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장항산단 입주기업 대표자 간담회 등 7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자 간담회 개최 서천군이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현재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입주해 운영 중이거나 착공된 13개 기업 대표들이 함께했다.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는 2008년부터 장항읍과 마서면 일원에 275만㎡의 규모로 조성되어 왔으며, 최근 1단계 공사가 완료되어 LH와 서천군 간 공공시설물 인수인계를 추진 중에 있고, 2단계 공사가 2025년까지 완료되면 최종 마무리될 계획이다. 현재 1단계 사업지구는 총 25개 기업체가 분양계약을 체결해, 1단계 산업용지 대비 70%의 높은 분양률을 보이고 있으며, 대규모 공공기관으로 ‘항공보안장비인증센터’, ‘해양바이오 인큐베이터’,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가 추진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서천군의 주요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기업체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해 산업단지의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7일 충남 서천군 장항·기산·마산·문산·서면 등의 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100세 어르신에 장수지팡이 전달 지난 6일 장항읍이 제25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100세를 맞이한 장수 어르신 댁을 방문하고 장수지팡이 청려장을 전달했다. 청려장은 명아주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의 상징으로 알려져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임금이 장수 노인에게 선물했다는 기록이 있다. 장항읍에서는 1993년부터 ‘노인의 날’을 기념해 어르신에게 전달하고 있다. ◇기산면, 최고령 어르신에 장수 축하금 전달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가 지난 6일 익명의 출향인사가 기산면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한 후원금 60만 원을 지역 내 저소득층 최고령 어르신 두 분께 장수 축하금으로 전달했다. 익명의 출향인사는 후원금을 기부하며 “고향을 떠나왔지만 항상 고향을 잊지 않고 살았다”며 “돌아가신 부모님이 많이 그립기 때문에 지금 고향에 계신 어르신들이 나의 부모님이라 생각하고 한 번쯤은 효도를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기산면 새마을협의회, 대청소의 날 실시 지난 6일 기산면과 기산면 새마을협의회가 협의회원들과 행정복지센터직원 등 총 40여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가을이 찾아온 충남 보령이 붉고 노란 단풍과 갈빛 억새로 물들었다. 7일 보령시는 가을을 맞아 많은 사람은 피하고 자연은 가까이 할 수 있는 언택트 관광지를 추천했다. 성주산은 붉은 단풍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성주산에는 느티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때죽나무, 고로쇠나무 등이 자생한다. 가을이면 노란빛에서 붉은빛으로 번져가는 단풍의 스펙트럼이 펼쳐진다. 올해 성주산 단풍은 이달 중순부터 물들기 시작해 이달 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1000여 그루의 은행나무를 자랑하는 청라 은행마을은 노랗게 물들었다. 청라 은행마을은 수령 100년이 넘는 토종 은행나무 30여 그루를 비롯해 모두 1000여 그루가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은행나무 군락지다. 오서산은 갈빛 억새로 출렁인다. 정상을 중심으로 약 2km의 주 능선은 온통 억새밭으로 뒤덮였다. 청소면 성연리와 청라면 명대계곡 등산로를 통해 억새를 보며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여름과는 또 다른 바다를 만날 수 있으며, 인근 대천항과 무창포항, 오천항에서는 대하와 전어, 해삼, 꽃게를 비롯한 싱싱한 제철 수산물도 맛볼 수 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지역 곳곳에 야생 외래생물은 296종(재배식물 79종 제외)이 서식하고, 생태계교란생물도 28종이 존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외래생물 분포 현황 조사 및 관리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외래생물 서식 현황 파악과 교란생물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동북아생물다양성연구소를 통해 진행했다. 주요 조사 결과를 보면, 도내 외래생물은 식물 235종, 포유류 3종, 양서류 1종, 파충류 8종, 곤충 36종, 어류 8종, 저서무척추동물 5종 등 296종이다. 시군별로는 태안 176종, 홍성 166종, 보령 163종, 공주 158종, 서산 156종, 천안과 아산이 각 151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외래생물 중 도내 서식이 확인된 생태계교란생물은 28종으로, 1만4124개 지점 1115만983㎡에서 출현했다. 생태계교란생물별 도내 출현율은 ▲환삼덩굴 85.5% ▲황소개구리 70% ▲배스 52% ▲미국쑥부쟁이 49.7% ▲가시박 26.3% ▲돼지풀 16.2% ▲블루길 14% ▲미국선녀벌레 12.5% ▲갈색날개매미충 5.5% 등이다. 충남도는 생태계교란생물 관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쓰레기에 갇힌 주민을 구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 중인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사업'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 7일 천안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장강박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장강박이란 강박장애의 일종으로, 어떤 물건이든 계속 저장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불쾌하고 불편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행동장애를 말한다. 천안시는 지난해 9월 조례를 제정해 올 본예산에 3000만 원을 편성하고, 9월 기준 11가구에 폐기물 처리와 소독비 등을 지원했다. 정신장애가 심한 대상자는 상담과 입원 치료를 연계했다. 재발방지를 위한 사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실제로, 지난 6월 천안시의 지원을 받아 환경을 개선한 풍세면 주민 A씨는 가족 모두 정신장애, 알콜중독, 은둔형외톨이로 수년간 쓰레기가 가득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해왔다. 거주하는 건물 천장은 내려앉았고 냉난방은 전혀 되지 않았다. 