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국가보안검색클러스터 조성 착수 등 12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국가보안검색클러스터 조성 본격화...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서천군이 지난 11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구축사업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국가보안검색클러스터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제적으로 항공·철도·선박 테러의 지능화·다양화로 글로벌 안보 위협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보안 검색장비의 전량 외산장비 의존에 따른, 우리 국민의 신체정보, 국내 화물출입 정보 등의 해외 유출 위험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구축사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9년 국토교통부에서 보안검색장비 국산화(자립)를 통한 관련 국내 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모한 사업으로, 서천군이 선정되어 추진 중이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 항공보안과를 비롯해,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및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주요 인사가 참여해, 실시설계 결과와 함께 시험인증센터의 추후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상원 국토교통부 사무관은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구축을 하나의 계기로 삼아 국내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장항읍, 제철 식재료 가득 ‘희망나눔꾸러미’ 전달 등 12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제철 식재료 가득 ‘희망나눔꾸러미’ 전달 지난 11일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30가구에 먹거리와 생필품이 담긴‘희망나눔꾸러미’를 전달했다. 장항읍협의체의 특화사업인‘희망나눔꾸러미’는 장항읍 ‘좋은이웃’의 후원금과 후원물품으로 꾸러미를 마련해 매달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안부확인을 하는 사업이다. 11월 꾸러미는 돼지고기, 조기, 시금치 등 신선한 재료로 준비되었으며 봉사자들이 각 가정으로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생활 실태를 점검하는 등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며 인적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위앤장내과·김재현 이사장, 코로나 상생지원금 전액 기부 위앤장서천내과의원과 김재현 윤정복지재단 이사장이 ‘코로나 도민 상생지원금’ 전액을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에 기부했다. 위앤장서천내과의원과 김재현 이사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처해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도민 상생지원금 전액을 기부하며 “작은 나눔의 확산으로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기원하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우리 이웃을 위해 소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국제적 멸종위기동물 보호시설'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보호시설은 밀수돼 적발된 후 몰수되거나 불법 사육 중에 버려진 국제적 멸종위기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건립됐다. 올해 5월 완공, 7월 6일 개관했다. 총면적 2162㎡ 규모로 검역, 사육, 전시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최대 140여 종 580여 마리의 국제적 멸종위기동물을 수용할 수 있다. 현재 불법 사육되다가 유기된 붉은꼬리보아뱀 1마리와 서벌(아프리카 야생고양이) 1마리가 올해 9월 10일과 15일 각각 도입됐다. 개인이 불법으로 보유하다가 금강유역환경청에 의해 몰수된 설카타육지거북 2마리도 검역을 거친 후 오늘(12일) 사육시설로 옮긴다. 이밖에 지난해 경북지역에서 불법으로 사육되다 울진군에서 보호 중이었던 일본원숭이 3마리가 현재 검역시설에서 보호 중이며 검역을 거쳐 이달 내로 사육시설로 옮겨질 예정이다. 국제적 멸종위기동물 보호시설은 운영지침에 따라 검역 검사와 건강 검진을 진행하는 동안 검역시설에서 지내게 되며 검역에서 이상이 없는 동물들은 사육시설로 옮겨져 관리를 받는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국제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온천, 실옥, 온양2·5동 등 시내 상습 침수지 개선을 위해 608억 원을 투입한다. 12일 아산시에 따르면, 환경부로부터 '2021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시내 일원이 선정돼 향후 상습 침수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 아산시는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 협의 노력한 결과 국비 426억 원을 확보했으며, 지방비 182억 원 포함 총예산 608억 원을 투입해 해당 지역의 상습 침수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다. 온천동, 실옥동, 온양2·5동은 집중호우 시 곡교천의 수위가 상승하고 우수관로의 용량이 초과돼 우수의 역류 현상이 발생해왔다. 지난 2020년 8월 집중호우 때도 곡교천 수위 상승과 우수관로 용량 부족으로 상하수도시설 18개소, 도로유실 30개소, 주택침수 693가구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아산시는 배수펌프장 1개소, 우수관로(L=13.2km)설치, 빗물받이 정비에 총 608억 원(국비 426억, 지방비 182억)의 예산을 투입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해당 지역 시가지와 농경지 등 72.3㏊의 상습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된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 상하수도 경영효율화사업 공모'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3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천안시는 지난 2020년부터 지하수 고갈·오염 등으로 급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주민들이 안전한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방상수도 전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환읍 수향1리 등 9개 마을에 지방상수도를 보급해 410여 개 가구에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했다. 