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30일 충남 서천군에서 30대(서천 129) 1명이 신규 확진됐다. 군에 따르면 타 지역에 거주하는 서천 129번 확진자는 군 보건소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확정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서천지역 이동 동선과 접촉자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 당국은 해당 확진자를 거주지 관할 행정당국으로 이관조치 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군민에게 도민지원금을 다음 달 1일부터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지난 6월 30일 기준 서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사람 중 국민지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사람, 결혼이민자 또는 영주자격 취득자로서 서천군에 체류하는 사람 등이다. 지급 대상은 3786명으로, 인당 25만 원의 서천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단, 기존에 상생 국민지원금 등 동일한 목적의 국가지원금을 받은 사람은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은 11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해 지급 대상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본인이나 대리인이 신청하면 된다. 이번 도민지원금은 사용 지역과 업종에 제한을 받는다. 지역은 서천 관내로 한정되며, 사용처는 서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이고, 사행산업·중소기업이 아닌 기업·서천군 조례로 제외한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지급으로 지원금 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발생한 불협화음을 해결해 모든 군민이 화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군우리음식연구회, 푸드테라피 도시락 전달 등 29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우리음식연구회, 푸드테라피 도시락 전달 지난 28일 서천군우리음식연구회가 식사관리의 도움이 필요한 마서면 소재 취약계층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50명에 '사랑담은 건강 도시락' 나눔 활동을 펼쳤다. 우리음식연구회는 생계가 어렵거나 신체적 불편함을 겪는 지역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푸드테라피 과정을 통해 배운 두부함박스테이크, 사과깍두기 등 치유음식 5가지를 반찬으로 만든 건강도시락을 준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에 정서적 안정감과 혼자가 아님을 마음으로 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영미 우리음식연구회장은 “손수 만든 도시락을 이웃에게 전하며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건강한 음식을 배우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연구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천읍, 구암리 경로당에 찾아가는 행복밥차 지난 28일 서천군노인복지관이 서천읍 구암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행복밥차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구암리 마을 어르신 40가구에 즉석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가로림만을 방문한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가로림만 해정정원' 조성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29일 서산시에 따르면, 맹정호 서산시장은 어제(28일) 박병석 국회의장을 만나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맹정호 시장은 국내 최초, 최대의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의 가치를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가로림만 159.85㎢에 2448억 원을 투입해 생태자원을 활용한 자연과 사람, 바다와 생명이 공존하는 새로운 개념의 해양생태 힐링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양정원센터, 점박이물범 전시홍보관, 해양문화예술섬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매년 400만 명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로림만 해양정원 사업은 12월경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가로림만은 해양생태계 건강도 상위 25%, 환경가치평가 전국 1위를 차지할 만큼 가치가 높다"며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국가균형발전을 이룰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갯벌의 가치에 관심이 모인만큼 정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전산 추첨을 통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0명에게 5만 원 상당의 보령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29일 보령시는 시청 세무과에서 김동일 시장과 경찰, 민간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경품 추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추첨 대상은 올해 자동차세와 정기분 재산세를 납기 내에 10만 원 이상 납부하고 체납이 없는 보령시민 2만4748명이 해당된다. 보령시는 이날 선정된 1000명에게 우편을 통해 당첨 안내문을 발송하고 오는 11월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보령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2007년부터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 및 성실납세자 우대를 위해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 외파수도 해상에서 낚시어선이 암초에 충돌해 전복, 탑승자 17명이 바다로 추락했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29일 새벽 5시경 A호는 선장, 조력 사무장, 낚시 승객 15명 등 17명을 태우고 마검포항을 출항해 외파수도 인근 해상을 지나다 수중 암초와 충돌했다. A호는 충돌 직후 기관실에 바닷물이 급속히 차오르며 침수돼 6시 19분경 전복됐다. 