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 광덕면에서 지난 21일부터 오늘(23일)까지 3일간 209명에 달하는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했다. 23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 마을은 교회를 중심으로 집단적으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1일 해당 마을 신도 1명이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방문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이후, 천안시는 마을 주민 322명에 대한 전수 조사에 돌입했다. 조사 결과 22일 9명, 23일 19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군별로는 천안이 208명, 아산이 1명이다. 현재 방역당국은 해당 종교시설로부터 신도 427명에 대한 명단을 확보한 상황으로, 나머지 신도들에 대해서도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해당 종교시설은 소독 후 폐쇄됐다. 천안시 관계자는 "신속한 역학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충남도, 천안시, 감염병관리지원단과의 합동역학조사를 실시해 정확한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방역수칙 위반 소지가 있었는지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021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218억 지급 등 23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군, 2021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218억 신속 지급 서천군이 8250여 명의 농업인, 농업법인에게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확정된 218억 원을 지난 22일부터 지급하고 있다. 소농직불금은 3600여 농가에 43억, 면적직불금은 4650여 농가에 175억을 13개 읍면에서 자격검증 및 계좌 확인을 거쳐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올해로 시행 2년째인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한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 및 농업인 소득 보전을 위해 기존의 쌀밭 직불사업을 개편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농업인 요건에 따라 각각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누어 지급한다. 공통적으로 소농, 면적 직불금 지급대상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농업경영체정보에 등록되어 지급대상 농지를 1000㎡이상 경작하고 있어야 하며 ▲2016년~2019년 중 1회 이상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자 ▲후계농업경영인 또는 전업농으로 선정된 자 ▲신청 연도 직전 3년 중 1년 이상 지급대상 농지에서 농업에 종사한 자 중 하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때, 지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강금성 씨, ‘행복을 더하는 비인’ 15호 선정 등 23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한다. ◇강금성 씨, ‘행복을 더하는 비인’ 15호 선정 서천군 비인면에서 지난 22일 주민 강금성 씨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쌀 300kg(현금 100만원상당)을 후원하면서 비인면 기부 릴레이 사업인 ‘행복을 더하는 비인’의 15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직접 농사지은 쌀을 후원한 강금성 씨는 “한 해 농사지은 쌀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보람차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미자 씨, 이웃 위한 수제 생강청 기탁 서천군 마산면 마명리 주민 황미자 씨가 지역 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달 23일 직접 만든 생강청 48병을 마산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부 받은 수제 생강청은 마산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역대 최대 규모인 6346억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태안군의 2022년도 예산안은 2021년도 예산 5573억 원보다 773억 원 증가했다. 일반회계 5855억 원, 특별회계 491억 원이며, 세입 추계로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예산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625억 ▲지방교부세 2487억 ▲조정교부금 267억 ▲국도비 보조금 2255억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211억 등이다. 이중 일반회계 자주재원은 3379억이다. 세출예산은 취약계층 보호와 민생경제 안정,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해양치유 시범센터 조성 사업, 안면 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 사업, 어촌뉴딜300 사업 등 현안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태안군은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예산이 군의회에서 의결되면 지방재정 신속집행 등과 연계해 적기에 지역경제에 투입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간제근로자 보수를 전년 대비 19억(10%) 늘리고, 핵심 사업인 ▲공영주차장 조성(4개소, 44억) ▲관문 상징조형물 설치(33억) ▲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고추 정부 수매에 나서며 올해 건고추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가의 시름이 해소될 전망이다. 지난 22일 충남 태안군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건고추 가격안정을 위한 수급 대책'에 따라 긴급 농가별 수매 물량 수요조사에 돌입하는 등 수매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19일 '전국 고추주산단지 시장·군수 협의회' 회장인 가세로 태안군수는 전국 고추주산단지 14개 지자체장의 서명을 받아 '고추가격 안정화를 위한 정부 수매 건의문'을 정부 부처에 전달했었다. 건의문 전달 이후 한 달여 만에 농식품부에서 해결책을 마련하게 된 셈이다. 