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 간월도관광지 개발이 20년 만에 토지매매계약이 체결되며 본궤도에 오른다. 지난 26일 서산시는 시청에서 한국관광개발사업단(이하 사업단)과 간월도관광지 분양토지 5만5892㎡를 총 308억 원에 매각하는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00년 관광지 지정 이후 20여 년 만에 이룬 성과다. 사업단이 토지대금을 완납하면 서산시는 지적 및 등기부정리 등 절차를 거쳐 12월까지 소유권을 이전한다. 등기가 완료되면, 2024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 2월 중 착공에 들어가게 된다. 간월도관광지는 총 5000여억 원을 들여 우측에는 연면적 9만7548㎡, 지상 19층 규모의 콘도와 좌측에는 연면적 7만4204㎡, 지상 15층 규모의 호텔 등 총 826실 규모의 숙박시설이 들어선다. 중간에는 연면적 1만8154㎡, 지상 3층 규모의 상가시설이 들어서며 콘도부터 상가시설, 호텔을 잇는 브릿지 통로를 연결해 시민들이 쉽게 내부에서 이동할 수 있게 조성된다. 개발지역은 간월도의 형상을 띤 독자적 건축 디자인으로 설계했으며, 시설에는 수영장, 카페, 피트니스 등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20여 년 만에 개발이 추진된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서해안 3대 낙조 명소로 꼽히는 충남 태안군 꽃지해수욕장이 국내 최고의 노을샷, 인생샷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태안군은 지난 4월 공사에 들어간 '꽃지해안공원' 조성 사업을 최근 마무리하고 29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업비 17억2000만 원이 투입된 꽃지해안공원은 완만한 경사의 자연형 호안으로, 바다와 육지를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있다. 4730㎡ 면적에 모래 해변과 잘 어울리도록 곡선으로 디자인됐으며, 멀리서 바라봤을 때 거대한 뱃머리처럼 보이기도 한다. 특히, 공원 안에 '인피니티 스튜디오'(인공 호수)를 조성해 할미할아비 바위를 조망점으로 '인생샷'을 찍을 수도 있다. 이밖에도 조경수 아래 그늘에서 편안하게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그늘정원',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분수', 체험형 놀이 공간인 '모래정원'도 조성됐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내달 1일 보령해저터널 개통을 맞아 고남, 안면지역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진만큼, 새롭게 조성된 꽃지해안공원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앞바다에서 김 양식에 사용할 목적으로 불법 무기산 추정 물질을 보관한 선박이 붙잡혔다. 28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서천 다사항 인근 해상에서 불법 무기산 추정 물질을 보관하던 A호(2톤, 서천 선적)를 적발했다. 이날 오전 11시 20분경 A호는 1200리터에 달하는 무기산 추정 물질을 싣고 항해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잡혔다. 무기산은 화학물질관리법 상 염화수소 농도가 10% 이상 함유된 혼합물질로, 허가된 유기산과 비교해 병충해와 이물질 제거에는 효과가 있지만, 해양생태계를 파괴하며 인체에도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사용이 엄격히 금지된다. 수산자원관리법 제25조에 따르면, 김 양식장에 사용할 목적으로 유해화학물질(무기산)을 보관하거나 사용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하태영 보령해양경찰서장은 "국민 건강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는 어떠한 타협도, 조금의 양보도 없다"며 "국민의 건강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철저히 단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령해경은 올해 10월 25일부터 내년 4월까지 불법 무기산 사용, 유통, 보관 사범에 대한 특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시민들이 대형폐기물을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빼기 앱을 도입한다. 29일 아산시는 (주)같다와 대형폐기물 배출 서비스 '빼기' 도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부터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빼기'는 행정안전부에서 공식 발표한 대형폐기물 배출 서비스다. 전화로 신고하거나 신고필증을 프린트해 부착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모바일 앱을 통해 사진 한 장으로 배출 신고에서 수수료 결제까지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앱을 내려받아 배출 장소를 입력하고 품목을 촬영해 올리면 사물 인식 AI 기능을 통해 견적을 미리 산출해 결제할 수 있다. 별도의 프린트된 필증 없이 결제 후 생성되는 배출 번호를 폐기물에 적으면 수거업체에서 등록된 사진 확인 후 수거한다. 이 밖에도 무거운 폐기물 운반이 어려운 1인 가구와 노년층 등을 위한 운송 서비스 '내려드림', 지역 소상공인, 중고 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생활밀착형 재활용 중고 거래 서비스 '중고매입'을 '빼기' 앱을 통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지난 28일 저녁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앞바다에 뜬 드론 300대가 '라이트쇼'를 펼치고 있다. 이날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 조개구이 축제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라이트쇼를 열었다. 드론 300대가 해변가의 밤을 빛으로 채우며 보령해저터널 개통축하,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코로나19 극복 희망 등의 메시지를 연출했다. 