탑승자 17명 전원은 전복 직전 태안해경의 구난 동원 요청을 받은 인근 조업선 2척에 구조됐다. 다행히 탑승객 3명 정도가 타박 등의 통증을 호소하는 것 외에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태안해경은 경비함정과 방제정 등을 동원해 해양오염 방제 등의 현장 조치들을 이어가고 있다. 태안해경은 “평소 항해하던 곳인데 갑자기 '쿵'하는 충격으로 침수, 침몰했다”는 선장 진술을 확보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오는 2023년 K2리그 진출을 앞둔 충남 천안시축구단이 공식 파트너(스폰서)를 모집한다. 29일 천안시에 따르면, 대한민국축구협회와 공동으로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건립과 병행해 천안시축구단 2023년 프로리그(K2리그) 진출을 추진 중이다. 공식 파트너 업체는 후원 부문과 규모에 따라 권리를 차등 적용받아 경기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 권리 등 후원사로서 각종 권리를 누릴 수 있다. 프리미엄 파트너는 구단 명칭 사용권 권리를 갖게 되며, 스페셜 파트너는 명칭 사용권은 없으나 TV중계와 언론보도 등 주요 홍보 권리를 보유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천안종합운동장 경기장 명칭 사용권도 판매한다. 천안시와 축구단은 국내 시총 200대 기업과 공기업 등에 박상돈 천안시장 서한과 제안서를 발송하고 기업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파트너를 발굴할 계획이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각종 육아 서비스를 한데 모아 제공할 '아이키움터' 개관식을 지난 28일 개최했다. 태안군 아이키움터는 장난감 대여, 부모교육, 양육자·영유아 검사, 가족 프로그램 등 다양한 육아서비스를 제공한다. 위치는 태안군립중앙도서관과 태안문화원 인근이다. 아이키움터는 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6월 공사에 돌입했으며, 올해 5월 시설공사 준공에 이어 내부공사 및 장난감·도서 등 콘텐츠를 확충한 후 이날 개관식을 가졌다. 아이키움터는 연면적 1386㎡의 지상 3층 규모로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이 위탁 운영한다. 1층은 장난감도서관·놀이치료실, 2층은 실내놀이터·수유실·프로그램실, 3층은 사무실·센터장실·상담실이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월요일 휴무, 점심시간 12시~1시)고 이용 대상은 미취학 영유아와 부모, 어린이집·유치원 등 기관이다. 이용을 원하는 군민과 기관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아이키움터를 방문해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범죄예방 디자인으로 주민 안전 지킨다 등 28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범죄예방 디자인으로 주민 안전 지킨다 서천군은 2022년 충청남도 범죄예방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100만 원을 확보했다고 이달 28일 밝혔다. 저층주택 밀집지역인 성안마을은 서천군청사와 인접해 있고 인근 여중·여고 학생들의 주요 통학로로 이용되며, 노인층이 주로 생활하고 있는 지역으로 낡고 오래된 가로 환경과 어두운 조명으로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 군은 현청사 주변의 노후화된 시설과 빈집, 좁고 어두운 골목길 등의 열악한 환경을 범죄발생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하고 서천경찰서와의 협력을 통해 향후 군청사 이전으로 범죄발생 증가가 우려되는 이 곳을 범죄예방디자인 사업 대상지로 설정하고 충청남도 공모사업에 신청해 선정됐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안전 취약지점 골목길 내 LED 보안등, 비상벨, CCTV 설치, 거리환경개선 등이다. 특히 주민 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한 주민참여 사업도 추진해 주민 스스로 안전한 마을을 가꿀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내년 1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며, 사업이 끝나면 범죄예방과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자원봉사센터, ‘다함께 클린 하우스’ 펼쳐 등 28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한다. ◇자원봉사센터, ‘다함께 클린 하우스’ 펼쳐 지난 26일 서천군자원봉사센터가 기산면자원봉사거점캠프 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구는 기산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노부부로, 신체적 불편함으로 쓰레기 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집 주변에 쌓여있는 상태였다. 집 내외부에는 생활 쓰레기, 폐기물 등이 가득해 악취, 위생 문제가 심각했다. 효누리방문요양센터의 자원봉사 수혜 신청으로 대상 가구의 사례가 알려졌으며, 서천군자원봉사센터 및 기산면자원봉사거점캠프, 기산면행정복지센터 등 지역사회 내 유관 기관의 연계로 기산면 주거환경개선사업 ‘다함께 클린 하우스’ 사업을 실시했다. 지난 26일,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환경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서 대상 가구의 빈 방에 차있던 오래된 생활 쓰레기와 옷가지를 마대자루에 담고, 가구, 폐기물 등을 집 밖으로 꺼내 정리했다. 효누리방문요양센터, 기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폐기물 수거 차량을 지원해 집 내외부 쓰레기가 원활하게 수거될 수 있도록 했다. ◇장항읍, 새 삶을 나누는 집수리 자원봉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추진 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내년 초 착공에 청신호가 켜졌다. 28일 천안시는 대한축구협회와 입장면 가산리 일원 45만여㎡ 부지에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기반시설과 생활체육시설 조성을 추진 중인 가운데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는 사업 시급성 등을 종합 검토해 어제(27일) 투자심사 통과를 천안시에 통보했다. 