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익명의 주민, 차량용 요소수 50L 기부 등 9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한다. ◇익명의 주민, 서천군에 차량용 요소수 50L 기부 서천군이 지난 8일 익명의 주민이 군민을 위해 써달라며 차량용 요소수 5박스(50L)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8일 늦은 밤, 한 남성이 요소수 5박스를 서천군청 주차장에 놓고 사라진 후 군청에 전화를 걸어 “군청 주차장에 요소수를 놓았으니 군민을 위해 써달라”고 말한 뒤 통화를 끊었다. 서천군은 기부받은 요소수를 긴급한 행정용 차량인 군민 생활 밀착형 앰뷸런스와 청소 차량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최근 국내 요소수 품귀현상이 발생한 상황에서 요소수를 기부해 주신 익명의 주민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분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군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속가능지역재단, 반려해변 첫 정화활동 지속가능지역재단이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비인해변에서 지난 6일 재단 내 직원들과 첫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반려해변은 주민들이 특정해변을 선택해서 가꾸고 돌보는 민간참여형 해변관리 프로그램으로, 재단은 해양수산부, 서천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 A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시작된 집단감염이 관련 확진자만 70명을 기록했다. 9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A초등학교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방과 후 수업과 학원 등을 통해 4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A초등학교 감염과 관련된 B지역아동센터에서는 학생, 가족 등 26명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 70명은 ▲10대 이하 30명 ▲10대 18명 ▲20~30대 9명 ▲40대 이상 13명 등으로, 소아·청소년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천안시는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증상이 있음에도 단순 감기로 생각해 검사가 늦어진 점, 학원·방과 후 학습 등 집단생활이 N차 감염으로 이어진 점, 성인보다 학생 예방접종률이 낮은 점 등을 이번 집단감염의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아직은 방역 긴장감을 풀 때가 아닌 만큼,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검사를 받고 일정에 맞게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등 적극적인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 모종2지구 도시개발 사업(1425세대)이 오는 2025년 말까지 준공된다. 9일 아산시에 따르면, 모종동 203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아산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지난 8일 충남도로부터 실시계획승인을 받았다. 아산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토지소유자로 구성된 조합이 환지 방식으로 추진하는 민간도시개발사업으로 총사업비 554억을 투입해 1425세대 규모,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종2지구 토지이용계획을 살펴보면, 총면적 22만8898㎡으로 공동주택, 준주거, 단독주택 등 주거용지 8만9251㎡(39%)와 도로, 공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용지 13만9647㎡(61%)를 계획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인구 50만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 동문2동 원도심(동문동 959-1번지)에 문화예술·생활복지 거점이 조성된다. 9일 서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동문동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96억 원 등 총 17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모 선정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로컬비즈니스 플랫폼, 문화교류 네트워크, 정주환경 개선 및 생활복지 거점, 지역공동체 자립기반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창업인 육성과 거리 홍보, 점포 입점 지원 등을 담당할 로컬비즈니스 구역과 역사문화 예술자원 활동을 지원할 문화교류 거점을 조성한다. 로컬인(人&IN) 건물 신축을 통해 창업 청년 육성 지원 및 소통채널로 활용하고, 빈점포 창업을 위한 교육과 리모델링 지원 사업들을 추진한다. 문화교류 플랫폼도 신축해 문화 및 어울림 공간으로 활용하고 지역 예술가 양성 및 소통 프로그램도 운영하게 된다. 방치된 상가도 리모델링해 예술인 활용공간으로 지원한다. 또한, 마을공동체 커뮤니티를 활성화할 주거 행복 거점을 조성하고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조직 활성화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행복뜨레어울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에서 제철 맞아 살이 탱탱하게 오른 굴 수확이 한창이다. 9일 태안군에 따르면, 고남면 어민들이 고남지역 10개 어촌계 공동어장인 '눈풀어장'에서 굴을 채취하고 있다. 태안산 굴은 글리코겐 함량이 많아 소화가 잘되며, 비타민과 미네랄은 물론 칼슘과 인, 철분 등 무기질 등이 풍부해 빈혈과 체력회복에 좋다. 태안의 굴 채취는 내년 2~3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021년산 공공비축미 3836t 16일부터 매입 등 8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2021년산 공공비축미 3836t 매입...16일부터 시작 서천군이 정부의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에 따라 오는 16일부터 올해 수확 벼 중 약3836t을 공공비축미로 매입한다. 