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4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서천 124번) 발생했다. 서천 124번 확진자(20대)는 연휴 기간 사촌간인 타 지역(경기 시흥시) 확진자와 전북 부안으로 함께 낚시 가는 등의 접촉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동 동선과 접촉자 등은 현재 조사 중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아이 낳기 좋은 서천 만들기 캠페인' 진행 등 24일 충남 서천지역 미담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임산부의 날 맞아 '아이 낳기 좋은 서천 만들기 캠페인' 진행 서천군이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내달 12일 '아이 낳기 좋은 서천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천군보건소는 행사 당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특화시장과 군청 사거리 등 시가지를 돌며 출산장려 제도를 홍보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의식 전환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천군은 지난 7월 1일부터 출산장려금 지원 제도를 개편해 첫째아 500만 원부터 다섯째아 3000만 원까지 장려금과, 분만비 최대 40만 원, 산후건강관리비 최대 100만 원, 초음파·기형아·고위험군 검사 쿠폰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임산부 참여자를 대상으로 힐링 숲 속 태교, 요가, 꽃꽂이 강좌 등을 마련해 임산부들이 마음 편히 태교에 힘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문영 서천군보건소장은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청년들이 늘어나 저출산은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며 "출산 관련 지원 내용을 적극 홍보해 미지원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탁월한 해수욕장 방역 성과로 '2021년 하반기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보령시는 전국 최초로 체온에 따라 색이 변해 발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체온스티커를 도입하고, 야간시간 드론을 활용한 방역수칙 안내 문구를 송출하는 등 혁신적인 해수욕장 방역 활동 사례로 이번 경진대회에 참여했다. 특히, 체온스티커가 전국 7개 시도 26개 해수욕장에 보급되며 전국 해수욕장 방역의 표준이 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향후 보령시는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무조정실 공동주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충남을 대표해 참가하게 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발열체크 검역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계점을 보완해 선도적인 방역 대책을 마련한 덕분에 이런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천안시의 대체 소각시설 설치 사업과 관련해 행정절차 개선을 촉구했다. 24일 아산시에 따르면, 천안시가 추진 중인 '천안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1호기 대체 시설 설치사업'은 아산시 음봉면 삼일원앙아파트에서 불과 300m 떨어진 곳에서 입지를 선정 중이다. 입지 선정이 아산시민들의 주거지와 가까움에도 천안시는 입지선정위원회 구성을 주변 영향 지역인 아산시민을 배제하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아산시는 음봉면 삼일원앙아파트, 태헌장미2차아파트, 산동2리 등 1300여 명 주민들의 요구사항인 ▲주변영향지역 주민 이해 설득 없는 소각시설설치 반대 ▲아산시 주민이 배제된 입지선정위원회 재구성 등을 천안시에 강력히 요구했다. 앞으로는 ▲음봉면 주민과 부서 의견을 취합해 아산시 주민이 포함된 입지선정위원회 재구성 ▲주변영향지역 지역주민(삼일원앙아파트, 태헌장미2차아피트, 신동2리) 설명회 실시 요구 등을 내용으로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주변영향지역 주민과 함께 공동 대응할 계획이며 지난해 11월 입지선정계획 진행 시 아산시와 협의조차 없었던 점과 예정 부지에서 가장 가까운 음봉면 주민의 희생만 강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지역의 가을 축제들이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줄줄이 연기·취소됐다. 24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역 대표 어울림 축제인 '제14회 서산시민 체육대회'는 1년 순연돼 내년 10월 열린다. 축성 600주년 기념으로 특색 있게 준비 중이던 '제19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도 1년 연기됐다. 10월 16일 예정됐던 '제14회 류방택 별축제'와 10월 말부터 한 달간 예정됐던 '서산천수만 철새기행전'도 내년을 기약했다. 이외에도 ▲제5회 서산 뻘낙지 먹물 축제 ▲제6회 서산 간월도 어리굴젓 축제 ▲제6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 등이 취소됐다. 11월 5일 개최 예정인 '제23회 서산 국화 축제'는 추진위원회 회의를 거쳐 10월 중 개최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에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한 축제들을 준비해왔지만 안전을 위해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며 “내년 더 특색 있고 알찬 축제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유관순 열사의 넋을 기리는 순국 101주기 추모제를 오는 28일 유관순열사사적지에서 거행한다. 천안시와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는 매년 유관순 열사 순국일을 기념해 유관순 열사의 고향인 천안에서 추모제를 열고 있다. 올해 추모제는 추념사 낭독, 헌화와 분향, 유관순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거리두기에 따라 유족 등 40여 명을 초청해 소규모로 진행한다. 또, 비대면으로 유관순 열사를 추모할 수 있도록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천안시 누리집에서 온라인 추모관도 운영한다. 온라인 추모관에서는 유관순 열사에게 헌화하고 추모의 글을 남길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자유와 평화를 몸소 실천한 유관순 열사를 올바로 선양하고 고귀한 정신이 후대에 널리 계승되길 기원한다"며 "유관순 열사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서는 안전하게 추모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온라인 추모관을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3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서천 123번) 발생했다. 서천 123번(40대)은 연휴 기간 경기 평택시에서 서천군을 방문한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 123번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 등은 현재 조사 중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 종천면 홍수 예방 국비 380억 확보 등 23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 종천면 홍수 예방 국비 380억 확보...