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무주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하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 신청을 21일부터 23일까지 받는다. 17일 천안시에 따르면, LH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이란 저소득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입주 대상자가 지원 한도액 범위 내에서 전세 주택을 결정하면 L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하고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이번 기존주택 전세임대의 천안시 공급물량은 40가구이며 LH 지원한도액은 6000만 원이다. 천안시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가 부담해야하는 LH 지원한도액의 2% 또는 5%에 해당하는 본인부담금을 부담할 능력이 없는 가구(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게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12월 8일) 기준 천안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기초생계·의료 급여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최저주거기준 미달하거나 소득 대비 임차료의 비율이 30%이상인 자), 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70% 이하의 장애인인 자에 해당하는 가구다. 입주 희망자는 주민등록지 행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6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246~249번) 발생하며 누적 249명을 기록했다. 246번 확진자(60대)는 어제(15일) 발생한 242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247번(여·40대), 248번(여·10대 미만)은 가족 관계로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됐다. 249번 확진자(여·90대)는 타지역 확진자 접촉에 따른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군은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거주지에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과 홍원항을 연결하는 도로가 '지역개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16일 서천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춘장대해수욕장~홍원항 연결도로 조성 사업'이 관광분야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춘장대해수욕장~홍원항 연결도로는 서천군이 2000년대 초부터 추진했으나, 환경영향평가·토지보상·예산확보 등의 난항을 겪으며 답보 상태에 있었다. 그러나 서천군은 포기하지 않고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며 지난 2019년 이 연결도로를 개통했다. 서천군 관계자는 "연결도로는 1.3km로 짦은 길이지만, 기존에는 돌아서 멀리 이동해야 했던 불편함을 개선하며 서면지역 관광객을 300% 증가시켰다"고 설명했다. 노박래 군수는 "지역개발사업은 국가가 지자체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국가지원 사업으로 현재 서천군은 장항 아우름스테이 조성, 철길넘어 희망으로 조성 사업 등을 추진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개발사업이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 2019년 경진대회에서도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문산마을도서관, 2021 별별학교 작은 전시회 등 16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문산마을도서관, 2021 별별학교 작은 전시회 열어 지난 15일 문산마을도서관이 한 해 동안 별별학교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해 학습자들과 주민들에게 따뜻한 호응과 격려를 받았다. 문산마을도서관은 지역의 작은도서관 역할은 물론 별별학교 프로그램과 문산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성인문해교육 학습장으로도 이용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다양한 별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지역 주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학습으로 나누고 소통하는 행복한 학습공동체를 이루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작은 전시회는 문산면에서 생활목공, 전통한지공예 수업, 서예동아리 회원 작품과 문산마을도서관에서 진행해 온 성인문해학습자들의 시화전 작품 등을 전시해 지역주민들에게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학습자들에게는 학습을 통한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시간이었다. 전시회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운 점이 많았음에도 학습 작품들과 시화전 작품들을 감상하며 학습에 참여하신 분들의 열정과 도전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 대천항이 바닷가의 달빛과 별빛, 조명이 어우러진 빛의 향연으로 휩싸이며 야간 명소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보령시는 김동일 시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달빛등대로 점등식을 가졌다. 대천항에 조성된 달빛등대로는 지난 4월부터 도비 6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꽃게조형물부터 방파제까지 야간경관을 설치했다. 본래 내년 7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보령해저터널 늘어날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 제공을 위해 사업을 앞당겨 시범운영 중이다. 