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3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20년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농촌 중심지역인 읍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 등 기능을 확충하고 배후 마을로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향후 5년간 180억 원(국비 126억 원, 지방비 54억 원) 규모의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군은 ‘중심지-활동가-배후마을이 교류하는 상생 1번지 서천’을 비전으로 2024년까지 온 가족 복합문화센터, 상생회관 및 군청로 상생 문화거리 조성, 마을 거점 공간 개선, 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서천읍 중심지의 여가 기능을 강화해 서천군 여가 서비스의 거점을 마련하여 군민 여가의 질을 향상시키고, 중심지와 중심지, 배후마을의 주민 문화 활동과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개선해 누구나 살기 좋은 중심지로 도약하고자 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2020년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은 추진위원회를 비롯한 주민들의 노력과 성원을 바탕으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자치분권협의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위촉식과 회의에는 이교식 부군수와 자치분권협의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의장 및 부의장 선출, ‘지방자치와 자치분권의 방향’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강연을 맡은 배재대학교 최호택 교수는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부활, 지방자치의 현실과 문제점, 지방분권의 개헌 내용 등에 대한 강의를 펼쳐 참석 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의장에는 한선교 위원이, 부의장에는 조진연 위원이 각각 선출됐으며, 한선교 의장은 “군에서 자치분권 활성화를 위해 협의회를 구성한 만큼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이나 교육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한미희)에서 지난 21일 서천고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2019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도전골든벨-서천고 편’이 학생들의 열렬한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도전 골든벨’은 학교폭력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해 ‘내 친구를 칭찬해! 비행기 날리기’ 등 즐거운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고 학교폭력 인식 개선 OX 퀴즈와 문제들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한미희 센터장은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이 학교폭력을 예방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놀이를 통해 또래 관계를 돈독히 하고, 학교폭력을 정확히 인식해 학교폭력 예방에 모두가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안전한 서천, 행복한 청소년’을 목표로 상담, 교육, 위기 청소년 긴급구조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한 청소년 상담 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다.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은 23일 2020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고 신규시책 170건, 보완·발전시책 28건 등을 논의하며 ‘군민행복도시 新홍성’ 구현을 위한 미래 전략과제와 신 성장동력 사업 발굴에 나섰다. 김석환 홍성군수와 각 부서장, 홍성군 군정자문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2020년을 문재인 정부의 혁신성장 확산·가속화를 위한 투자확대와 총선으로 인한 군민들의 다양한 행정 수요가 증가되는 시기로 보고 정부정책 방향의 실질적인 실행계획과 지역현안의 정부정책화를 위해 모든 역량과 노력을 집중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주요시책으로는 골고루 잘 사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낙후 읍ㆍ면지역 개발촉진 지원,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홍성 오관2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민(청소년)체육센터 건립, 광천 국민체육센터(근린생활형) 건립, 신한옥형 아동숲체험원 창의놀이터 조성사업이 논의됐다. 또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및 건강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다자녀가구 지원체계 구축, 홍성군 복지타운 조성 기본용역, 충남형 온종일 초등돌봄센터 설치,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행복꾸러미 사업, 스마트 과의존 예방 유아 부모 교육, 건강지킴이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전국 최초로 주민자치 보건의료분과를 설치했다. 서천군보건소는 커뮤니티케어 시범지역인 서천읍을 포함한 관내 6곳 읍?면 주민자치위원회에 전국 최초로 보건의료분과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그 중에서도 문화와 연계해 주민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나가고 있는 서면보건지소를 다녀왔다. 지난 9일 서면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문화보건의료분과 회의가 열렸다. 건강과 복지, 문화 등과 관련된 안건에 대해 월 1회 회의한 후, 주민자치회의에 상정하기 위해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좋은 이웃들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추천 대상자를 선정?의뢰해 검토하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논의했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들은 의료비, 푸드뱅크, 푸드마켓, 여름이불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전화순 서면주민자치회 문화보건의료분과장은 “주민자치회 4대 때부터 이게 시작됐다. 문화분과에서 보건 복지까지 같이 겸해서 서면 주민들을 위해서 조금씩 신경을 써보자고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선숙 서면보건지소 주무관은 “우리만 고민하던 것을 지역 주민들과 같이 논의하면서 문제 해결을 다양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은 것 같다”며 “일단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신장항항은 현재 완공됐지만 준공은 완료되지 않은 상태다. 