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 안면도 갯벌에서 해루질에 나섰다가 고립된 50대 2명이 구조됐다. 24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2시 11분경 태안 안면도 안면암 인근 갯벌에서 해루질에 나섰다가 고립된 50대 남녀 A씨와 B씨가 안전하게 구조됐다. 이들은 다른 일행 2명 등 총 4명이 함께 썰물 때 가슴 장화 차림으로 갯벌에 나섰다가 빠르게 차오르는 밀물에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2명은 자력으로 빠져나와 A씨와 B씨가 고립됐다며 119에 구조요청을 했다. 신고를 받고 도착한 태안소방서 소속 갯벌구조대는 직접 입수, 고립된 2명에게 빠르게 다가가 구명조끼를 입힌 뒤 갯벌구조에 특화된 갯보드로 구조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가슴 장화는 물밑 보이지 않는 갯골에 빠지거나 넘어지면 일어나기 힘들어 인명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있다”라며 “특히 밀물이 되면 고립, 익수 및 침수, 표류 등의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커 구명조끼를 꼭 착용하고 반드시 물때에 맞춰 미리 안전지대로 이동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앵커] 한국지엠 충남 보령공장에서 40대 근로자가 장비에 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기자] 보령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밤 10시 7분경 한국지엠 보령공장에서 40대 근로자 A씨가 장비 운반용 유압 장비인 '갠트리'에 어깨가 끼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공장 생산라인에서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에 미래 성장동력 중 하나로 꼽히는 '수소비행체' 연구 환경이 구축된다. 22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충남도, 서산시,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현대글로비스가 '수소연료 기반 시험비행체 시험연구 환경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차는 서산에서 수소연료 기반 비행체 기술 개발과 실증을 추진한다. 현대차는 또 지역 내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수립도 지원한다. 현대건설은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등 개발 계획 수립, 인허가, 기반시설계획 수립·조성 등에 협력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수소 기반 모빌리티에 적합한 수소 공급망 구축·운영, 수소 공급기술 개발 등에 협력한다. 충남도와 서산시는 행·재정적인 지원을 맡는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차가 수소 비행체 연구를 서산에서 처음 진행하게 된다"며 "현대차의 수소 비행체 시험 성공은 '항공 모빌리티’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군 우수 농상품 온라인에서 만나요!’ 25일 판매전 등 22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우수 농상품 온라인에서 만나요!’ 25일 판매전 개시 서천군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농산물의 소비 확대와 지역 우수농특산품 홍보를 위해 이달 25일부터 11월 11일까지 서천군 우수 농상품 온라인 판매전을 개최한다. ‘서천군 우수 농상품 온라인 판매전’은 네이버와 카카오톡 채널에서 ‘서천장터’를 검색하면 접속할 수 있다. 이달 25일 정식 오픈해 고구마, 김, 꿀, 쌀, 모시떡, 한산소곡주 등 서천에서 생산된 우수 농상품 25개 품목을 전국 어디서나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제26회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할인행사가 진행되어 보다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 구매가 가능하고, 첫 구매 시 이벤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서천장터 농상품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장순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온라인 판매전은 코로나19와 급변하는 농업환경을 새로운 도전의 기회로 삼아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고 판로를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앞으로 충남농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2일 충남 서천군 마서·화양·한산·종천 등의 소식을 전한다. ◇마서면새마을부녀회, 정성가득 반찬 나눔 지난 21일 마서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모여 불고기, 무생채 등 정성과 영양이 가득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25가구에 전달했다. 김정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화양보건지소, 서천군전기공사협회와 안전 재능기부 지난 21일 화양보건지소와 서천군전기공사협회가 안전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보건지소에서 돌봄대상자로 관리 중인 A씨(여.85세)와 B씨(여.84세) 가구가 전선이 노후해 합선의 위험이 크고 전기선이 엉켜있어 화재위험성에 노출되어 전기안전공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서천군전기공사협회의 재능기부와 화양면 주민자치회 협력으로 노후 된 전선, 전등, 계량기교체 및 안전공사와 점검 등 전기안전환경 정리를 실시했다. ◇허현범 대표, 한산면에 이웃사랑 후원금 기탁 지난 21일 허현범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의 국회의원들이 서산공항 건설을 위해 여야를 초월해 한목소리를 냈다. 