 충남 서천군은 장항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장항 1938 야시장’이 오는 26일까지 10월 한 달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장항 1938 야시장’은 현재 신축 중인 장항의 집 운영사업의 하나로, 이번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입니다. 총 12대로 구성된 매대에는 이색 먹거리 매대 9대, 공예품 매대 3대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에서 10시까지 다양한 먹거리 등을 판매합니다. 내년 4월 본격 운영을 계획으로 현재까지 시범 운영한 결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앞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장항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장항읍을 중심으로 복지, 교육, 건강, 로컬푸드 유통 등 복지․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역사․문화 자원을 연계 개발해 마서, 화양 등 배후마을까지 함께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취재 = 김다정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근대문화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장항도시탐험역 #인공습지 #삼성 #송전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홍성군은 지난 23일 홍성읍 월산리 부영2차 아파트 관리사무소 1층에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을 설치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아파트 주민, 엄마와 아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시설관람,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사에서 조혜란 동화작가의 ‘살아있는 그림책을 만나요’ 미술책 특강은 참여한 엄마와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미 홍성군은 부모들이 모여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보는 공동체 돌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 홍성군 건강가정․다문화센터 내에 ‘1호’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했고, 이어 2018년 홍북읍 LH스타힐스 단지 내에 2호점을 개소한 바 있다. 이후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는 부모들의 높은 만족도와 추가 설치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에 힘입어 군은 2018년 7월 설치 가능 아파트 수요조사를 통해 부영2차 아파트를 3호점 설치 대상자로 최종 선정한 후 지난 7월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했으며, 10월 모든 공사가 완공되어 23일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을 열게 되었다. 이번에 문을 연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자녀 돌봄 품앗이, 부모성장프로젝트, 육아놀이프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홍성군은 15세 이상 39세 미만 청년인구 증가세 등 각종 청년 통계 지표가 도내 상위권을 점유하며 경쟁력 있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이 충청남도 통계관 2017년 기준으로 작성된 2018년 충청남도 청년 통계 보고서를 종합 분석한 결과다. 군은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을 좌우할 청년 지표가 우위로 확인된 만큼 청년 관련 정책이 실효성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우선 홍성군은 청년의 순이동 수에서 460여 명이 증가하며 도내 3위를 차지했다. 천안, 아산에 이어 당당히 3위에 오른 것이다. 또한 홍성군의 현재 청년 인구수는 30,875명으로 전체 인구 103,048명 대비 30%를 차지하고 있어 도내 6위를 점유 중이지만, 청년인구의 압도적인 증가세를 추산해 볼 때 조만간 도내 3위 탈환은 무난할 전망이다. 직업 형태별로 살펴보면, 공무원연금 가입자 수는 1,835명으로 청년인구대비 5.9%를 차지해 도내 1위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도청을 중심으로 한 광역행정중심지 부상이 원인인 것으로 추론된다. 사학연금 가입자 수도 465명으로 도내 3위를 차지해 교육 인프라 분야도 함께 확충 중인 것으로 분석됐다.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당진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인 2019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농촌자원복합산업화사업은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생산·유통, 제조·가공 등을 연계한 1, 2, 3차 복합산업화를 촉진하고 창업 및 기업유치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의 경제활동을 다각화하고 소득 및 고용기회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올해 공모사업에서 ‘당진쌀 융복합 활력증진 사업’이 선정돼 농업회사법인 ‘갓지은’과 손잡고 국비 5억 포함 총10억 원을 투입해 2020년부터 2년 간 당진시 순성면 아찬리 일원에 660㎡ 규모로 당진쌀을 활용한 떡가공유통센터를 구축한다. 이곳에는 떡가공에 필요한 가공설비와 냉동보관설비가 구축되며, 시는 브랜드 홍보마케팅 강화와 유통채널 확보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당진쌀 가공식품 다양화는 물론 당진에서 생산되는 쌀 소비를 확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그동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농식품 제조가공 분야의 지역특화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앞서 신평양조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천안시가 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시민의 일상생활에서 발생 가능한 대형재난에 대비해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1일차에는 문제해결형 토론훈련이 진행된다. 