행안부 사업 선정 서천군이 행정안전부의 재해예방사업에 '종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최종 선정돼 38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종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종천면 신검리에서 당정리에 이르는 종천천 2.11km 구간의 하천 정비를 실시해 내수 침수 등의 재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홍수 시 범람과 본류 수위 상승에 의한 침수를 방지하며 저지대 농경지와 가옥 등의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목표다. 사업은 2022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6년경 완료된다. 노박래 군수는 “그간 집중호우 시 농경지 침수에 대한 근본적인 피해예방 대책이 필요했다”며 “이 사업을 통해 호우 등 재난을 예방하고 지역 주민들이 안정적인 생활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설해원 관광단지 예정지 현장 점검 노박래 군수가 23일 설해원 관광단지 조성사업 지원단(T/F팀) 및 관련 실과장 등 20여 명과 함께 종천면 일원 설해원 관광단지 사업 예정지를 점검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도시재생 주민협, 환경정화 활동 등 23일 충남 서천지역 미담 소식을 전한다. ◇터미널지역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 지난 17일 서천군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과 서포터즈단원 40여 명이 모여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위한 거리 환경정화활동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예의 전당에서 시작한 환경정화 활동은 서천읍 터미널, 서천특화시장을 거쳐 봄의 마을 광장까지 이어오며 가로변 정화활동과 함께 지역민에게 도시재생 사업내용 등을 홍보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종길 서천터미널지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의 시작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라면서 “주민협의체의 크고 작은 활동들은 도시재생 사업이 성공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로 많은 것이 조심스럽지만 주민들 스스로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나서주니 지역에 활력이 돋는 것 같아 뜻깊다”며 “주민들의 의욕적인 활동들이 도시재생 사업에 가장기초가 되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동자북마을, 서천사랑장학회에 200만원 기탁 지난 17일 동자북마을이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동상수상 시상금 중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모든 군민에게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중 서천지역 국민지원금 제외자에 대한 지급이 시작된다. 이번 전 군민 지급 결정은 현장에서 소득 기준에 대한 형평성 논란이 지속되고, 대상에서 제외된 군민의 상대적 박탈감을 고려한 대승적 차원에서 결정됐다. 현재 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서천군민은 인구 5만1153명의 7.4%인 3786명으로, 9억465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모두에게 지급한다. 추가로 소요될 예산은 향후 충남도와 협의해 부담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지원금 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논란을 떠나 모든 군민이 하나가 되어 어려움을 이겨내자는 의미로 전 군민 지급을 결정했다”며 “신속한 지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국내 최장 해저터널인 보령해저터널 개통을 앞두고 이를 기념하는 마라톤대회를 오는 11월 13일에 개최한다. 23일 보령시에 따르면, 오는 11월 중순 개통 예정인 보령해저터널을 국내외에 알리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마라톤 대회를 마련했다. 대회는 하프, 10km, 4.6km 등 3가지 코스로 진행되며, 대천해수욕장에 있는 한화콘도 앞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한 후 보령해저터널 입구에서 반환해 돌아오는 코스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백신 1차 이상 접종자에 한해서만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며, 코스별 출발 시간도 세분화해 인원을 분산할 계획이다. 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0월 29일까지 보령해저터널마라톤대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보령해저터널은 보령시 신흑동(대천항)에서 태안군 고남면(원산도)까지 14.1km를 잇는 국도 77호선의 일부다. 터널의 길이는 6.93km로, 기존 국내 최장 해저터널이었던 인천북항터널(5.46km)보다 1.47km가 더 길다. 개통 시 보령에서 태안까지의 통행 시간이 90분에서 10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지역 해상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어기고 6명 이상 모임을 가진 이들이 해경에 적발됐다. 지난 22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거리두기 지침을 어기고 낚시를 하며 사적 모임을 가진 A씨 등 6명이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적발됐다. 이들은 추석 연휴인 지난 19일 오전 11시경 서천군 오력도 인근 해상에서 보트 1척에 6명이 함께 승선해 낚시를 하다가 이를 목격한 보령해경 홍원파출소 연안구조정에게 붙잡혔다. A씨(50대) 등 6명은 지인 관계로, 추석을 맞아 함께 낚시를 하기 위해 이날 아침 비인항에서 출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6명 중 1명만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해 사적 모임 4인 이상 금지를 위반했다. 보령해경은 방역당국으로부터 감염병 위반 여부 사실 관계를 확인 받았으며, 관할 지자체인 서천군에 위반 사항을 통보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 천수만 A지구 인근에 알록달록한 코스모스가 만개했다. 23일 서산시에 따르면, 코스모스 군락은 천수만 A지구 간척지 농로를 따라 간월도 방향으로 약 8Km 길이로 조성됐다. '들길따라 꽃길따라 봉사단'이 천수만 A지구 제방을 따라 지난 2019년부터 들녘의 갈대와 잡초들을 정리하고 코스모스를 심고 가꿔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에서 2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서천 121번) 추가 발생했다. 서천 121번 확진자(10대, 남)는 인천 미추홀구 학교 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안내문자 수신 후 서천군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보건당국은 역학조사 진행 중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확진자를 수도권 거주지 방역기관으로 이관처리 했다”라며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지난 17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습니다. [기자] 서천 120번 확진자는 20대 여성으로, 타지역에서 확진자와 접촉해 서천군에서 자가격리 중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이동동선과 접촉자는 없습니다. 서천군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하고 거주지에 방역소독 조치를 실시할 예정입니다.