충남도는 22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양승조 충남지사와 국회의원 전원은 '서산공항 예타 대상 사업 선정하라', '도민의 염원 서산공항' 등의 글이 담긴 손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서산공항 관련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서산공항은 고북·해미면 일원 공군 전투20전투비행단 활주로를 활용하고, 터미널과 계류장, 유도로, 진입도로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509억 원으로, 2017년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 연구 결과 비용 대비 편익이 1.32로 타당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서산공항은 내년 정부예산안에 기본계획 수립비가 포함되고,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일반공항으로 반영되며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예타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는 11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의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카이트서핑을 타던 여성이 해상에 추락,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22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1일) 오후 4시경 춘장대에서 카이트서핑을 즐기던 30대 여성 A씨가 갑작스레 바람이 약해지는 바람에 해상으로 추락했다. 카이트서핑이란, 패러글라이딩과 서핑을 합친 스포츠를 말한다. 대형 연을 보드에 연결해 바람으로 띄우고 해상을 달린다. A씨는 지켜보던 일행의 신고로 13분 만에 현장에 출동한 홍원파출소 연안구조정에 의해 구조됐다. 당시 A씨는 육상으로부터 300미터가량 떨어져 있었으며, 카이트보드 줄로 엉켜 있었다. 홍원파출소 구조팀은 연안구조정의 고무보트를 내려 줄에 엉킨 A씨를 고무보트에 태우고 육상으로 이동했다. A씨는 다행히 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없어 귀가조치됐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표류 중 신속하게 구조되지 못하면 저체온증으로 인해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레저활동을 즐기기 전 바람과 수온을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역의 역사, 문화, 시정 발자취를 담은 '서산의 역사를 담다' 영상 기록물을 제작했다. 22일 서산시에 따르면, 영상은 지역의 역사를 시민과 공유하며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제작됐다. 영상은 12분 27초 분량이며, 시청 홈페이지-서산안내-역사와 유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은 해방 이후 재건과 도시 변천, 발전상 사진, 도서, 시청각 자료 등의 기록물을 활용해 제작됐다. 설명 자막과 음악을 넣어 쉽게 풀어냈다. 정치와 행정, 산업과 경제, 민속문화, 자연환경, 문화유적, 농어촌 생활상 5개 파트로 구성해 이해도를 높였다. 서산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역사 기록물을 추가로 수집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2021 대한민국 도시대상' 우수사례 평가에서 도시재생분야 전국 1위로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2일 보령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표평가와 도시재생·스마트도시·난개발방지 등 우수사례 평가로 이뤄졌다. 보령시는 이 중 도시재생 우수사례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수상한 우수사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우리동네살리기형으로 지난 2018부터 3년간 추진한 '함께 가꾸는 궁촌마을 녹색 행복공간 조성사업'이다. 이 사업은 일자리 창출, 주거복지실현, 도시경쟁력 향상, 사회적 통합 등 4개 분야로 추진했으며, 지난 8월 사업의 적정성과 향후 관리방안 등의 국토부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수상은 어제(21일) 국토부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에서 주최하는 '제15회 도시의 날' 온라인 행사에서 이뤄졌으며, 사전 발표된 수상 내용에 맞춰 김동일 시장의 수상소감 등이 영상으로 송출됐다. 한편, 국토부는 매년 도시경제, 도시사회, 도시환경, 지원체계 등 지자체의 도시정책 전 분야에 걸쳐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도시에 '지속가능한 도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국가보안검색산업 클러스터 구축' 시동 등 2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ADEX 2021 참여...'국가보안검색산업 클러스터 구축' 시동 서천군이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국가보안검색산업 클러스터 구축’ 홍보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개최되는 서울 아덱스(ADEX) 2021에 참가했다. 서울 ADEX(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1은 전 세계 굴지의 항공업체(보잉, 에어버스, 미 공군, 대한민국 공군, 대한항공 등), 방산업체가 다수 참가하는 국내 최대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겸 에어쇼다. 서천군은 해당 전시회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서천군 보안검색산업의 비전을 홍보하는 한편, 30여 개 기업 및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국가보안검색산업 클러스터 부지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는 전국 최저 분양가로 현재 1단계 분양 공급면적의 70%가 완료된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춘 산업단지다. 