천안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대응능력 역량강화를 위한 비상소집훈련이 실시되며, 차령터널 내 다수차량 추돌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를 가정한 천안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및 토론훈련도 시행될 예정이다. 이어 2일차에는 천안시청 화재를 가정한 불시대피훈련이 운영되며, 3일차에는 민방위의 날과 연계해 전국 지진대피훈련과 다중이용시설·재난취약시설에서 벌어지는 재난대비훈련 등을 점검한다. 4일 차에는 마곡사에서 진행되는 공주시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실제 재난관리자원이동훈련이 펼쳐진다. 5일 차에는 재난대응 실행기반훈련이 천안논산고속도로 풍세광장에서 진행된다. 구본영 천안시장이 직접 주재해 재난발생 시 지휘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종합훈련은 오후 2시부터 유관기관 등 200여 명이 참여해 터널 내 화학차량 추돌사고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를 가정한 대피유도, 방제 및 방역작업, 인명수색 등 훈련을 통한 각자의 역할을 점검하고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천안명물 거봉포도와 35년을 동고동락한 민병길 씨가 올해의 천안시 최고농업인에 선정됐다. 천안시는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농업인의 상 우수농업인 부문을 심사한 결과 94점을 획득한 민병길 씨를 최고농업인으로 선정하고 분야별 9명의 우수농업인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우수농업인을 공모해 지난 15일과 16일 이틀 간 열린 분야별 전문가의 현지심사의 점수와 21일 구만섭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본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종 우수농업인을 선발했다. 최고농업인으로 선정된 민병길(63, 입장면) 씨는 1985년부터 지역의 주산작목인 포도를 재배하면서 입장포도의 명품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농촌진흥청 포도전문가와의 시험과제를 수행하면서 쌓은 현장경험과 1997년 충남대 최고농업경영자 과정을 이수하면서 습득한 새로운 기술을 실천해 2002년 농협중앙회장이 시상하는 새농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2006년부터는 다양화된 소비자 욕구 충족을 위해 청포도인 샤인머스켓을 입장지역에 보급해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정착시켰으며, 천안시포도연구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신기술 정보와 연구사례의 내용을 전파하며 입장포도의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당진시는 소아아동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당진시 의사회와 협력을 통해 이달 27일부터 지역 소아청소년과의원과 손잡고 주말 취약시간대 진료를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당진 지역에서는 일부 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일요일 오전 진료가 이뤄지고 있지만 일요일 오후에는 진료하는 곳이 없어 아이가 다치거나 아플 경우 응급실 이용하는 것 외에는 마땅한 대안이 없었다. 이에 시는 △가나다소아청소년과의원 △문소아청소년과의원 △신세계소아청소년과의원 △진소아청소년과의원(이상 가나다순) 등 지역 내 소아청소년 과목을 진료하는 의료기관 4곳과 함께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순번에 따라 진료키로 했다. 주말진료 확대는 이달 27일부터 12월 22일까지 한시적으로 시범 운영되며, 보건소는 이용자 수 등 사업추진 성과에 따라 2020년에도 확대 시행 지속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주말진료 확대에 따른 의료기관별 일요일 오후 진료일정은 △10월 27일 가나다소아청소년과의원 △11월 3일 진소아청소년과의원 △11월 10일 문소아청소년과의원 △11월 17일 진소아청소년과의원 △11월 24일 가나다소아청소년과의원 △12월 1일 문소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2일 보건소 주민건강센터에서 강좌 수강생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세건강 아카데미 종강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1년째 운영 중인 백세건강 아카데미 강좌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건강 교육으로, 올해에는 3월부터 매월 2, 4주 화요일에 진행되어 총 14회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대학교수와 전문가, 공중보건의사가 건강증진 8개 분야 △ 건강생활실천 △ 만성질환 △ 정신·심리 건강 △ 관절염 예방 △ 한의약 △ 감염병 관리 △ 구강 관리 △ 암 예방에 대해 강의했으며, 분야별 영양 실습과 체조를 병행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돋우고 참여를 이끌었다. 이번 종강식에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노래 교실이 진행돼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아카데미를 마감했다. 조재경 건강증진팀장은 “백세건강 아카데미 강좌를 통해 주민에게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건강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생활실천과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등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더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을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면(면장 안정자)은 지난 22일 노인 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23명과 함께 장항 스카이워크, 장항도시탐험역,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등 서천군 장항읍과 전북 군산으로 이어지는 시티투어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 