서천군은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이달 16일부터 건조벼를 16차례에 걸쳐 매입할 예정이다. 올해 매입물량은 지난해보다 638.4t 증가한 약 9만5900포대(3836t)로 그 중 산물벼 약 4만5200포대(1808t), 건조벼 약 5만700포대(2028t)를 이번 달 중순까지 각 읍·면별 지정장소에서 매입한다. 올해 매입 품종은 삼광벼, 친들벼 품종으로 주소지 읍면에서 매입 농가로 확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매입을 진행한다. 공공비축미 출하 농업인의 수확기 자금상환을 위해 수매 직후 중간 정산금을 지급하며,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10월부터 12월까지의 수확기 동안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기준으로 확정된 후 올 연말까지 최종 정산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엔 작년대비 서천군 배정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건조벼 매입 일정을 각 읍면마다 하루 내지 이틀로 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지속협, 부내초서 환경체험학교 진행 등 8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한다. ◇서천지속협, 부내초서 환경체험학교 진행 서천지속협이 부내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지역어린이 환경체험학교를 진행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 폐수처리 시설과 재활용품 분리수거 현장을 살피고 내가 버린 쓰레기가 어떤 방식으로 수거되고 처리되는지 살펴봤다. 조류전시관에서는 버려진 빈 병이 업싸이클링 과정을 통해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조명등으로 재탄생하는 체험을, 일회용품인 비닐봉지 대신 에코가방을 통해 일회용품 안 쓰는 체험, 세계 자연유산인 서천갯벌을 보전하기 위한 깨끗한 해양 환경 만들기 강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서천읍, 따뜻하고 안전한 경로당 준비한다 서천읍이 따뜻하고 안전한 경로당 운영을 위해 8일부터 서천읍 경로당 35개소에 대한 점검을 시작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를 맞아 경로당 화재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해 난방시설과 가스,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소화기 비치 여부와 작동 상태를 살피는 등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2021년 경로당 운영비 및 난방비 보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전국적인 요소수 품귀 사태 속 충남 소방서 곳곳에 요소수를 기부하는 도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8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새벽 1시 30분경 보령소방서 신흑119안전센터에 한 남성이 요소수 50리터와 디젤용 연료첨가제 10리터를 들고 찾아왔다. 근무하던 소방서 직원의 질문에도 남성은 신원을 밝히지 않고 사라졌다. 이날 새벽 보령소방서 명천119안전센터 앞에도 같은 양의 요소수와 첨가제가 놓여 있었다. 같은 날 오후 4시 10분과 7시경에도 신원을 밝히지 않은 남성이 당진소방서와 합덕119안전센터에 요소수를 내려놓고는 전화로 "부족할까 봐 두고 갑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그 밖에도 주말 사이 공주‧아산‧서산‧서천 소방서 등 도내 곳곳에서 기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충남소방본부 관계자는 "도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지금까지 기부받은 요소수를 활용해 신속한 출동과 품질 높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내 소방서에 출동에 필요한 적정 수량의 요소수를 이미 확보하고 있고, 국내 생산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추가 확보 방안도 마련했기 때문에 요소수 부족으로 인해 소방차가 멈춰서는 일은 없을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에서 해안사구와 솔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가을 축제들이 열린다. 8일 태안군에 따르면, 오는 13일 하루 해안사구(원북면 신두리)에서 '2021년 대한민국 사구 축제'가 열린다. 이원면 내리 솔향기길 1코스 일원에서는 13일부터 30일까지 '제7회 솔향기길 축제'가 열린다. 먼저, 사구 축제에서는 사물놀이 공연, 전통 연날리기와 더불어 생태탐방로 4km를 걷는 '해안사구 걷기대회'가 진행된다. 모래 깃대지키기 게임, 소똥구리 굴리기 게임, 샌드아트 강연 및 체험, 축하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메인 이벤트인 신두리 해안사구 걷기대회의 경우 사전접수 외에 현장접수도 가능하며, 생태탐방로를 따라 곰솔림과 억새를 관람하며 걸을 수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솔향기길 축제도 관심을 모은다. 솔향기길 축제는 2007년 유류피해 사고 당시 태안반도를 찾은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발자취가 담긴 솔향기길에서 걷기대회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각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 개막일인 13일에는 무용 등 각종 공연을 비롯해 '해와송(누워서 자라는 수령 100년 이상의 소나무) 어르신 선발대회' 등 색다르면서도 다양한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오는 10일부터 충남 천안시의 지역화폐 '천안사랑카드'를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페이'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8일 천안시는 지난 9월 6일 삼성전자와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 협약(MOU)을 체결하고 이후 프로그램을 개발해 11월 10일부터 '천안사랑카드 삼성페이' 연계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삼성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천안사랑카드를 삼성페이 앱에 