당시 건의문 내용은 '고추가격 안정화를 위해 대도시 고추 팔아주기 운동, 주말 직거래 장터 운영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고추 소비 운동에 총력을 기울여왔으나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많은 재고량을 소비하는 데 한계가 있다' 등이었다. 이에 농식품부는 '10월 이후 고추 생산량 증가로 산지 가격이 하락해 농가 판매가 어려운 상황임을 함께 인식하고 건고추 농협수매를 추진, 산지 가격을 안정화시키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지자체에 발송했다. 태안군은 농가수매 수요 조사가 완료 되는대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노박래 군수, 국회 방문해 현안 사업 지원 요청 등 22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노박래 군수, 국회 방문해 현안 사업 지원 요청 노박래 군수가 2022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22일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노 군수는 이종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이만희 간사, 김태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등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의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특히, 서천군의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육곰 등 야생동물 보호시설 조성 설계비 반영(13억) △신서천화력 특별지원사업비 증액 △도둔지구 연안정비 사업 설계비 반영(16억) 등 사업의 필요성과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여 상임위에 반영된 사업들이 삭감되지 않도록 관심을 요청하고 내년 국가 예산에 필수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방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내년도 예산안이 최종 확정되기 전까지 국비가 반영되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청년네트워크, ‘온청년 공유해! 칭찬해!’ 성과공유회 개최 서천군 청년네트워크 온청년은 오는 29일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지속협, 서천초 학생들과 '장항 역사문화탐방' 진행 등 22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한다. ◇지속협, 서천초 학생들과 '장항 역사문화탐방' 진행 지난 20일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회문화교육분과위원회가 ‘제14회 서천생태역사문화탐방-장항읍 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 14회를 맞이한 서천생태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은 서천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해 실시했다. 지역 향토사학자 유승광 박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장항 역사문화를 주제로 선정하여 장항읍 역사문화명소인 옛 장항역, 장항항, 장암진성과 장항제련소. 신장항항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서천지속협 위원들은 프로그램에 참가한 서천초교 학생 멘토로 함께 참여해 학습 도우미 역할을 수행했다. 역사문화탐방에 참가한 학생들은 일제 강점기에 조선의 쌀과 금을 수탈하기 위해 만들어진 장항역과 장항항, 장항제련소에 대한 역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졌다. 한편, 서천지속협은 2019년부터 서천초등학교 교육복지지원 우선 대상 학생들에게 서천생태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천지구협,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대한적십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멈춤에서 성장으로의 변화에 중점을 둔 2조3400억 규모의 2022년도 본예산을 편성했다. 22일 천안시에 따르면, 내년 예산은 올해 예산인 2조2600억 보다 800억 (3.5%) 증액됐으며, 지난 19일 시의회에 제출됐다. 회계별 규모로는 일반회계는 전년보다 1000억(5.8%) 증가한 1조8300억, 특별회계는 200억(△3.8%) 감소한 5100억이다. 세입재원은 지방세수입 5025억, 세외수입 2316억, 지방교부세 3230억, 조정교부금 920억, 국도비보조금 7229억 등이다. 세출예산은 '멈춤에서 성장! 경기회복을 넘어 경제 성장 촉매제'를 목표로 △코로나19 위기 전 이상의 경제성장 △지역발전 선도 미래투자 △맞춤형 지원망 구축 △삶의질 향상 체감지원 등에 주력했다. 위기 전 이상의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천안사랑카드 운영(141억), 소상공인 사회보험료(75억), 소상공인 특례보증(50억), 지방투자기업 유치 보조금(64억), 제2일반산업단지 재생·혁신사업(56억)을 반영했다. 지역발전 선도를 위한 미래투자사업으로는 천안그린스타트업 운영(18억), 지능형교통체계 구축(17억), 과학기술사업화 펀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모든 교육 활동을 온라인으로 소통할 수 있는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플랫폼 '마주온'이 윤곽을 드러냈다. 22일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기자회견을 통해 "인공지능(AI)으로 우리 사회는 예전에 감히 상상하지 못했던 수많은 변화를 짧은 기간에 경험하고 있다"며 '마주온'을 발표했다. '마주온'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마주하며 온라인(on)으로 교육에 관한 모든(온) 소통을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네이버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운영되며 ▲교육공동체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의 '소통 톡' ▲대면-비대면으로 진행하는 혼합형 수업이 가능한 '수업 톡' ▲인공지능(AI)교육과 소프트웨어(SW)교육, 환경교육 등을 제공하는 '미래 톡' 등을 제공한다. '마주온'은 일괄 계정 생성으로 손쉽게 소통방을 구성할 수 있다. 학생, 학부모, 교사는 컴퓨터와 스마트기기용 앱으로 모두 서비스되는 '충남 톡'을 활용할 수 있다. 일정 관리와 설문 조사, 메일 등의 개인 서비스 제공 등도 모두 연동된다. 마주온은 대면-비대면 수업 환경도 지원한다. 수업 과정에서 쌓이는 빅데이터들은 향후 인공지능(AI) 기반 학생 개인 맞춤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이머 더샤이 강승록(22) 선수가 충남 아산시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2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더샤이 강승록 선수에게 홍보대사 위촉패와 홍보대사 명함을 전달했다. 