내년에는 12개 마을에서 추가 공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상수도보급률 향상 및 마을상수도관리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이강탁 천안시 급수과장은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지방상수도 전환사업에 사용해 급수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방 상·하수도의 지역별 격차 해소 및 형평성 제고를 위해 매년 경영혁신 사례를 발굴 및 홍보하고 선정된 지자체에는 특별교부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7개 시·군을 선정해 총 20억 원 특별교부금을 지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읍위원회, 저소득 어르신 장수사진 무료 촬영 등 11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한다. ◇서천읍주민자치위원회, 저소득 어르신 장수사진 무료 촬영 서천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어르신 60여 명의 장수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전달하는 ‘내 생(生)에 가장 찬란한 순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장수사진을 마련하지 못하신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메이크업과 사진촬영을 무료로 진행하는 사업을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서천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한다. 사진 촬영은 전문 사진작가들로 구성된 서천FIC사진동호회 회원들이 맡았으며, 서천읍 주민자치위원들과 이장단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주민자치센터까지 직접 모셔오고 촬영을 보조한다. 또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 뷰티디자인과 학생들이 메이크업과 머리손질까지 도와 어르신들이 즐겁게 촬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노수명 주민자치위원장은 “외부활동이 줄어들며 우울감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웃음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 주민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적극 추진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 보령호에 생태공원이 오는 2025년까지 조성된다. 11일 보령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김선영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장 등은 '보령호 생태공원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령호 생태공원은 오는 2025년까지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청소면 진죽리 일원 28ha에 생태체험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보령시는 지난해 예비 계획을 수립하고 생태공원 조성에 대한 기본 구상을 마쳤으며, 공원 내 도입 시설 지원 방안과 조성 후 위탁관리 운영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이번 협약식을 마련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보령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정부부처 및 충남도 연계 사업을 발굴하는 등 재정 확보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천수만사업단은 보령시의 기본계획에 따라 실질적인 공사의 시공과 관리·감독 책임을 맡기로 했다. 보령시는 공원 조성 이후 천수만사업단의 위탁운영을 위해 필요한 조례를 제정하고 양 기관이 논의해 관리 지침을 수립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 최초의 중대형 도서관이 호수공원과 조화를 이루며 지역의 새 명소로 탄생할 전망이다. 지난 10일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시 중앙도서관(가칭)'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 당선작이 선정됐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시립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에서 '서산시 중앙도서관 건립사업'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관련 발표사를 했다. 맹 시장의 발표사에 따르면, 서산시 중앙도서관은 석남동 호수공원 문화시설용지 5000㎡ 부지에 세워지며 국비 91억 원 포함 총사업비 370억 원이 투입된다. 연면적 7336㎡,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당선작은 건축사무소 에스파스가 '도서관에서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호수공원과 연계한 내외부 연결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도시와 조화롭게 설계했다. 선정 설계안을 기초로 문턱없는 도서관이 지어지며, 도서관 1층과 층고를 활용한 중2층에 어린이놀이마당, 키즈존이 조성된다. 2층은 청소년이 재능과 끼를 맘껏 키울 꿈의 놀이터로 만들고 , 3층은 인문학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 시민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4층은 호수공원과 연계해 아름다운 조망을 느끼고 휴식과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0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나오며 누적 확진자 134명을 기록했다. 서천 134번 확진자는 서천 131번과 접촉해 감염됐으며, 격리 중 확진돼 이동 동선은 없다. 한편, 서천군에서는 지난 6일 130번 확진자 발생 이후 이날까지 관련 확진자가 모두 5명이 발생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요소수 부족 사태 긴급 점검회의 등 10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요소수 부족 사태 긴급 점검회의 개최 10일 서천군이 군청 상황실에서 이교식 부군수 주재로 요소수 부족 사태에 따른 분야별 긴급 점검회의를 가졌다. 최근, 요소수 품귀 현상으로 인한 경유차 운행 차질과 각종 물류 대란 등 생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만큼, 정부 차원의 대응과는 별도로 분야별 요소수 수급 현황 등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부서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서천군은 현재 지역 내 주유소에 일정량의 요소수가 남아있는 것으로 파악했으나, 이마저도 일주일 정도면 소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생활과 밀접한 소방차와 청소차량 등 긴급차량은 일정수량 재고가 있어 운행에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나 병원 등 응급차량의 경우 재고 부족으로 운행의 어려움이 예상된다. 