등록한 후 일반적인 삼성페이 사용과 동일하게 모바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천안사랑카드 삼성페이 서비스는 천안사랑카드 이용자에게는 실물카드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을 제공하고 천안사랑카드 사용자를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삼성페이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천안사랑카드 이용자 증가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천안사랑카드가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성화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 안흥초등학교의 학교숲이 올해 '학교숲 우수사례 공모'에서 신규 조성 부문 전국2위(우수상)에 올라 산림청장상을 수상한다. 8일 충남도에 따르면, 태안 안흥초 학교숲은 올해 조성된 전국 105곳 중 신규 조성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안흥초는 넓은 공간에 다양한 시설과 수목이 어우러져 학생들의 교육 공간으로서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수생태계도 조성돼 체험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연계해 공간을 조성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충남도는 내년 10개 시군에 학교숲 19곳을 조성해 더 많은 학생과 도민들이 학교숲을 체험하고 휴식과 힐링을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의 식재료 공급거점이 될 '서산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내년 10월 완공된다. 8일 서산시에 따르면, 센터는 농업기술센터 부지에 36억 원을 들여 전체 면적 1850㎡, 지상 2층 규모로 내년 10월 완공 목표다.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건립되며, 지역 공공기관과 기업체 등에 지역산 농산물 공급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서산시는 지난달 28일 실시설계 용역업체 관계자, 농식품부 지정 전문가,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 충남도 공공건축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회의를 열었다. 지난 5일에는 괴산군과 천안시의 관련 시설을 들러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설계단계부터 필수 시설의 누락을 방지하고, 운영상 문제점을 사전 파악하는 등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서산시는 앞으로도 전북 군산시와 완주군을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 국화축제장(고북면 복남골길 31-1)에 알록달록한 국화들이 만개했다. 8일 서산시는 코로나19로 축제는 취소했지만, 축제장을 방역수칙 준수 하에 무료 개방했다고 밝혔다. 행사장 방역요원들은 상시 4명씩 배치 중이며, 국화축제장은 오는 14일까지 개방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지역에서 지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명 발생에 이어 2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주말 휴일 동안 총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서천군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132명을 기록했다. 7일 보건당국과 서천군에 따르면 지난 6일 확진된 서천 130번은 40대 여성으로 증상발현에 따라 지난 5일 자발적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받았다. 서천 131번은 10대 여학생으로 서천 130번 확진자와 가족관계이며 지난 6일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 132번 확진자는 40대 남성으로 서천 130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7일 오전 확진 판정받았다. 서천 130번과 131번 확진자는 지난 6일에 서천 132번 확진자는 7일에 홍성의료원으로 이송돼 진료에 들어갔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에서 나타난 밀접접촉 주민들의 대상으로 자가격리 조치와 함께 선별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감염 경로는 역학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천군보건소 관계자는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하고 거주지에 방역소독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라며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주민의 실제 생활과 관련이 있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내년부터 '생활밀착형 공감사업' 예산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내년 16억6000만 원을 투입해 '더 나은 군민 생활을 위한 수혜적 예산 운용'이라는 목표를 달성한다. 생활안전에는 6억 원을 투입한다. 도심 속 우범 지역에 CCTV 70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서천읍과 장항읍 도심 지역 내 노후된 가로등 400개를 LED 가로등으로 교체한다. 교통사고 방지시설 확충에는 노후된 교통신호기 교체와 보수에 3억2000만 원, 군사리 위험 교차로 개선에 2억 원을 투입한다.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에는 13개 읍면 무단방치 쓰레기 수거 예산으로 2억8000만 원을 편성했다. 경로당과 주민자치센터, 작은도서관 등 다중 생활공간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기청정기 임차료도 신규 지원한다. 또한, 대형 농기계에 한정되어 운영되던 노후 농기계 조기 폐차 처리 사업에 군비 5000만 원을 추가 투입해 소형 농기계까지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안전하고 쾌적한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생활밀착형 사업 예산을 중점 확대 편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