이번 투자심사 통과로 예정대로 내년 3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착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축구종합센터를 건립하고자 하는 모든 시민의 염원이 심사위원들에게 닿아 이와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생각된다"며 "천안이 세계적인 축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뎌 앞으로도 원활하게 축구종합센터 등이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의 유일한 섬마을 유부도에 소방대가 생겼다. 충남소방본부는 어제(27일) 오후 유부도 마을회관에서 ‘우리 섬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유부도는 여의도의 1/4 크기로, 실제 거주하는 주민이 34가구 43명인 작은 섬이다. 지난 7월 섬을 둘러싼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며 섬의 가치가 높아지기도 했다. 유부도는 육지와 연결된 길이 없고 여객선도 운항하지 않아 육지를 오가는 수단이라고는 주민들의 어선이 유일하다. 바닷물이 빠져나가는 간조 시간대에는 섬 주변으로 섬 면적의 20배가 넘는 갯벌이 드러나 어선마저 이용할 수 없다. 일반적으로 소방차가 없는 섬 지역에서 큰 화재가 발생하면 선박에 소방차를 싣고 들어가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배가 운항하지 못하는 시간대에는 섬에 불이 나거나 응급환자가 발생하더라도 육지의 소방대가 출동할 수 없고 기상이 여의치 않으면 소방헬기 운항도 안 되는 문제점이 있다. 충남소방본부가 연초부터 유인도서 안전대책을 위해 의용소방대 신설을 추진했으나 유부도는 조직구성 여건에도 맞지 않았다. 마침 지난 7월 충남도의회 소방본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전익현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민선7기 4년차 시군 방문을 추진 중인 양승조 충남지사가 27일 태안군을 방문해 "해양치유센터 등 현안을 중점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양승조 지사는 이날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도민, 가세로 태안군수, 도의원과 군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양 지사는 ▲태안 해양치유센터 조성 및 기반 구축 ▲해양자원순환센터 설치 사업 ▲해상 풍력발전단지 조성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격렬비열도 국가관리연안항 지정 ▲갯벌 식생 조림 사업 ▲국도38호선 연육교 건설 등 태안군 현안에 대해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또, ▲정의로운 기금 조성 ▲도심항공교통(UAM)산업 기반 조성 ▲백화산 자연휴양림 조성 ▲만리포니아 해양레저안전교육센터 건립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 조성 ▲몽산포 전망대 2차 사업 추진 등 태안군 현안 사항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정 보고에서는 태안군에 지원한 사업으로 ▲장애인 가족 힐링센터 건립 ▲천수만 생태습지 및 탐방로 조성 ▲UV랜드 조성 ▲꽃지 전면부 공원 신축공사 ▲태안군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조성 ▲생태문화 샘골 도시공원 조성 ▲태안군 아이키움터 건립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 받아 등 27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 받아 노박래 군수가 “갯벌의 지속가능한 보전·활용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올 7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서천 갯벌(한국의 갯벌)의 발전과 활용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노 군수는 27일 신안군청에서 열린 ‘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기념식’에서 등재 인증서를 수령하며 이 같이 밝혔다. 노 군수는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미래 100년, 그리고 그 뒤를 내다보며 생태계를 보전함과 동시에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충분한 검토를 통해 구축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열린 기념식은 문화재청이 주최했으며 국내·외 주요 인사의 축사, 지역 주민 문화재청 감사패 수여,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여해 노박래 군수와 서천군 관계자, 갯벌지역 주민 등 7명이 참석했다. 앞서 유네스코는 지난 7월 26일,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서천갯벌을 포함한 ‘한국의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면주민자치회, 주민자치센터 동백 기념수 식재 등 27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한다. ◇서면주민자치회, 주민자치센터 동백 기념수 식재 지난 26일 서면주민자치회가 올해 추진 중인 서면 동백 후계목 육성보급사업의 하나로 주민자치센터 앞 화단에 우리고장 동백나무를 식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서면 동백 후계목 육성보급사업은 서천군의 군화이자 서면의 면목·면화로 지정되어 있는 동백을 육성·보급해 우리고장 동백의 고유성 확보와 함께 각종 축제 및 문화·관광 상품 연계성을 강화하고자 계획됐다. 이번 동백 기념수 식재 행사는 지역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주민자치센터 앞에 동백나무를 식재해 서면의 면목·면화의 상징성을 되새기고, 동백을 하나의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김형천 서면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주민자치회가 추진하는 서면 동백 후계목 육성보급사업을 통해 우리고장 동백의 고유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창용 서면장은 “행정에서도 주민자치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기산면, 장애 어르신 집안 방치쓰레기 처리 지난 26일 기산면이 서천군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