천안시는 관내 기업체를 찾아다니며 후원금을 모으고 17개 협력기관, 245명이 참여해 폐기물 처리, 단열 및 벽체 시공, 판넬지붕 보강, 부엌 설치, 창호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ESG 행복경제연구소 주관 '전국 기초자치단체 ESG 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도내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를 고려하는 평가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ESG 중요성 이슈를 총 51개 평가지표로 산출했다. 등급은 S~D까지 5개로 분류되는데, 서산시는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도내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 S등급 받은 지자체는 없다. 서산시는 충남 최초 대기환경연구소 건립, 매연저감장치 및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코로나19 대응, 24시간 스마트도서관 운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사회적으로 ESG의 중요성이 크게 높아진 시기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환경, 사회, 경제 분야를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도약을 위해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노박래 군수, 충남도에 지역 현안사업 지원 요청 등 6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노박래 군수, 충남도에 지역 현안사업 지원 요청 지난 5일 노박래 군수가 충남도청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노박래 군수는 이필영 행정부지사와의 면담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의 완성을 위해 후속 사업과 국가주도 예타사업 추진 협조 등을 건의했다. 또, 실·국장과의 면담을 통해 ▲자연소리 힐링길 조성사업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사업 ▲지방도 617호 선형개량공사 ▲구암지구 대구획 경지정리사업 ▲서천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 설립 등 15개 사업 170억 원 지원을 요청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충남도와 협력 관계를 맺어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사업의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정부 부처, 출향인사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2022년 정부예산 국회심의 기간에 서천군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6일 충남 서천군 마서·화양·마산·서면 등의 소식을 전한다. ◇장애인종합복지관, '신비한 옷' 문화 공연 지난 5일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복지관 내에서 인형극단 또봄의 인형극 '신비한 옷' 공연을 진행했다. '신비한 옷'은 한산 모시를 소재로 활용한 이야기로, 알 수 없는 피부병에 걸린 연이가 산 속에서 산신령을 만나 우연히 얻게 된 모시옷이 건지산 아래 사람들에게 건강과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내용이다. 복지관 이용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했다. ◇지원청-복지관, '2021 서천사랑 가족캠프' 진행 서천교육지원청과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일 공동으로 장애아동 가족이 참여하는 ‘2021 서천사랑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서천사랑 가족사랑’이라는 주제로 장애아동 및 가족 26여 명이 참여해 문헌서원에서 서천을 알아보고 가족과 함께 배우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마서사랑후원회, 사랑의 보행보조기 전달 지난 5일 마서사랑후원회가 회원과 마서면 이장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찾아가 보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대한제과협회 충남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는 '빵빵데이'가 오는 10일 천안시 일원에서 열린다. 6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의 우수한 빵과 빵집들을 알리기 위해 10월 10일을 '빵빵데이'로 정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빵지순례 참가자 모집 결과 전국에서 6797명 2329팀이 참여를 신청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천안시는 많은 팔로우 수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17팀과 무작위 추첨을 통해 16팀을 최종 선정해 33팀 100명을 빵지순례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행사일 팀별 10~20만 원 상품권을 받아 자유롭게 80여 개 참여업소 중 3곳 이상을 방문해 맛있는 빵을 맛보고 이후 후기를 개별 SNS에 작성하게 된다. 우수 후기 작성팀에게는 시상금도 주어진다. 빵지순례에 참여하지 못한 사람을 위한 행사도 열린다. 84개의 행사 참여업소는 10~20% 할인된 가격으로 빵을 판매해 누구나 맛있는 빵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참여업소는 천안시청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천안시는 일찍이 제빵기술이 발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50여 개 호두과자점을 비롯한 300여 개 빵집이 연간 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대한민국 최서단 요충지인 '격렬비열도'의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6일 태안군은 내년 상반기 항만법 시행령 개정이 마무리되면 격렬비열도가 국가관리 연안항으로 신규 지정될 것으로 예상 됨에 따라 관련 절차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격렬비열도는 태안 안흥항에서 55km 거리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서단 섬으로, 북격렬비도·동격렬비도·서격렬비도 등 3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다. 이 중, 서격렬비도는 우리 영해기점 23개 도서 중 하나로 전략적 가치가 매우 크다. 