이에 어민들은 부실공사 때문이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는데 지반침하 현상은 물론, 트럭과 배가 오가기 위한 오름길이 매우 가팔라 바퀴에 무리가 가는 등의 사고가 계속됐다며 어민들의 호소가 이어졌다. 서천군 장항읍 장암리 435번지, 신장항항의 주소이지만 신장항항으로 검색해도 검색되지 않는다. 이 같은 이유는 신장항항의 공사는 완료됐지만 공사가 적법하게 완료됐다는 것을 행정관청에서 확인하고 승인하는 준공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공사가 완료됐음에도 준공이 떨어지지 않자 어민들은 이 같은 이유는 부실공사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제보자 어민 A씨는 “항에 문제가 있으니까 준공이 안 떨어졌다고 본다”며 “위험요소도 있고 물에 잠긴 곳 경사면도 너무 가파르고 너무 짧고, 그리고 침하 현상이 생겨서 군데군데가 꺼져서 불편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sbn뉴스가 현장을 확인한 결과 신장항항에 문제가 있음에도 공사를 위한 장비들은 보이지 않았으며, 곳곳에서 부실공사의 흔적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배와 트럭이 지나 다닐 수 있게 만들어놓은 곳은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당진시는 송산면 서정1리와 송악읍 방계리, 정미면 대운산리, 순성면 광천리 등 4개 마을이 산림청으로부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우수마을로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봄철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논과 밭두렁, 그리고 영농부산물의 불법 태우기를 막기 위해 도입한 사업으로, 마을 공동체의 서약을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약 2만 여 개의 마을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데, 당진에서는 마을 주변에 산림이 있는 252개 마을 중 무려 247개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참여해 98%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논과 밭두렁의 소각행위는 산불 발생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주변 마을 주민들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다행히 산불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는 등 시민들의 인식이 많이 개선되고 있고,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대한 참여의식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에서는 지난 2017년과 2018년에도 각각 5개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우수마을로 지정된 바 있다. 또한 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위험지역에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야심차게 육성 중인 홍성딸기가 매출 250억 원을 돌파하며 농촌 소득증대의 톡톡한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전국 최초로 딸기 지역 단위 브랜드를 ‘딸기U’로 통합 출시하고 지역 소득을 견인할 대표 작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충남딸기시험장에서 육성한 ‘설향’을 비롯해 최근 두리향, 금실 등 신품종에 대한 적극적인 도입을 시도하는 등 전국 대표 명품딸기 산지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홍성 딸기의 인기 비결에는 지하수를 이용한 홍성군만의 독자 개발모델 ‘딸기관부냉난방시스템’과 딸기묘의 꽃눈 분화를 확인해 정식 시기를 예측하고, 분화가 진행된 묘는 발육을 촉진시켜 딸기 수확량을 증대시킬 수 있는 화아분화검경서비스 확대 등 신기술 보급이 손꼽힌다. 군에 따르면 홍성딸기는 타 지역에 비해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하며 당도가 평균 13Brix 이상에 과실이 굵고 경도가 우수해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대왕딸기로 일컬어지는 아리향은 마카오, 홍콩 수출에 이어 지난 5월 베트남 50t(6억 원 상당)의 수출 계약에 성공하는 등 홍성딸기 품종의 우수성이 인정받아 국내외 판로확대에 잇따라 성공하고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당진시는 범죄 예방과 시민안전 도시 구현을 위해 사업비 3억5500만 원을 투입해 시민들이 통행이 잦은 곳과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모두 21곳에 방범용 CCTV 52대를 신규 설치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은 지난 4월 25일 한국전력 당진지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한전이 관리하는 배전전주 활용이 가능해져 지주대 같은 별도의 시설물을 설치하지 않아도 돼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다. 또한 시는 신규설치 장소 중 시민이 자주 찾는 공원 3곳에는 동영상과 이미지 송출 외에도 음성 방송이 가능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타워형 CCTV를 설치해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시는 방범용 CCTV가 설치된 지역임을 보행자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이미지 글라스에 안전문구와 그림을 LED에 투사시켜 바닥이나 벽에 이미지를 비추는 일종의 빔프로젝트 장치인 로고젝터 30대와 경고표지판 50개를 함께 설치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시는 올해 하반기 중에 야간 식별이 용이한 LED 안내 표지판 100개도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1억4400만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천안시 두정도서관은 유아들이 어릴 때부터 책을 쉽게 접하고 도서관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화·목 오전 10시 ‘동화랑 엄마랑 감성놀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5개월 이상 아기와 엄마를 대상으로 아기의 성장 단계별 2개로 나뉘어 운영된다. 엄마와 아기에게 책을 읽어주고 아기의 발달 상황에 맞는 책과 관련한 다양한 교구 놀이와 놀이 마사지를 통해 엄마와의 긍정적 애착을 형성하고 아기의 발달에 도움을 준다. 신청은 천안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두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두정도서관 담당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가 즐겁게 책과 도서관에 입문하고, 책과 함께 꿈을 키우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액을 10,050원으로 결정했다. 