강승록 선수는 온양중학교를 졸업한 아산시 출신 프로게이머다.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인 LPL의 IG 소속으로, 2018 월드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전 세계에 기량을 뽐냈다. 2019 LPL 스프링 우승, 2019 LPL 스프링 결승 MVP 등의 성과를 냈으며,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LPL 연간 어워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수'로 선정된 스타플레이어다. 강승록 선수는 매년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충남 최연소 회원이 되기도 했다. 강승록 선수는 "해외에서 활동하다 보니 고향에 대한 애정이 더 클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면서 "좋은 자리 마련해주시고, 의미 있는 역할을 맡겨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2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 누적 확진자가 138명까지 늘었다. 서천군에 따르면, 서천 137번은 어제(21일) 확진된 서천 136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서천 138번은 타지역 거주자로, 서천군을 방문해 받은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 북부BIT일반산업단지가 착공 8개월 만에 분양률 100%를 달성했다. 22일 천안시에 따르면, 북부BIT산단에 12개 업종 47개 기업이 분양 계약을 마치며 분양률 100%를 기록했다. 47개 기업은 서울·인천 등 수도권 기업 31개, 중앙 진출을 도모하는 경상도 지역 기업 3개, 충남 내 타시군 기업 2개, 천안 11개 우수기업 등이다. 반도체 완제품 검사장비 제조회사인 ㈜테크윙을 시작으로 ㈜화세라믹스, ㈜보성이엔지 등 반도체부품제조기업을 비롯해 2차전지, 수소전지 부품용 슬롯다이 제조 기업인 ㈜지아이텍 등 26개의 반도체 관련 첨단산업기업이 입주한다. K-방역의 성공으로 활발하게 사업확장을 하고 있는 의약품제조 등 바이오산업 관련 기업인 ㈜하이플, 알리코제약(주) 등 4개 기업과 자동차 관련 산업, 뷰티 관련 산업 등 다양한 업종의 17개 기업도 분양계약을 완료했다. 천안시 관계자는 "착공 후 짧은 기간에 분양률 100%를 이룬 비결은 우수한 입지·교통 여건과 관내 대학들의 풍부한 인적자원, 수도권에 버금가는 정주 여건 등을 무기로 공격적인 유치 활동을 펼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북부BIT산단은 성환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내달 1일 국내 최장 보령해저터널 완전 개통과 함께 '서해안 관광 허브도시'로 도약한다고 22일 밝혔다. 보령해저터널이 개통되면 원산도까지 차로 이동할 수 있고, 보령~태안 이동시간도 기존 1시간 30분에서 10분으로 대폭 단축되며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령시는 관광객 맞이를 위해 ▲서해안 최대 규모 리조트 건설 ▲해상 케이블카 조성 ▲원산도 관광 명소화 등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서해안 최대 규모의 관광단지 '대명리조트'를 오는 2027년까지 조성한다. 이 리조트는 호텔, 컨벤션, 스카이워크 등 2253실의 숙박시설과 부대시설을 갖춘다. 국내 최초로 섬과 섬을 연결하는 길이 3.9km에 이르는 해상 케이블카도 오는 2024년까지 원산도와 삽시도에 설치한다. 원산도를 축으로 인근 5개섬(효자도, 삽시도, 고대도, 장고도)을 연계해 저마다의 테마가 있는 서해안권 관광 힐링 오션단지도 조성한다. 원산도해수욕장에는 푸드존 조성을 마쳤다.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푸드트럭에서 싱싱한 지역수산물로 요리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특산품 판매와 카페 및 베이커리를 겸하는 로컬푸드마켓 '원산창고'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024년 완공 목표로 충남 서산시가 동부지역인 동문1동에 종합행정타운을 건립한다. 서산시는 21일 동부지역 종합행정타운을 지하 1층, 지상 3층, 연 면적 2413㎡ 규모의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상 2층, 연 면적 969㎡의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로써 동부지역 시민의 민원 및 행정처리 그리고 건강까지 책임질 종합행정 타운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시는 내년 초까지 설계를 마치고 건강생활지원센터는 4월 중 착공해 2023년 1월 개관하고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 착공해 2024년 6월까지 건립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9월부터 조달청을 통해 ‘동부지역 종합행정타운’ 설계 공모를 진행하고 지난 18일 최종 ㈜누아건축사사무소의 설계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누아건축사사무소는 서울 풍남2동복합청사, 아산 배방복합커뮤니티, 청주시 다목적체육관 등 다수의 공공건축물 설계공모에 당선된 이력이 있는 중견 설계사무소다. 당선작은 지역 주민에게 문화, 건강, 행정 통합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고 수려한 자연과 행정, 문화와 건강을 고려한 마스터플랜에 따라 설계했다. 특히, 주변 자연과 조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1일 충남 서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서천 136번)이 추가로 발생했다. 90대 여성인 서천 136번 확진자는 지난 20일 135번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확인, 선별검사를 통해 이날 확정 판정을 받았다. 또 서천 136번 확진자는 지역 내 주간 보호 요양센터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져 보건당국이 요양센터와 시설 관계자·방문자 등 30여 명을 상대로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현재 136번 확진자는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거주지는 방역소독을 마친 상태다. 앞서 보건당국은 135번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한 결과 136번 확진자를 제외한 주민들은 음성이 결과가 나왔다. 서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서천 135~136번 확진자의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