이번 전시회 참여는 서천군이 향후 ‘아태지역 보안검색산업 허브도시’로 도약할 것임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박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1일 충남 서천군 장항·한산·비인 등의 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맛있는 반찬 드시고 건강 챙기세요!" 장항읍이 21일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3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주 1회 5가지 반찬과 따뜻한 국을 전달하는 '행복나눔밥상플러스' 사업은 장항읍 '좋은 이웃'을 통해 사업비를 마련하고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봉사로 반찬을 만들어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협력 사업이다. ◇장항읍, 사랑을 나르는 행복밥차 나눔행사! 장항읍이 지난 19일과 21일 신창1리 경로당과 창선1리 마을회관에서 서천군노인복지관과 마을 봉사자가 협력해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 가득한 도시락을 전달하는 ‘행복밥차’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거동불편으로 도시락을 전달받지 못한 어르신들은 장항읍 복지읍장, 복지팀장이 직접 방문해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해 드렸다. ◇한산면, 경로당 보조금 정산 및 사각지대 발굴 지난 20일 한산면이 등록경로당 등에 지원되는 보조금의 올바른 정산과 함께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경로당 운영 보조금 정산 요령 및 동절기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올해 신규 대상지로 선정된 원산도를 비롯한 충남 보령시 5개 지구에서 어촌뉴딜300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21일 보령시에 따르면 어촌뉴딜300은 지난 2019년 효자도를 시작으로, 2020년에는 장고도·고대도·호도, 올해는 원산도 등 모두 5개 지구에서 추진 중에 있다. 사업비는 국비 394억 원 등 총 563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 2019년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추진 중인 효자도는 사업비 157억 원이 투입된 호도 여객선 접안시설과 도로환경개선, 주차장 정비 등 공동사업과 어촌체험가옥 조성, 커뮤니티센터 신설 등 특화사업을 추진 중으로 내년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2020년에는 장고도·고대도·호도에 총사업비 315억 원으로 어항시설 정비 및 여객선 터미널 신축, 접안시설 확충 등의 기본계획이 해수부 승인을 완료해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 완료 예정이다. 올해 사업대상지인 '원산도 어촌뉴딜300' 사업은 국비 63억 원을 포함 총 91억 원을 들여 지난 9월 기본계획을 해수부의 승인을 받아 현재 실시계획 설계 중에 있다. 이 사업은 원산도 어항시설정비, 수산물건조장 신축 등과 함께 녹도·삽시도·효자2리 3개 기항지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한국지엠(GM) 보령공장 운반용 유압 장비에 끼어 40대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충남 보령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0시 7분경 한국지엠 보령공장에서 장비 운반용 유압 장비인 갠트리에 어깨가 낀 근로자 A(49)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에 이송했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소방당국은 장비 운반용 유압 장비인 갠트리에서 작업하고 있던 A씨가 어깨가 끼였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기계를 해체하고 구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옥내배관 세척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정을 방문해 수용가의 계량기부터 수도꼭지까지 배관 내부를 진단하고 이물질 등을 제거하게 된다. 앞서, 서산시는 대상자로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신청을 받아 20년 이상 공동주택, 15년 이상 단독주택, 독립유공자 유족 가구 등 약 3000여 가구를 선정했다. 배관 교체가 이뤄지지 않아 상대적으로 관 내부 청소가 필요한 세대를 우선 선정했다. 전문세척업체가 대상가구를 순차 방문해 배관세척을 추진하고 세척 후에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수질검사도 무료 지원하게 된다.
[sbn뉴스=서울]신경용 대기자 = 대장동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의혹의 핵심인물인 남욱 변호사를 20일 새벽 일단 집으로 돌려보냈다. 또다른 핵심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낸 구속적부심은 법원이 기각, 구속을 계속 유지하게 됐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천화동인 4호 소유주로 지난 18일 입국당시 인천공항에서 체포한 남욱 변호사를 귀가 조치했다. 검찰은 남 변호사의 체포 시한으로 주어진 48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구속영장청구대신 이날 새벽 귀가조치를 내렸다. 검찰은 "체포시한 내 충분히 조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석방했다"라며 "구속영장 청구 등은 추가 조사 후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새벽 귀국 직후 남 변호사는 서울중앙지검으로 압송돼 고강도 조사를 받았다. 남욱 변호사는 지난 18일 인천공항에서 '취재진이 '미국 사전 도피 의혹도 있었는데 왜 들어왔느냐'고 묻자 '죄송하다'는 답변을 했다. 그에게 적용된 혐의는 뇌물공여약속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이다. 검찰은 남 변호사가 김만배씨 등과 함께 유동규 전 본부장에게 대장동 개발이익의 25%인 700억원을 주기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