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주민들의 활동에 대한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면장 이길량)은 지난 22일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5명과 문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영화 관람, 장항 송림 산림욕장 솔바람 길 걷기, 장항 스카이워크 체험,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을 견학하며 어르신들의 정서 함양과 일자리 사업 참여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 참여한 A씨는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를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있으며, 오랜만에 맑은 공기를 마시며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길량 마산면장은 “어르신들이 오늘만큼은 걱정을 모두 털어버리고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행사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성갑, 김형천, 이하 협의체)는 지난 22일 2019년 특화사업인 ‘치매 예방 공예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종료했다. 지난 9월 3일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20여 명의 어르신은 생전 처음 경험하는 도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8주간 동심의 세계로 떠났다. 특히 프로그램 마지막 날 참여한 A씨는 “매주 화요일만 기다렸는데, 벌써 마지막이라니 아쉽다”며 “여러분 덕분에 내가 살다가 이런 그릇과 컵도 만들어 보게 되어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면협의체 김형천 민간위원장은 “치매 예방 공예활동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재미와 함께 건강도 찾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에는 더 큰 재미와 건강을 안겨드리도록 새롭고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모)Wee센터는 지난 22일 서천여자중학교에서 내 고장 학교 다니기 활성화를 위한 등교맞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지원청 직원들과 서천여자중학교 교직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형탈과 함께 하는 하이파이브 행사와 함께 초코파이와 음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활기찬 하루를 응원했다. 또한 “교육이 살아야 서천이 산다”는 표어를 가지고 온 마을이 함께 하는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내 고장 학교 다니기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아침부터 인형탈과 레드카펫을 보고 웃음이 났다”고 말하며 “서천에 있는 학교들에 친구들과 함께 진학해 지역 학교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태모 교육장은 “학생들이 내 고장에서 학교를 진학하여 서천 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하겠다"며 “온 마을이 학생 한 명의 행복을 소중히 여기고 서천 지역 학교가 활성화 되도록 서천교육지원청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모)은 지난 22일 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고교학점제 공감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초·중·고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의 이해와 대학입시 전략 등 전반적인 고등학교 생활을 이해하여 진로진학 지도에 대한 학부모 역량을 함양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고교학점제는 진로와 적성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 이수해 누적 학점이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을 인정받는 교육과정 이수 운영 제도이다. 내년도에 우선 마이스터고에 도입하고, 2022년 특성화고, 2025년 현재 초등학교 4학년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시기에 전면 도입할 예정이다. 정규문 행정과장은 “고교학점제가 단계적으로 확산되는 과정에서 학부모님의 정책에 대한 이해 공감이 매우 중요하다. 자녀의 진로진학 지도를 위해 교육정책을 이해하고 지역의 학교에 대한 정보를 활용해 내 고장 학교 다니기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모)은 21일-22일 양일간 관내 학교장들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통일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호국유적 순례로 국난 극복의 현장을 체험하고,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신념과 평화로운 한반도를 상상하며 나라사랑 통일교육에 대한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반도 맨 끝이 아니라 대양의 출발점인 해남 땅끝에서 국난 극복의 정신을 되새기며 분단상황을 극복하고 평화공존을 염원하였으며, 청해진유적지 관람을 통해 건전한 안보관을 바탕으로 통일을 이룩하는데 필요한 가치관과 태도를 학생들이 기를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초중고가 함께한 분임토의를 통해 연계교육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했다. 초중등 학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서 학교에서 나라사랑 평화통일의 의지를 확산하는 미래 지향적 통일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하였고, 초중고가 함께하는 연계교육과정에 대한 고민을 통하여 온 마을이 함께하는 희망 서천교육을 다짐했다. 이번 워크숍을 함께한 정태모 교육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통일교육 계획 수립과 온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희망 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