드론라이트쇼는 오늘(29일) 저녁에도 펼쳐질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오늘인 26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행정복지센터 직원 7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기자] 26일 서천군은 ‘코로나19 사태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날 발생한 8명의 서천군 확진자 중 7명이 서천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5일 발생한 서천 140번의 가족이 서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함에 따라 실시한 선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 직원 7명은 모두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전원 백신 접종을 완료했지만 돌파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천읍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8일까지 3일간 업무를 중단하고, 보건소도 진료와 예방접종, 민원 업무를 잠정 중단합니다. 서천군은 소속 800여 명의 전 직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29일 2차로 전수검사를 실시합니다. 모든 행사와 관외 출장도 취소했습니다. 서천읍 행정복지센터 폐쇄에 따른 민원 업무는 서천군청 민원실과 인근 마서면, 종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분담할 예정입니다. 노박래 서천군수 군민 여러분의 안전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역 감염 상황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할 것임을 약속 드리며,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 판교천에서 수달 서식 확인 등 26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 판교천에서 수달 서식 확인, 생태계 복원 ‘청신호’ 서천 판교천에서 수달 배설물이 확인되며 수달이 서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26일 서천군에 따르면, 수달 발견은 지난해 말 '판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 이후 올해 6월 실시한 사후관리 모니터링 1차 년도 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현재까지 생물 종 다양성·수생생태계 건강성 조사 등이 실시됐는데, 수달 외에도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가 관찰됐다. 그밖에 너구리, 두더지, 고라니, 검은댕기해오라기, 횐뺨검둥오리, 중대백로 등 다양한 개체수가 확인됐다. 수중조사에서는 판교천의 대표어종이자 깃대종인 밀어 외 모래무지, 민물검정망둑, 동남참게, 재첩, 펄조개 등 생물의 서식기반이 다양하고 생물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천군은 판교천에 서식 생물종이 다양해지고 멸종위기종 및 천연기념물이 발견되는 것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큰 성과로 보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분포상황 및 서식환경을 조사·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담당 공무원, 전문가, 주민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도 운영해 생물종 변화 등 데이터베이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장항읍 경로당에 ‘긴급복지 지원제도’ 알리미 출동 등 26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장항읍 경로당에 ‘긴급복지 지원제도’ 알리미 출동! 장항읍이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지역 내 23개소 등록경로당 및 미등록경로당을 순회하며 ‘긴급복지 지원제도’ 홍보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한 어르신들을 위해 각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지원 대상 및 기준에 대해 알기 쉽게 전하며 동절기 위기가구 발굴에 동참해주기를 당부했다. 더불어 난방기 점검 등 안전점검을 병행하며 동절기 사고예방 및 방역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강정남 대표, 서천읍후원회에 따뜻한 기부 지난 24일 강정남 강남건설 대표가 서천읍에 후원금을 기탁하며 ‘서천읍 좋은이웃사촌’ 113호로 선정됐다. 강정남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잘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산면, ‘이웃사랑 나눔, 김장 행사’ 열어 지난 24일~25일 기산면새마을협의회가 기산면복지회관에서 ‘이웃사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에 오는 2025년까지 세계 최대 규모의 블루수소 플랜트가 건립된다. 26일 서울 롯데호텔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충남지사, 김동일 보령시장,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추형욱 SK E&S 사장은 '보령 친환경 청정수소 생산 기반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중부발전은 부지를 제공하고 SK E&S와 함께 수소 생산·유통·활용 인프라 구축 전반에 대한 투자와 운영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SK E&S는 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북부회처리장 62만여㎡의 부지에 블루수소 생산기지를 건설한다. 이를 통해 연간 25만 톤의 수소를 생산, 20만 톤은 수소연료전지 발전에 투입하고, 5만 톤은 액화 후 자동차 충전용으로 공급한다. 충남도는 탄소중립과 친환경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해 수소산업 육성, 기업 유치,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한다. 보령시는 탈석탄, 탄소중립 도시로의 성공 전환을 위해 각종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한다. 충남도는 블루수소 플랜트가 건설되면 300개의 일자리가 신규 창출되고, 관련 산업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6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행정복지센터 직원 7명이 무더기로 확진됐다. 오늘(26일) 발생한 8명의 서천군 확진자 중 7명(서천 143~149번)이 서천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다. 이들은 어제(25일) 발생한 서천 140번의 가족이 서천읍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함에 따라 실시한 선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직원 7명 모두는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모두 백신 접종을 완료했지만 돌파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서천읍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8일까지 3일간 업무를 중단하고, 보건소도 진료와 예방접종, 민원 업무를 잠정 중단한다. 