특히, 대중교통수단인 버스의 경우 31대중 22대가 요소수 사용차량으로, 업체 재고량 3000L 정도로는 12월 중순까지 밖에 운행할 수 없는 상황이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화물차량과 건설기계 등 그 외 분야의 경우도 다소 차이는 있으나 전반적으로 11월 이내에 모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읍, 영양듬뿍 ‘사랑의 곰탕’ 나눔 등 10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한다. ◇서천읍, 영양듬뿍 ‘사랑의 곰탕’ 나눔 지난 9일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가 거동이 불편해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듬뿍 사랑의 곰탕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나눔행사는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가 함께한 민관협력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 60가구에게 서천읍이장단협의회가 직접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산면, 어려운 이웃 홍보용 겨울장갑 배포 11일 기산면이 지역 내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겨울장갑을 전달하는 '어르신 따뜻한 손 만들기 겨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겨울장갑에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홍보 스티커를 붙여 지역 주민들이 작은 틈새 복지사각지대를 찾는데 동참할 수 있도록 의미를 담았다. 기산면 맞춤형 복지팀은 이번 주 중으로 지역 내 독거어르신 댁을 가가호호 방문해 겨울장갑을 전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기능을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전국에서 지하수를 가장 잘 관리하고 있는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10일 천안시는 환경부 주관 제2회 '지하수 보전·관리 우수지자체' 선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하수 분야 행정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지하수의 전문성, 시설 관리, 주민 서비스, 우수사례 등 28개 평가항목에 대한 1·2차 평가를 거쳐 지하수 보전·관리 우수 지자체 3곳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충남 천안시, 우수상에는 경기 고양시, 장려상에는 경기 시흥시가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상을 받은 천안시는 환경부 장관상과 지하수 보전·관리 우수 지자체 현판을 수여받았다. 천안시는 지하수 시설과 시공업 현장관리를 통해 지하수 오염·수원 고갈을 사전에 방지하고, 이용 실태조사를 통해 시설관리 및 사용되지 않는 지하수의 종료 등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다양한 개발로 지하수 사용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지하수 보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유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매우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적정한 지하수 개발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민방위 업무 정부 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10일 서산시에 따르면, 민방위 시설과 장비의 효율적 관리와 체계적인 민방위대 교육훈련 등 빈틈없는 비상대비태세 확립으로 이번 상을 받았다. 특히, 민방위 비상대피시설에 대한 충남 유일 여성 지원민방위대와의 합동점검과 비상 급수시설 배전반과 비상발전기 전체 교체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민방위 활동 강화로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 부문에서는 김광기 부춘44통 민방위대장이 행안부 장관상을, 박기순 성연면 왕정2리 민방위대장이 충남지사상을 받았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9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 누적 133명을 기록했다. 서천군에 따르면, 서천 133번은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천 130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서천 133번은 자가격리 중 확진돼 이동동선은 없다. 한편, 서천 130번 확진자와 관련한 확진자는 130번을 포함해 133명까지 모두 4명이다. 131번~133번 모두 130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위드 코로나, 동절기 대책 준비한다' 읍면장과 간담회 등 9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위드 코로나, 동절기 대책 준비한다' 군, 읍면장과 간담회 지난 8일 노박래 군수가 단계적 일상회복과 동절기를 대비하기 위해 집무실에서 읍면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읍면장 티타임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시행에 따른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인)방역수칙 준수 ▲도민 상생지원금 신속 지급(독려) ▲가을철 산불 및 동절기 도로설해대책 추진 등 당면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이어, 올해 벼농사 작황과 읍면 경로당 운영, 노후 농기계 폐차지원 상황 등 지역 여론동향과 주민 불편사항을 듣고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노박래 군수는 “읍면장은 읍면 행정의 대표로 군수를 대신해 군정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군과 읍면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원활한 군정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읍면장의 역할에 따라 군민들의 행복지수가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취약계층 가정, 마을경로당, 민원현장을 수시로 방문하는 등 현장 행정을 강화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지역작가 초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