수협냉동창고 벽면에는 매핑 프로젝터를 연출했으며, 대천항 서방파제에 열주등과 고보조명 설치, 대천항 꽃게 조명, 가로등 정비 등 다양한 조형물로 야간에도 빛나는 거리를 조성했다. 특히, 대천항 친수공원에 프리즘 열주등, 조명 벤치 등을 설치해 특색있는 '별빛공원'으로 조성하며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달빛등대로가 보령해저터널 개통과 함께 대천항의 새로운 관광 동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대천항에서 색다른 낭만을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민간전문가와 공간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국비 8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16일 천안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민간전문가 운영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민간전문가 지원사업은 총괄·공공건축가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공건축(공간환경) 통합관리·건축기획의 전문성 강화 및 디자인 개선을 추진한다. 천안시는 국토부와 세부 추진 절차를 논의하고 지방비 확보가 완료되면 민간전문가 박열 총괄건축가를 중심으로 공공건축가들과 함께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공간환경전략계획은 장기 전략과 계획을 바탕으로 통합 추진될 수 있는 비전과 기본구상을 담아 급격한 도시팽창에 따른 녹지율 감소, 열악한 도시 보행환경 등을 해결하는 공간개선 및 건축·도시·조경 관련 사업을 기능적으로 연결해 공공공간과 공공건축 디자인 수준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났던 충남 천안시 광덕도로의 선형 개량이 착공 5년 만에 마무리됐다. 16일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 공주지소에 따르면, 천안과 공주를 연결하는 지방도629호의 지장교차로∼보산원삼거리 구간 선형개량공사가 준공됐다. 이 지방도629호 광덕리∼보산원리 2.94㎞ 구간은 2008년 확포장공사를 준공했지만, 보상 문제로 보산원삼거리 인근 토지 일부를 편입시키지 못하며 급커브 구간이 생겼다. 이로 인해 730m에 불과한 이 구간에서는 지난 2011년 이후 1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중상을, 8명이 경상을 입었다. 도로 개선을 위해 충남도는 지난 2013∼2015년 설계용역과 2015년 4월 도로구역 결정고시, 3차례의 토지 보상 협의 등을 거쳐 2016년 공사를 시작했다. 그러나 확포장공사 미편입 토지 소유주가 보상금 소송을 제기하며 2017년 공사가 중단됐다. 이후 이의신청, 행정소송, 항소 등이 진행된 뒤 지난 1월 법원의 화해권고 결정이 나오며 소송이 종결되고, 3월 공사를 다시 시작해 최근 마무리됐다. 3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이번 공사에서는 선형 개량과 보산원삼거리 회전교차로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15일 양승조 충남지사가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된 아산시를 찾아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로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날 양승조 지사는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된 아산시 음봉면 산란계농장 인근 방역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AI 확산 차단을 위해 사람·차량 농장 출입 통제와 소독만이 최선책"이라며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한 살처분과 철저한 통제를 당부했다. 해당 농장은 지난 14일 폐사가 증가했다는 농장주의 신고에 따라 검사를 진행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충남도는 농장 내 6만 3700마리에 대한 살처분을 완료하고, 후속 조치 및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 중이다. 또, 발생농가 반경 500m내 1개 농가 1만1000마리에 대해서도 예방적 살처분 조치했으며, 방역대로 설정한 발생농장 반경 10㎞ 이내 289농가 273만9000마리의 가금에 대해서는 이동을 제한하고, 사람·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선시 해미국제성지가 세계인이 찾는 국제적인 명소로 발돋움한다. 15일 서산시와 천주교대전교구는 해미국제성지 대성당에서 교황청 승인 '국제성지 교령'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올해 2월 교황청으로부터 전달된 '해미국제성지 지정 교령'을 김종수 대전교구장이 해미국제성지 한광석 담당신부에게 전달했다. 이날 국제성지 교령 전달식은 국제성지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세계인이 찾는 명소로 나아가기 위한 도화선에 불을 지피기 위해 진행됐다. 김종수 대전교구장은 "국제성지는 새로운 세상을 실현했던 민중을 기억하는 장소"라며 "순례길이 잘 조성돼 인류의 정신적 풍요와 여유를 길어 올리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수많은 순교자의 정신을 기리고 국제성지를 발전시켜야 할 사명을 느낀다"며 "해미성지를 K-POP과 같은 의미 있는 대한민국 대표 성지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는 해미국제성지의 천주교, 불교 등 종교자원을 연계한 세계명소화 마스터플랜 수립비 7억 원을 내년 정부예산에 확보하는 등 세계명소화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5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240~245번) 발생했다. 240번 확진자(70대)는 지난 13일 확진된 230번 확진자와 가족관계다. 241번(여·40대)과 242번(여·50대) 등 2명의 확진자는 군산 1107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3번 확진자(10대 미만)는 군산 979번 확진자 관련 자가격리 중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244번 확진자(여·50대)는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됐다. 245번 확진자(여·50대)는 지난 14일 발생한 232번 확진자와 가족 관계로 이날 확진됐다. 