서천군은 소속 800여 전 직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모든 행사와 관외 출장 등을 취소했다. 서천읍 행정복지센터 폐쇄에 따른 민원 업무는 서천군청 민원실과 인근 행정복지센터에서 분담할 예정이다. 한편, 이들 직원 7명 외에도 26일 확진된 서천 142번 확진자는 타지역에 거주하는 지인이 확진 판정을 받아 실시한 자발적 검사에서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군의 26일 기준 확진자는 이들 모두를 포함해 모두 149명이다.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아산~천안 고속도로 건설 등 사통발달 도로망 확충에 나서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천안 고속도로 건설 등 광역도로망 4개소 구축과 국도39호(유곡~역촌) 확포장 사업을 비롯한 국도·지방도 개설 및 확장사업 7개소, 아산IC 진입도로 개설 및 확장사업 7개소 등 도로 확충사업에 나서고 있다. 먼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아산~천안 고속도로로 1차 구간은 연장 20.95km에 사업비 1조4006억 원을 투입해 2022년 말 준공 예정에 있다. 2구간인 인주~염치 고속도로도 7.12km 구간은 총사업비 4163억 원을 투입, 2025년 준공 예정과 함께 3구간인 인주~당진 고속도로 15.71km에 총사업비 7050억 원을 투입 2030년 준공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 평택에서 전북 익산을 잇는 서부내륙 민자고속도로(2조6694억 원) 사업이 추진 중으로 향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교통의 요충지로 거듭나게 된다. 또 국도·지방도 개설과 확장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2019년 염치 염성리부터 탕정용두리까지 연장 6.13km의 국도대체우회도로의 마지막 구간을 준공해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오는 28일~29일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대천 바다 미니 오징어게임'이 열린다.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앞 백사장에서 진행되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줄다리기, 달고나 게임, 유리다리, 데스매치 딱지치기 등 총 5개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보령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80명의 참가자를 사전 모집했으며, 행사 당일 참가자 불참 시 현장에서 추가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달고나 만들기, 구슬치기 및 오징어게임 요원 복장 체험 등 다양한 부스 운영을 통해 방문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게임이 종료된 후 저녁 8시에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해상에서 코로나19 극복 희망 메시지를 담은 300대의 '드론 퍼포먼스'도 펼쳐질 예정이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12월 한 달간 천안사랑카드 10% 캐시백 혜택을 기존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50만 원을 결제할 경우 월 5만 원까지 캐시백이 지급됐으나, 이번 한도액 확대로 12월 한 달간 70만 원을 결제하면 7만 원의 캐시백을 지급받을 수 있다. 70만 원부터 100만 원까지는 1%의 캐시백을 받게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혜택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며 "그동안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월 출시한 천안사랑카드는 지금까지 약 23만 명이 가입해 누적 발행액 약 4900억 원을 달성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올 8월 개방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준공식을 지난 25일 개최했다. 태안군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은 태안읍 삭선리 888-8 일대에 위치해 있다. 1만9837㎡ 면적에 총 220면(일반 43, 대형 59, 중장비 118) 규모다. 태안군은 건설기계 불법주기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착공해 올해 7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부지 내 관리동에는 사무실과 회의실, 휴게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이 자리했다. 공영주기장 개방 이후 도로변과 주택가 인근에서의 건설기계 불법주기가 크게 줄어 교통사고 및 소음 등 생활민원이 상당부분 해소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천안 제6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하 제6산단)'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를 오늘(26일) 자로 완료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제6산단은 천안시와 주식회사 태영건설 등이 특수목적법인(SPC)를 설립해 민관 합동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약 3670억 원을 투입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풍세면 용정리 일원 96만6633㎡(약 29만 평) 부지에 조성된다. 제6산단은 논산천안고속도로 남풍세 나들목(IC)에서 5분 남짓한 거리에 위치하고 국도 43호선·지방도 629호선과 인접하는 등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갖춰 접근성이 뛰어나다. 제6산단은 자동차부품연구원을 중심으로 한 강소연구개발특구 확장을 통해 기술사업화지구 배후단지로서 자동차산업과 관련된 전기, 전자, 금속, 자동차, 첨단지식산업 등의 우수기업을 유치하게 된다. 기업 유치가 완료되면 생산유발액 1911억 원, 취업유발인구 1600여 명 등이 기대된다. 천안시는 이번에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12월부터 토지 및 지장물 조사 보상협의회 구성 등 보상절차를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