태안군은 항만법 시행령 개정이 완료되면 격렬비열도가 국가관리 연안항으로 신규 지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격렬비열도가 연안항으로 지정되면 인근 수역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지고 불법조업에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격렬비열도항의 신규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을 위한 타당성 검토 용역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항만법 시행령이 개정되면 곧바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조기 착수될 수 있도록 하고 연안항이 수요와 목적에 맞게 체계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앞으로 소방차 출동이 어려운 섬마을 등 격오지에서 일어난 화재도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5일 충남소방본부는 홍성군 서부면 홍성방조제 일원에서 '소방헬기 119진화대' 시범 훈련을 갖고 지리적 여건을 극복하고 소방력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소방력 투입이 어려운 섬마을과 산림에서 불이 나면 소방헬기로 높은 상공에서 물을 뿌리는 것 외에는 진압 방법이 없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소방헬기 119진화대는 공중에서 소방대원과 장비를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별도의 헬기장이 없어도 진압 활동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또, 충남도가 자체 개발한 소방호스배낭을 활용하기 때문에 수백 미터 이상 화재 현장과 멀리 떨어진 소류지나 바닷물도 소화용수로 활용할 수 있다. 조영학 충남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장은 "헬기가 이륙할 수 있는 기상 여건과 근처에 물만 있다면 소방대원이 호스를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이 확장됐다"며 "예산이나 인력 증원 없이도 새로운 전술을 개발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다사2지구 연안정비사업 전국 평가 '우수상' 등 5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 다사2지구, 연안정비사업 전국 평가서 '우수상' 차지 서천군이 다사2지구 연안정비사업으로 해양수산부의 '제2회 연안정비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5일 서천군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전국 연안 시군에서 추천한 22개 사업 중 서면평가를 통과한 10개 사업이 경쟁을 펼쳤다. 심사에서 다사2지구는 친환경나무말뚝공법을 적용하고, 공사과정에서 해일성 피해에도 신속히 대응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서천군은 해양수산부 장관이 수여하는 기관 표창을 받게 된다. 노박래 군수는 "그간 콘크리트 구조물의 연안정비사업에서 벗어나 친환경적인 연성공법을 과감하게 적용하다 보니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이렇게 전국단위 평가에서 인정을 받아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다사2지구는 태풍 발생 시 해안사구와 방풍림 지역이 무너져 침식방지대책마련이 시급해 지난 2017년부터 사업비 55억원을 들여 사구 보호를 위한 목책설치, 백사장 모래공급 등 친환경적인 연성공법을 적용해 연안정비 공사를 진행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이달 중 준공을 앞두고 있는 드론 테마파크 '태안UV(Unmaned Vehicle)랜드'의 민간위탁을 위해 내일(6일)부터 사업자를 접수한다. 5일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UV랜드 민간위탁 사업자 모집은 내일(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공고된다. 민간위탁 기간은 2022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3년간이다. 위탁 범위는 ▲태안UV랜드를 활용한 전문교육기관 운영과 체험 콘텐츠 개발 및 운영 ▲이용객 관리, 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 ▲기계, 전기, 청소 및 각종 시설물의 유지 관리 등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계획서 대로 운영이 가능한 법인·단체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연구·산업용 드론 실증 비행 등의 관리를 지원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사업 수행에 필요한 재정부담 능력과 기술도 보유해야 한다. 공고일 기준 3년 이내에 항공안전법에서 규정하는 항공분야 전문 교육기관을 운영한 실적이 있거나 수탁 시 드론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컨소시엄으로 참여 시 구성 법인(단체)는 3개 이하로 제한되며, 각 법인(단체) 중 수탁 운영의 주(主) 법인(단체)을 계획서상에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2021 대전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와 같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박람회에는 채용 계획이 있는 대전지역 우수기업 140개사가 참가한다. 올해부터 전용 홈페이지에서 일자리 박람회가 진행되는데, 구직자들이 관심 있는 분야에 신청할 수 있도록 ▲4차산업&바이오관 ▲스타트업기업관 ▲중소·강소기업관 ▲전국 기업관 ▲특성화고관 ▲중·장년관 등 6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구인 기업은 구인기업채용광고(70개 기업), 직무인터뷰(20개 기업)을 통해 기업을 홍보할 수 있으며, 인재검색기능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구직자를 쉽게 검색할 수도 있다. 행사기간 동안 취업특강(상시 시청), 자기소개서 작성 온라인컨설팅, 인적성검사, AI면접영상분석 등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참여 대상은 대전시에 거주하거나, 대전시 기업에 취업하고 싶은 구직자로, 대전온라인일자리박람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기업에 자기소개서, 면접방법 등을 제출하면 된다. 박람회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2021 천안호두축제'가 올해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드라이브 스루 판매전으로 진행된다. 충남 천안시 호두축제추진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이 같이 결정하고 행사를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광덕쉼터에서는 9~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천안호두휴게소와 삼거리휴게소에서는 9일 하루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행사에서 '천안 알호두'를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1kg 1만7000원 (2000원 할인) ▲2kg 3만3000원 (4000원 할인) ▲4kg 6만3000원 (9000원 할인)이다. 구매 방법은 각 판매 장소에 차량으로 진입한 뒤 발열 체크·방문 등록을 마치고 상품 주문서와 결제 수단을 제출하면, 주문한 상품을 차 안에서 받는다. 결제 수단은 카드, 모바일 페이, 지역 화폐 등 전자 결제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