시는 지난 22일 천안시 생활임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도 생활임금을 결정했으며 오는 30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2020년 생활임금액은 올해 생활임금인 9,710원보다 340원 인상된 금액이며, 지난 5일 확정한 내년도 정부 법정 최저임금 8,590원보다 1,460원 높은 금액이다. 또 내년도 법정 최저임금이 올해 대비 2.9% 인상된 데 비해 천안시 생활임금 인상률은 이를 웃돈 3.5%가 올라, 정부의 2020년 최저임금 목표액 1만원을 초과 달성했다. 내년도 시의 생활임금 시급액이 결정됨에 따라 월 지급액은 월 소정근로시간 209시간으로 계산 시 210만450원이며, 생활임금을 적용받는 근로자는 올해 대비 월 7만1060원을 더 받게 된다. 생활임금제는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해 근로자가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영위하게 하고자 하는 취지로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시 소속 근로자와 시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에게 적용된다. 올해 기준 시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는 공무직 근로자를 비롯해 58개 부서 877명에
[앵커] 충남 서천의 신장항항은 현재 완공됐지만 준공은 완료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어민들은 부실공사 때문이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는데요. 지반침하 현상은 물론, 트럭과 배가 오가기 위한 오름길이 매우 가팔라 바퀴에 무리가 가는 등의 사고가 계속됐다며 어민들의 호소가 이어졌습니다. 현장출동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서천군 장항읍 장암리 435번지. 신장항항의 주소이지만 신장항항으로 검색해도 검색되지 않습니다. 이 같은 이유는 신장항항의 공사는 완료됐지만 공사가 적법하게 완료됐다는 것을 행정관청에서 확인하고 승인하는, 이른바 준공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공사가 완료됐음에도 준공이 떨어지지 않자, 어민들은 이 같은 이유는 부실공사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습니다. 어민 제보자 아무래도 항에 문제가 있으니까 (준공이) 안 떨어졌다고 보겠죠. 위험요소도 있고 그리고 저런 경사면. 물에 잠긴 곳. 경사면도 너무 가파르고 너무 짧고. 그리고 침하 현상이 생겨서 군데군데가 꺼져서 불편한 상황이죠. 실제 공사를 위한 장비들은 보이지 않았으며, 곳곳에서 부실공사의 흔적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신장항항 현장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평평해야하는 땅이 한 쪽은 솟아있
[앵커] 충남 서천군이 전국 최초로 주민자치 보건의료분과를 설치했습니다. 서천군보건소는 커뮤니티케어 시범지역인 서천읍을 포함한 관내 6곳 읍․면 주민자치위원회에 전국 최초로 보건의료분과를 설치했다고 밝혔는데요. 그 중에서도 문화와 연계해 주민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나가고 있는 서면보건지소를 다녀왔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지난 9일 서면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문화보건의료분과 회의가 열렸습니다. 건강과 복지, 문화 등과 관련된 안건에 대해 월 1회 회의한 후, 주민자치회의에 상정하기 위해서입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좋은 이웃들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추천 대상자를 선정․의뢰해 검토하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논의했습니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들은 의료비, 푸드뱅크, 푸드마켓, 여름이불 등의 지원을 받게 됩니다. 전화순 / 서천군 서면주민자치회 문화보건의료분과장 주민자치회 4대 때부터 이게 시작됐어요. 문화분과에서 보건 복지까지 같이 겸해서 서면 주민들을 위해서 조금씩 신경을 써보자고 하게 됐습니다. 김선숙 / 서천군보건소 서면보건지소 주무관 우리만 고민하던 것을 지역 주민들과 같이 논의하면서 문제 해결을 다양하게 할 수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중국 국영 전력회사에서 1억 달러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양 지사는 지난 19일 중국 선전에서 장치보 CGN대산전력 대표이사, 맹정호 서산시장과 1억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CGNPC가 대산단지 LNG발전소 건립 계획 부지 면적을 1만 8,800㎡늘리고, 발전소 설비 용량을 확대하기로 결정함에 따른 것입니다. 도는 CGNPC의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도내에서는 향후 5년 간 매출 3조 5천억 원, 건설기간 중 연인원 20만 명의 고용 효과, 운영 기간 중 상시 고용 50명, 생산유발 5조 원, 부가가치 유발 5조 원, 화력발전세 등 연간 30억 원의 지방세 증가 효과 등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한편, 매년 중화권 기업 2개사 이상 유치를 목표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온 도는 지난 4월 대만과 중국 2개 기업을 유치하며 올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안전 4대 보험을 아시나요? 군민 안전보험, 자전거 보험, 재난 배상책임보험, 풍수해 보험으로 구성된 보험을 의미하는데요. 충남 서천군이 제각기 나뉘어 있던 주민 안전과 관련된 보험을 ‘안전 4대 보험’으로 통칭하고,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습니다. 군민 안전보험과 자전거 보험을 통해 서천군에 거주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보험 가입 필요 없이 재난 안전사고를 당했을 경우 최대 3천 만 원까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재난 배상책임보험은 화재, 폭발, 붕괴로 인해 타인의 신체 또는 재산 피해를 보상하는 의무보험으로, 가입 대상은 19종의 음식점을 포함한 시설로 인허가 후 30일 이내 가입해야합니다. 미가입 시에는 최소 3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풍수해 보험은 예기치 못한 자연 재해로 상가, 공장, 주택 등의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이를 보상하는 제도입니다. 정부가 보험료를 최대 92%까지 지원하는 등 국민 누구나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보험금 청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안전총괄과 안전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