서천군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역학 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추후 서천군 홈페이지나 문자 메시지를 통해 공개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제2기 장항읍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등 15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제2기 장항읍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지난 14일 서천군이 장항읍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제2기 장항읍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장항읍주민자치회는 2019년 충청남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주민자치회로 전환됐으며, 이번 제2기 위원 50명은 지난 달 위원 의무교육 6시간을 이수하고 위촉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해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 예산 사업 등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고 활동하며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촉식 후 임원 구성회의를 통해 제2기 장항읍 주민자치회 회장으로 이준우 위원, 부회장으로 홍성희 위원, 감사로 유홍석·하미해 위원을 선출했다. ◇장항읍, 취약계층에 경량조끼 지원 지난 14일 장항읍이 취약계층 주민 30가구에 경량조끼를 지원하며 따뜻한 겨울의 시작을 알렸다. 장항읍은 주민들을 직접 방문해 조끼를 전달하며 난방기기 작동 여부, 동파방지를 위한 생활수칙 안내, 주거 환경 등을 점검하며 취약계층의 한파 극복을 돕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연말연시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개최하지 않는다. 15일 태안군에 따르면, 취소된 행사는 ▲꽃지 해넘이 행사(12. 31.) ▲백화산 해맞이 행사(1. 1.) ▲연포 해맞이 행사(1. 1.) 등 3개다. 행사 취소 이유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유입과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 등으로 지역사회에 급격한 확산세가 우려됨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에도 태안지역 해넘이·해맞이 행사는 취소된 바 있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 최고 점수를 받은 천안시는 지난해 7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배치했다. 이후 의료기관 3곳을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한 데 이어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는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 각계 전문가들로 아동학대예방위원회를 구성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치는 등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천안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홍보를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아동학대 사건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안전한 교통망 구축을 위해 '지능형 교통체계(ITS)' 확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총사업비 20억(국비 12억, 시비 8억)을 투입해 주요 간선도로 50km에 ▲돌발상황 CCTV ▲도로전광표지판 ▲DSRC-RSE ▲교통신호 무선LTE 등을 조성하게 된다. 지능형 교통체계 확대 구축이 완료되면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을 통한 정체 해소, 교통량 분산, 돌발 상황 처리, 2차 사고 미연 방지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앞서 아산시는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사업비 49억 원을 들여 주요 도로 및 교차로에 ▲교통관제 CCTV 35개소 ▲교차로 감시 CCTV 14개소 ▲도로전광판 14개소 ▲교통량 수집 장비 31개소 ▲교통신호 원격제어시스템 205개소를 설치했다. 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관리하는 아산시 관내 교통 CCTV 영상에 유관기관의 민간정보, 주차정보 등을 연계해 아산시교통정보센터에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도심 교통난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4일 충남 서천지역에서 10대 미만 유아와 어린이 4명, 군청 직원 1명 등 총 9명 확진자 발생하면서 지역 내 확산세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아동센터에서 수강한 일부 어린이들과 실내 체육시설 이용자들이 확진됨에 따라 해당 학교를 비롯해 아동센터와 관련 체육시설을 임시 폐쇄 조치 등 강력한 방역조치에 들어간 상태다. 또한, 이날 서천군청 직원이 확진돼 해당 부서가 일일 폐쇄되고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및 군청 직원 등 이날 하루 1000여 명의 검사가 진행되면서 선별진료소가 북새통을 이뤘다. 서천군은 10대(남) 미만 3명, 10대(여) 1명, 40대(남) 1명, 50대(여) 1명, 60대(남) 2명, 70대(남) 1명 등 총 9명(서천 233~239번)이 유전자 증폭(PCR)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과 군에 따르면 우선 10대(남) 미만 3명(서천 233·236·237번)과 10대(여) 1명(서천 234번)은 226번 확진자와 방과 후 수업 수강에 따른 밀접 접촉으로 확진됐다. 226번 확진자는 지역 내 한 체육시설을 이용해 선별검사에서 전날(13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